尹錫悅 大統領과 ‘尹核關(尹 大統領 側 核心 關係者)’을 正面으로 批判했던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가 豫告대로 本格的인 場外 輿論戰에 나섰다. 特히 李 代表는 國民의힘 次期 全黨大會에서 影響力을 行使할 수 있다는 뜻을 감추지 않았다. 이를 두고 與圈에서는 “李 代表가 親尹(親尹錫悅)系와 正面으로 맞서는 ‘與黨 내 野黨’ 役割을 통해 政治的 立地를 넓히려는 것”이라는 解釋이 나왔다. 親尹界는 無對應으로 一貫하며 이 代表를 向한 關心이 消滅되기를 期待하고 있다.
● 李, ‘온라인 黨員 空間’ 통해 長期戰 채비
지난달 黨員權 6個月 停止 懲戒 以後 言論 인터뷰를 固辭했던 李 代表는 15日부터 인터뷰를 再開했다. 그는 이날 하루에만 두 番의 인터뷰를 갖고 ‘尹核關’ 批判을 이어갔다.
李 代表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尹 大統領이 이 代表를 稱할 때 썼다는) 이 XX, 저 XX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하는 것”이라며 “‘大統領이 李俊錫을 別로 안 좋아하니 때려도 되겠다’는 指令 役割을 했다”고 主張했다. 13日 記者會見에서 앞뒤가 다름을 꼬집는 사자성어 羊頭狗肉(羊頭狗肉·陽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을 引用한 것을 두고 與圈 一角에서 “大統領을 개고기에 比喩했다”고 反撥하는 것을 두고는 “繼續 그 얘기를 하면 大統領을 더 곤란하게 하는 길”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도 尹 大統領 就任 100日 間의 成跡에 對해서는 “(100點 萬全에) 25點”이라고 했다.
黨員權 停止로 이 代表는 來年 1月 9日 前까지는 全黨大會 出馬 等을 할 수 없다. 代身 이 代表는 特定 走者와의 連帶 可能性을 내비쳤다. 그는 “全黨大會가 일찍 치러지고 候補群이 明確해지면 그 안에서 제 支持層이 생각하는 最優先的인 走者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가 萬若 只今 全黨大會에 出馬한 사람이라면 ‘저는 이番 全代를 통해 尹核關과 그 呼訴人의 成功的인 隱退를 돕겠다’는 한마디로 選擧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與圈에서는 이 代表가 熱誠 支持層을 발板으로 國民의힘 次期 全黨大會에서 影響力 誇示에 나설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與圈 關係者는 “李 代表 側이 特定 朱子를 밀거나, 反對할 境遇 成事 與否를 떠나 큰 波長이 일 可能性은 있다”고 傳했다. 李 代表가 “온라인 黨員 疏通 空間을 만들어보겠다”고 한 것도 이런 政治的 行步를 위한 準備라는 分析이다.
● 親尹 “結局 輿論은 李에게서 멀어질 것”
李 代表의 連이은 攻勢에 親尹系와 國民의힘은 一切 公式 對應을 하지 않고 있다. 한 與圈 人士는 “李 代表의 亂射에 다들 激昂 그 自體지만 괜히 對應해 李 代表가 主導하는 局面으로 만들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代身 親尹界는 時間이 지날수록 李 代表를 向한 關心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指導部 所屬 한 議員은 이날 東亞日報 通話에서 “只今이야 처음이라 다들 關心을 갖지만 (李 代表가) 繼續 그렇게 하면 國民 輿論도 李 代表에게 돌아설 것”이라며 “뭐든지 다 이기려고만 하면 逆效果가 난다”고 했다. 只今이야 이 代表가 쏟아낸 刺戟的인 表現으로 輿論의 關心이 높지만, ‘場外 輿論戰’李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關心을 식을 수 밖에 없다는 意味다. 親尹系로 꼽히는 한 初選 議員은 “黨 次元에서 이 代表를 膺懲할지 與否를 議員들에게 물을 때가 올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이 代表의 院內 基盤이 脆弱한 것도 親尹系가 長期戰을 準備하는 背景이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李 代表와 가까운 議員은 채 10名도 되지 않고, 尹 大統領의 任期도 4年 넘게 남았다”며 “次期 全黨大會에서 李 代表의 反旗에 同調하는 票가 많지 않을 可能性이 크다”고 했다.
조동주 記者 djc@donga.com
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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