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永杓 “책임지지 않는 政治가 最惡…李在明, 糖이 願해 出馬는 거짓말”

뉴스1
入力 2022年 6月 8日 09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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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차기 지도부 구성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洪永杓 더불어民主黨議員이 7日午後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次期指導部構成論議를 위한 더불어民主黨議員總會에서 議員들과 人事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親文(親文在寅) 核心의 한 名인 洪永杓 더불어民主黨議員은 8日 “文字爆彈을 包含한 여러 攻擊을 받고 있다. 基本的으로 하루 1000通以上은 받는다. 갈수록 暴力的이어서 걱정”이라고 吐露했다.

홍 議員은 이날 午前 MBC라디오 ‘김종배의 視線集中’에 出演해 “이런 것들을 말리고 批判하고 해야 할 影響力 있는 어떤 사람들은 그냥 잘한다는 式으로 있다 보니까 갈수록 더 甚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영표 의원 지역사무실에 대자보가 붙여져 있다.(인터넷 갈무리)/뉴스1 — 홍영표 議員地域事務室에 大字報가 붙여져 있다.(인터넷 갈무리)/뉴스1

最近 홍 議員은 6·1 地方選擧敗北責任을 두고 ‘李在明責任論’을 擧論했고, 이에 地域區事務室엔 홍 議員을 非難하는 大字報가 붙는 等李在明議員支持者들의 거센 非難을 받고 있다.

홍 議員은 文字爆彈에 對해 “背後가 있다고 본다”며 “例를 들어 院內代表選擧에 누구를 찍어라, 國會議長選擧에 누구를 찍어야 한다 等相當히 組織的으로 主要政治狀況, 特히 黨內政治的決定을 해야 할 땐 어김없이 그런 것들이 온다”고 指摘했다.

홍 議員은 우상호 議員을 筆頭로 한 새 非常對策委員會의 役割로는 選擧敗北分析이 가장 重要하다고 꼽았다.

그는 “지난 大選에서도 졌지만, 잘 싸웠다는 評價를 土臺로 해서 黨代表를 했던 사람이 바로 서울市長候補에 出馬할 수 있었다”며 “責任을 지지 않는 政治가 最惡이라고 본다”고 李議員側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中央黨에서 公薦과 選擧戰略을 잘못해서 졌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우리 모두 責任이다’고 하면 그 사람들도 무슨 責任이 있느냐”며 “議員總會 같은 데서 하루 잡아서 爛商討論하고 整理하는 몇 가지 節次를 거치면 時間이 많이 걸리진 않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홍 議員은 이 議員이 仁川桂陽乙出馬當時 ‘우리 黨의 모든 사람들이 願했다’고 한 것을 두고서도 批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나는 아무 責任도 없고, 말하자면 우리 黨에서 願해서 出馬했다는 건 거짓말”이라며 “黨의 70~80%는 反對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糖이 願해서 나왔다는 것은 밝혀져야 한다고 본다. 제가 아는 한 우리 黨이 願해서 犧牲하기 위해서 나왔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直擊했다.

아울러 오는 8月全黨大會에서 李議員이 黨代表에 挑戰하면 안 된다는 立場이냐는 司會者質問엔 “出馬與否에 對해선 本人이 判斷할 問題기 때문에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答辯을 避했다.

다만 홍 議員은 自身의 黨代表出馬可能性에 對해선 “민주당이 이런 狀態로 持續된다면 國民의 信賴를 回復할 수 없다고 본다”며 “只今段階에서는 黨의 革新, 省察, 反省, 刷新, 革新等을 위해 제가 앞장서야 하겠다는 생각에 集中하려 한다”고 挑戰意志를 分明히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