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對 24→17 臺 8…國힘, 서울區廳長地形圖 뒤집었다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2日 11時 50分

조유경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番 서울區廳長選擧로 國民의힘이 25곳 中 17곳을 차지하게 되면서 서울의 權力地形이 바뀌었다. 4年前地方選擧에서 민주당이 차지한 24곳 中 16곳을 가져오면서 판을 뒤집은 것이다.

2日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따르면 6·1 地方選擧開票結果 서울 自治區 25곳 中國民의힘 候補는 모두 17곳에서 當選됐다. 開票初盤 민주당이 유리한 樣相을 보였지만 時間이 흐를 수록 國民의힘이 宣傳하며 승기가 기울여졌다.

國民의힘은 텃밭인 ‘江南 3具’(西草·江南·送波)를 비롯해 ‘漢江벨트’인 麻浦·永登浦·용산·廣津·강동·西大門·良賤·動作에서는 國民의힘이 强勢를 보였다. 瑞草에서는 國民의힘 전성수 候補가 더불어민주당 김기영 候補를 제치고 일찌감치 當選을 確定지었다.

江南·送波에서는 現職區廳長인 민주당 정순균·박성수 候補가 再選에 挑戰했지만 國民의힘 조성명·서강석 候補에게 자리를 내줬다. 陽川에서도 區廳長인 민주당 김수영 候補가 3線道詵에 나섰다가 國民의힘 이기재 候補에 밀려 苦杯를 마셨다.

國民의힘은 ‘進步性向’의 텃밭으로 分類되는 道峰區에서도 이겼다. 國民의힘 오언석 候補가 민주당 김용석 候補와 超薄氷勝負 끝에 1.68%포인트라는 僅少한 差異로 勝利했다.

龍山에서 國民의힘 박희영 候補가 민주당 김철식 候補를 約 20%포인트 앞서면서 勝利했다. 現職區廳長 3選連任制限으로 無主空山이 된 西大門에서는 再選國會議員인 國民의힘 이성헌 候補가 민주당 박운기 候補를 제쳤다. 江東區廳長으로 當選된 國民의힘 이수희 候補는 민주당 양준욱 候補를 14%포인트 假量 앞서 餘裕롭게 勝利를 가져갔다.

吳世勳 서울市長의 地域區인 廣津에서는 國民의힘 김경호 候補가 現職區廳長인 민주당 김선갑 候補를 2.41%포인트 앞지르며 12年 만에 자리奪還에 成功했다. 中區에서도 國民의힘 김길성 候補가 現職區廳長人 민주당 서양호 候補를 不過 0.81%포인트 差異로 이겼다. 江西에서는 ‘曺國狙擊手’ 國民의힘 김태우 候補가 민주당 김승현 候補를 2.61%포인트 差로 이겼다.

민주당은 進步性向이 强한 蘆原·重浪·江北·恩平·衿川·冠岳·城北·성동 等에서 자리를 지켰다. 蘆原에서는 민주당 오승록 候補가 國民의힘 임재혁 候補를 6.53%포인트 누르고 當選됐고, 恩平에서는 민주당 김미경 候補가 勝利했다. 城東과 中浪에서도 現職區廳長인 정원오·류경기 候補가 勝利했다. 관악에서는 再選에 挑戰한 민주당 박준희 候補가 當選됐다.

江北에서는 민주당 이순희 候補가 國民의힘 이성희 候補를 單 439票差로 이겼고 城北에서는 現職區廳長인 민주당 이승로 候補가 國民의힘 정태근 候補를 1039票差異로 이겨 자리를 지켰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