辭退拒否盧貞姬, 選擧實務室局長은 交替

東亞日報
入力 2022年 3月 19日 03時 00分

강성휘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選菅委側 “事前投票論難問責”에… ‘꼬리자르기式人事’ 指摘 나와
地方選擧는 總長空席狀態 치를듯

中央選擧管理委員會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 및 隔離者大選不實投票論難과 關聯해 選擧政策室長과 選擧局長을 交替할 方針이라고 밝혔다. 中央選菅委內部的으로도 盧貞姬選擧管理委員長(寫眞) 辭退를 要求하는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꼬리 자르기’ 人事라는 指摘이 나온다.

18日中央選菅委에 따르면 中央選菅委는 前날인 17日 ‘迅速한 組織安定化 및 地方選擧完璧管理를 위한 措置’라는 內部公知를 통해 3·9大選選擧事務責任者인 選擧政策室長과 選擧局長等을 交替하기로 決定했다고 밝혔다.

中央選菅委關係者는 “具體的事由는 公知하지 않았지만 이番大選事前投票過程에서 있었던 混亂等을 책임진다는 次元에서 이뤄진 措置로 알고 있다”며 “21日新任選擧政策室長 및 選擧局長에 對한 人事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中央選菅委는 또 事前投票混亂等을 理由로 16日辭意를 表明한 김세환 事務總長의 後任總長을 임명하지 않고 事務次長職務代行體制로 다가오는 6·1地方選擧를 치를 方針이다.

그러나 中央選菅委와 政治權에서는 이番人事를 두고 彌縫策에 不過하다는 指摘도 나온다. 盧委員長에 對한 責任論이 불거진 狀況에서 實務責任者問責으로 狀況을 收拾하려 한다는 것이다. 盧委員長은 全國市道選管委員長과 中央選菅委常任委員等 15名이 “大選管理不實責任이 있는 幹部의 卽刻的刷新이 必要하다”는 立場文에도 “6·1地方選擧를 흔들림 없이 準備하겠다”며 事實上辭退를 拒否한 바 있다.

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盧貞姬 #辭退拒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