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5日檢察調査 받을 것…國會本會議票決終了卽時出席”

東亞닷컴
入力 2017年 12月 5日 11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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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敬煥自由韓國黨議員이 檢察調査에 應하겠다고 밝혔다.

崔議員은 國家情報院特殊活動費 1億원 收受嫌疑와 關聯해 5日午前 10時檢察에 出席하라는 通報를 받았으나 國會本會議參席을 理由로 不應意思를 檢察에 傳했다. 하지만 崔議員은 立場文을 통해 國會本會議를 마치고 檢察調査에 應하겠다고 밝혔다.

崔議員은 立場文에서 "저는 오늘 午前 10時 서울中央地檢에 出席할 豫定이었으나 黨院內指導部가 오늘 11時國會本會議에서 2018年豫算案 및 附隨法案에 對한 票決이 있을 豫定이니 반드시 本會議에 參席해 表決한 後檢察에 出席해 달라는 要請을 받고 黨의 方針을 따르기로 했다"고 說明했다.

이어 "黨院內指導部度檢察에 이와 같은 要請을 했다는 連絡을 받았으며, 저는 오늘 本會議票決終了卽時 서울中央地檢에 出席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朴槿惠政府時節經濟副總理兼 기재부 長官이었던 崔議員은 2014年國精院으로 特活費 1億원을 받은 嫌疑를 받고 있다. 檢察은 이 돈을 國會豫算決算委員會等의 特活費論議를 撫摩해주는 代價로 國精院이 건넨 賂物에 該當한다고 보고 있다.

앞서 李秉岐前國精院長은 "이헌수 前國精院企劃調整室長의 建議를 受諾해 崔議員에게 1億원을 傳達하라고 承認했다"라는 內容의 自首書를 檢察에 提出했다.

現在崔議員은 國精院으로부터 어떠한 金品度 받은 적 없다며 嫌疑를 否認하고 있다.

김소정 東亞닷컴 記者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