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韓과 美國 中國 日本 러시아가 參與하는 北核 問題 解決을 위한 6者會談이 8月 末∼9月 初에 열릴 것으로 展望되는 가운데 會談 參加國들의 물밑 政策調律이 急물살을 타고 있다.
왕이(王毅) 副部長을 團長으로 하는 中國 外交部 代表團은 7日 北韓 招請으로 平壤을 訪問해 北韓 當局과 6者會談에 對備한 論議에 들어갔다고 이날 北韓 朝鮮中央通信과 中國 國際放送이 報道했다.
外交通商部 김재섭(金在燮) 次官도 9∼14日 러시아를 訪問해 北核 問題를 調律할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 當局者는 이날 “金 次官의 러시아 訪問은 상트페테르부르크 程度(定都) 300周年을 記念하는 行事 中 하나인 ‘韓國 週間’ 日程에 參席하기 위한 것이다”고 前提한 뒤 “그러나 모스크바에도 들러 러시아 政府와 6者會談 對策을 論議하는 方案을 두 나라가 推進하고 있다”고 傳했다.
조지 W 부시 美國 大統領도 6日(現地時間) 텍사스州 크로퍼드 牧場에서 콜린 파월 國務長官, 리처드 아미티지 國務部 副長官으로부터 6者會談에 對한 報告를 받고 北韓에 提示할 美國 構想에 對해 重點 論議했다.
美國은 이날 會議에서 韓國 日本이 지난달 美國에 傳達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美國의 構想을 마무리하고, 韓國과 日本에 高位 政策調整會議를 다음 週 갖자고 通報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番 調整會議에는 지난달 2日 워싱턴에서 만났던 제임스 켈리 美 國務部 東아太 次官補, 이수혁(李秀赫) 外交部 次官補,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日本 外務省 亞洲局長이 다시 參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 北韓은 核問題 論議를 위한 6者會談 1次 會議를 9月 첫째 週에 開催하기를 希望하고 있다고 日本 요미우리新聞이 7日 報道했다. 그러나 1次 會議 開催日과 關聯해 中國은 이달 21日이나 25日 始作하는 方案을 내놓은 狀態라고 新聞은 傳했다.
워싱턴〓권순택特派員 maypole@donga.com
김승련記者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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