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慰安婦 被害者 도운 日 아카마쓰 前文部相 別世|東亞日報

慰安婦 被害者 도운 日 아카마쓰 前文部相 別世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9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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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前總理 謝過로 造成된
民間主導 亞女性基金 發起人 參與

日本軍 慰安婦 被害者 支援을 위한 日本 ‘아시아 女性基金’ 設立에 寄與한 아카마쓰 료코(赤松良子·寫眞) 前 文部相이 別世했다. 享年 94歲.

료코 前 文部相은 도쿄대 法學部를 나와 勞動省에서 公職 生活을 始作해 勞動省 否認國葬, 總理 婦人問題 擔當 室長 等을 歷任하며 女性 政策 行政을 줄곧 맡았다. 1987年 男女雇傭 機會均等法 制定을 主導해 ‘均等法의 어머니’라는 評價를 받았다. 男女 差別 禁止, 女性 社會 進出 促進 等을 담은 이 法은 1988年 韓國에서 制定된 男女雇傭平等法에도 影響을 줬다. 자민당이 처음 政權을 잃었던 1993年 非자민 聯立內閣에서 文部相으로 立脚했다.

女性 人權 伸張을 위해 努力한 그는 慰安婦 被害者 支援에도 積極 나섰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前 總理가 1995年 慰安婦 被害者에게 謝過하면서 造成한 아시아 女性基金에 發起人으로 參與했다. 公式 主體가 民間이라는 限界가 있었지만 慰安婦 支援에 日本 政府가 처음 나섰다는 意味가 있다.

그를 비롯한 發起人 16名은 當時 日本 對國民 呼訴文에서 “日本 政府의 謝罪와 함께 慰安婦 制度 犧牲者에 對해서도 全 國民的 規模의 募金으로 이뤄지는 補償이 반드시 必要하다는 信念下에 基金 發起人이 되었다”고 밝혔다.


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
#慰安婦 被害者 #日 #아카마쓰 #別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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