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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劇 作品속 振動, 觀客과 끊임없이 나訥것”|東亞日報

“演劇 作品속 振動, 觀客과 끊임없이 나訥것”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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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施賞式… 俳優 等 200餘名 參席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29일 열린 제60회 동아연극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성수연, 
박예슬 우란문화재단 PD, 배우 권은혜, 박주영 연출가, 배우 이미숙, 적극 연출가, 김우옥 연출가, 강동훈 극작가,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 배우 백성철, 배우 유은숙, 김혜림 무대디자이너.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서울 中區 國立貞洞劇場 세실에서 29日 열린 第60回 東亞演劇賞 施賞式에서 受賞者들이 賞牌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俳優 성수연, 박예슬 우란文化財團 PD, 俳優 권은혜, 박주영 演出家, 俳優 이미숙, 積極 演出家, 김우옥 演出家, 강동훈 劇作家, 정성숙 國立貞洞劇場 代表, 俳優 백성철, 俳優 유은숙, 김혜림 舞臺디자이너. 전영한 記者 scoopjyh@donga.com
“作品 속 振動을 觀客과 나누기 위해 俳優, 創作眞 모두가 過分한 일을 하면서도 끝까지 抛棄하지 않았습니다. 作品의 意味를 읽어내려 애써주신 審査委員들과 公演을 보러 와주신 觀客 여러분께 感謝합니다.”

서울 中區 國立貞洞劇場 세실에서 29日 열린 ‘KT와 함께하는 第60回 東亞演劇賞’ 施賞式에서 演劇 ‘비비비(B BE BEE)’로 作品賞을 받은 俳優 兼 演出家 성수연이 이렇게 말했다. 우란文化財團의 ‘비비비’와 國立貞洞劇場, 極端 突破口가 共同企劃한 ‘키리에’는 各各 人間 中心的 思考에서 벗어나 他者的 存在와 마주하는 過程에 注目한 秀作으로 評價받았다. 정성숙 國立貞洞劇場 代表는 “60年間 演劇界에 꿈과 希望을 준 동아일보社에 感謝한 마음을 傳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期間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擴散 防止 次元에서 最少 人員만 參席한 채 進行됐던 東亞演劇賞은 올해 4年 만에 따뜻한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이경미 東亞演劇賞 審査委員長은 “어려운 創作環境에서도 劇場을 지키며 日常에 지친 觀客들에게 큰 힘이 돼준 모든 演劇人에게 깊은 感謝를 드린다”고 말했다.

演出賞은 ‘싸움의 技術, 卒’의 김풍년 演出家에게 돌아갔다. 演技賞은 各各 ‘싸움의 技術, 卒’과 ‘키리에’에 出演한 이미숙, 유은숙 俳優가 受賞했다. 이미숙은 “20年 넘게 수많은 人物들을 演技하며 적어도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아야겠다는 信念으로 演技를 해왔다”며 “그 人物들과 함께 받는 床이라 더 幸福하고 즐겁다”고 所感을 밝혔다.

實驗劇 ‘革命의 춤’으로 特別賞을 受賞한 김우옥 演出家는 “60年 前 韓國 演劇界의 現實을 直接 目擊했기에 當時 東亞演劇賞 創設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었는지 잘 안다”며 演劇賞의 意味를 다졌다. 이어 “40餘 年 前 初演 때는 作品을 본 觀客과 評論家들이 當惑해했지만, 지난해 公演에선 젊은 觀客들이 歡呼하며 作品을 認定해줬다. 世上이 바뀌었음을 直感했다”며 “바뀌어 가는 時代에 맞는 새 演劇을 만들기 위해 우리 다함께 苦悶하자”고 말했다.

戱曲賞은 ‘그게 다예요’를 쓴 강동훈 作家, 舞臺藝術賞은 ‘엑스트라 年代記’의 김혜림 디자이너, 새槪念演劇賞은 다페르튜토 스튜디오가 받았다. 新人演技賞은 俳優 백성철과 권은혜, 新人演出賞은 ‘고쳐서 나가는 곳’을 쓰고 演出한 박주영 演出家에게 돌아갔다.

이날 施賞式에는 김광보 京畿道立劇團 藝術監督, 정성숙 國立貞洞劇場 代表, 審査委員인 이경미 評論家, 김명화 作家 兼 演出家, 김옥란 評論家, 전정옥 評論家, 전인철 演出家가 參席했다. 김정호 俳優 兼 審査委員이 社會를 봤다. 그밖에 천광암 동아일보 論說主幹을 包含한 200餘 名이 자리를 빛냈다.


이지윤 記者 leemail@donga.com


#作品 속 振動 #東亞演劇賞 #演出賞 #戱曲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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