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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年間 古典 等 5000種 出版… 윤형두 범우사 會長 別世|東亞日報

50年間 古典 等 5000種 出版… 윤형두 범우사 會長 別世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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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庫本 世界文學選으로 잘 알려진 出版社 범우사의 創業者 윤형두 會長(寫眞)이 3日 老患으로 別世했다. 享年 88歲.

1935年 日本 고베에서 태어난 故人은 1956年부터 月刊 ‘新世界’에서, 1961年 민주당 黨報 ‘民主政治’에서 記者로 일했다. 1963年 동국대 法學科를 卒業한 뒤 1966年 범우사를 세웠다. 범우사는 1970年代 梵宇攷電線, 1980年代 批評版 世界文學選, 범우文藁 等을 내며 國內外 古典을 紹介했다. 故人은 50餘 年 동안 法定 스님의 ‘無所有’(1976年), 아일랜드 小說家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間의 竟夜’(2002年) 等 約 5000種의 單行本을 出版했다.

大韓出版文化協會 會長, 韓國出版學會 會長, 한국출판협동조합 理事長, 韓國出版文化振興財團 理事長을 지냈다. 韓國出版文化賞을 4次例, 大統領 表彰을 1次例 받았다. 2009年 國際人命센터(IBC)의 ‘21世紀를 代表하는 2000名의 知識人’ 中 한 名으로 選定되기도 했다. ‘사노라면 잊을 날이’(1979년), ‘冊의 길 나의 길’(1990年) 等 冊 20餘 卷을 썼다.

遺族으로는 夫人 강영매 前 이화여대 通譯飜譯大學院 敎授, 아들 재민 범우사 代表, 才俊 서울디지털대 미디어映像學科 敎授, 딸 성혜 윤아트 代表가 있다. 殯所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發靷은 6日 午前 10時. 02-2227-7500


이호재 記者 hoho@donga.com
#윤형두 #범우사 會長 #別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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