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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事前投票率 歷代 總選 最高… 與野 我田引水 말고 謙虛해야|동아일보

[社說]事前投票率 歷代 總選 最高… 與野 我田引水 말고 謙虛해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8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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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2代 總選 事前投票 첫날인 5日 午前 仁川空港 第1터미널 事前投票所를 찾은 旅行客들이 投票權을 行使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順序를 기다리고 있다. 仁川=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4·10總選을 앞두고 5, 6日 이틀間 實施된 事前投票에 全體 有權者 4428萬餘 名 가운데 約 1385萬 名이 參與했다. 31.28%의 事前投票率로 歷代 最高였던 再昨年 大選(36.93%)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1代 總選(26.69%)보다는 4.59%포인트 올랐다. 總選만 놓고 보면 歷代 最高다.

이런 흐름이 10日 本投票로 이어져 最終 投票率이 21代 總選(66.2%)을 넘어설지는 豫斷하기 어렵다. 總選 事前投票는 이番이 세 番째다. 21代 總選의 事前投票率이 20代 總選보다 14.4%포인트 높아졌을 때 總投票率도 8.2%포인트 올라 크게 늘긴 했지만 增加 幅은 事前投票率 上昇 幅보다 훨씬 적었다. 이番에 처음으로 事前投票率이 30%를 넘었지만 事前投票 制度가 安定化되면서 미리 투표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趨勢가 反映된 게 一次的인 理由인지, 兩側의 支持層이 結集하면서 最終 投票率 上昇까지 牽引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다.

높은 事前投票率을 놓고 與野는 我田引水 解釋을 내놓고 있다. 國民의힘은 “傲慢하고 不道德한 더불어민주당을 向한 國民 憤怒와 審判의 意志가 얼마나 큰지를 證明하는 것”이라며 事前投票에 多少 消極的이었던 保守層의 積極的 參與가 投票率 上昇을 이끌었다고 主張한다. 민주당은 “偉大한 國民께서 投票로 主權者의 힘을 보여주셨다. 하루라도 빨리 尹錫悅 政權을 審判하겠다는 성난 民心이 確認됐다”며 政權 審判 輿論이 고스란히 反映됐다고 主張한다.

投票의 便利함 때문에 ‘分散 投票’ 傾向이 나타난 건지, 兩側 支持層의 結集인지, 어느 쪽에 유리할지는 곧 드러날 것이다. 重要한 것은 아직 投票를 하지 않은 有權者들이 3000萬 名을 넘는다는 事實이다. 이들 中에는 與野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고 있는 不動層度 적지 않다. 이들은 自身들의 허물은 감추고 相對方을 惡魔化하는 嫌惡 政治, 憎惡 政治에 失望하고 있다. 結局 이들이 얼마나 投票場에 나올지, 票心이 어느 쪽으로 기울 것이냐에 最終 議席數가 決定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런데도 與野는 事前投票의 票가 모두 相對方을 審判하는 票人 양 유리하게만 解釋하고 宣傳하면서 未來 비전보다는 過激한 發言만 이어가고 있다. 只今이라도 늘어난 事前投票 票가 自己 黨을 審判하는 飄逸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래야 事前投票 代身 本投票를 選擇한 有權者에게 謙虛하게 한 票를 呼訴할 수 있고 選擧 結果가 나온 뒤 狼狽를 면할 수 있다.
#事前投票率 #歷代 最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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