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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歲에도 그라운드에 서면 ‘孫興慜’이 됩니다”[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東亞日報

“60歲에도 그라운드에 서면 ‘孫興慜’이 됩니다”[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2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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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원 원장이 병원 옥상에 마련된 인조잔디구장에서 드리블 훈련을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한 그는 한국 나이 예순에도 철저하게 몸을 만들어 매 주말 녹색 그라운드를 누비며 골을 낚아내고 있다. 서동원 원장 제공
서동원 院長이 病院 屋上에 마련된 人造잔디球場에서 드리블 訓鍊을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蹴球를 좋아한 그는 韓國 나이 예순에도 徹底하게 몸을 만들어 每 週末 綠色 그라운드를 누비며 골을 낚아내고 있다. 서동원 院長 提供
양종구 기자
양종구 記者
올해로 韓國 나이 예순人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院長은 每 週末 蹴球하는 재미로 산다. 選手는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공을 차면서 希望을 키웠고 只今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健康을 다지기 위해 공을 찬다.

“고려고 2學年 때 築構하다 골키퍼와 부딪쳐 前方十字靭帶가 끊어졌어요. 大學 땐 工夫한다고 蹴球를 못 했지만 고려대구로병원에서 再活醫學 專門醫 過程을 할 때 다시 蹴球를 始作했죠. 그때부터 蹴球는 제 삶의 一部가 됐습니다.”

前方十字靭帶 負傷 뒤 제대로 治療하지 못해 무릎이 썩 좋지 않았다. 徐 院長이 스포츠 醫學에 關心을 가지게 된 契機다. 1992年부터 1996年까지 고려대구로병원에서 勤務할 때 職員 축구팀에 加入해 活動했다. 映像醫學科, 臨床病理學科, 院務課 職員들이 大部分인 가운데 醫師로 唯一하게 공을 찼다. 그는 “當時 26競技 連續 골을 넣었는데 아직 傳說로 通한다”고 했다. 1997年 美國 하버드대 醫科大學으로 2年間 硏修를 갔을 때도 韓人蹴球會에 加入해 蹴球를 繼續했다.

徐 院長은 美國에서 工夫하다 專攻을 하나 더 追加하게 됐다. 그는 “現地 硏究所에서 2年 동안 工夫하다 보니 스포츠 醫學에 集中하려면 整形外科 工夫가 必要하다는 事實을 깨달았다. 크게 다치면 手術한 뒤 再活이 重要했다. 그래서 1998年 歸國해 다시 整形外科 專攻醫 試驗을 치르고 專門의 過程을 다시 밟았다”고 했다. 國內 1號 ‘再活醫學科와 整形外科 專門醫’가 됐다.

2004年 京畿 성남시에 바른세상병원을 開院한 뒤 성남시醫師會蹴球團 會員으로 活動했다. 그리고 2年 뒤 ‘바歲(바른세상병원) FC’를 創團했다. 그는 “처음엔 職員이 11名이 안 돼 축구팀을 만들 수 없었지만 30名 가까이 되면서 팀을 構成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때부터 성남시醫師會長期 蹴球大會에 出戰하는 等 地域 病院 팀들과 善意의 競爭을 펼쳤다. 바歲 FC는 올해 城南市 保健醫療人 蹴球大會에서 9回 連續 優勝할 程度로 最强을 자랑한다. 徐 院長은 고려대 1982學番蹴球팀에서도 活躍하고 있고 古代蹴球聯合會 會長까지 맡아 ‘古代 OB 蹴球리그’를 이끌고 있다.

徐 院長은 스포츠 醫學 分野에서 손꼽히는 專門家이자 蹴球狂이다 보니 지난해 3月 大韓蹴球協會 醫務分課委員長에 選任됐다. 2005年 네덜란드 20歲 以下 월드컵 主治醫, 2012年 런던 올림픽 選手團 主治醫 經驗을 살려 이番 카타르 월드컵엔 史上 最初로 主治醫를 2名 派遣했다. 그는 “選手들의 負傷이 이어지면 戰力에 큰 蹉跌이 생기기 때문에 整形外科 專門醫와 再活醫學 專門醫를 함께 보냈다”고 했다.

“11名이 單 하나의 目標, 골을 넣기 위해 힘을 합친다는 게 蹴球의 魅力입니다. 이番 카타르 월드컵에서 느꼈겠지만 韓國 選手들이 포르투갈과 브라질 等 世界的인 强豪들과 싸울 때 大韓民國 國民 全體가 하나가 돼 應援합니다. 蹴球는 사람을 하나로 뭉치게 하죠.”

이런 蹴球精神이 病院 運營에서도 빛을 發했다. 徐 院長은 2018年 韓國經營學會를 包含해 40餘 個 經營學 關聯 學會가 主催한 學術大會에서 ‘強小企業假想’을 受賞했다. 病院 經營者가 이 賞을 탄 것은 처음이었다. 過剩 診療를 하지 않고 病院 全體가 페어플레이 精神으로 武裝했기 때문에 可能한 일이었다.

“蹴球 選手 몸 보셨어요? 군살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選手 배에는 ‘왕(王)’字가 새겨져 있죠. 다 모델 같은 몸매를 가질 수밖에 없죠. 그만큼 管理하지 않으면 90分 풀타임을 뛸 수 없습니다.”

徐 院長도 週末에 공을 차기 爲해 每日 몸을 管理한다. 病院 피트니스센터에서 運動하고 집에서도 下體 筋肉을 단련시키는 機構를 마련해 놓고 틈만 나면 땀을 흘린다. 病院 屋上에 마련된 人造잔디球場에선 볼 다루는 訓鍊을 한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면서 탄탄한 몸매를 갖추고 있는 理由가 이런 努力의 結果다. 徐 院長의 포지션은 붙박이 中央攻擊手. “젊었을 땐 左右 날개 攻擊手로 活躍하기도 했지만 이젠 몸操心하며 골만 낚아낼 때”라며 웃었다.

“골 넣어 보셨어요? 골 넣은 瞬間엔 저도 韓國 最高의 選手 손흥민이 됩니다. 이건 골을 넣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徐 院長의 마음은 벌써 蹴球場에 가 있었다.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서동원 院長 #蹴球 #60歲에도 孫興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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