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上半期 記錄的 貿易赤字… 25年 만의 雙둥이 赤字 덮치나 [社說]|東亞日報

上半期 記錄的 貿易赤字… 25年 만의 雙둥이 赤字 덮치나 [社說]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3日 00時 00分


코멘트
올 1月부터 이달 20日까지 韓國의 貿易收支 赤字額이 155億 달러로 上半期 基準 歷代 最大 規模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關稅廳이 21日 밝혔다. 글로벌 景氣 不安으로 韓國 産業의 主力인 自動車와 無線通信機器 輸出이 不振에 빠진 反面 우크라이나 戰爭에 따른 供給網 蹉跌로 에너지 輸入額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貿易赤字 基調가 繼續되면 商品과 서비스, 所得收支를 모두 合한 經常收支는 올해 赤字로 돌아설 수 있다. 이미 4月 經常收支는 8000萬 달러 赤字였다. 여기에 危機 때 緩衝裝置 役割을 해야 하는 管理財政收支는 올해 110兆 원臺의 赤字가 豫想되고 있다. 經常收支와 財政收支가 同時에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雙둥이 赤字’가 1997年 外換危機 以後 25年 만에 現實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雙둥이 赤字는 우리 經濟의 對外 支拂能力과 나라 살림살이의 健全性이 同時에 惡化되고 있다는 信號다. 이는 政府와 政治權이 各種 規制로 企業 競爭力의 발목을 잡고 퍼주기식 포퓰리즘 政策으로 나랏돈을 마구 쓴 結果다. 國家債務가 急增한 狀況에서 經常收支 赤字가 이어지면 원貨 價値가 下落하고 物價上昇 壓力이 커지는 惡循環이 反復된다. 무엇보다 雙둥이 赤字는 對外信認度 下落과 大規模 資本流出로 經濟에 衝擊을 줄 수 있는 大型 惡材다.

只今 韓國 經濟는 高物價에다 生産 消費 投資가 모두 減少하는 進退兩難에 빠져 있다. 基軸通貨國이 아니고 資源도 不足한 韓國에 雙둥이 赤字 問題가 덮치면 經濟가 活力을 잃고 脫出口 없는 터널에 갇히게 된다. 이미 經濟協力開發機構(OECD)는 韓國의 成長率 展望値를 내리면서 財政 支援方式 調整, 構造改革 等 수많은 改革 課題를 注文한 狀態다.

그런데도 企劃財政部와 韓國銀行은 4月 經常收支 赤字를 外國人 配當에 따른 一時的 現象으로 보고 있다. 經濟의 基礎體力이 떨어지는 現實을 알고 하는 소리인지 疑問이다. 當局은 輸出 企業의 現場 隘路에 積極 對應해 貿易收支를 黑字로 돌리는 한便 韓美 通貨스와프 等 外換市場의 安全瓣을 構築하는 作業에 政策 力量을 集中해야 한다. 雙둥이 赤字가 韓國의 痼疾病이 되기 前 緊急 處方을 내놔야 한다.
#上半期 #貿易赤字 #雙둥이 赤字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