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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IPEF 韓美 經濟同盟 强化… 中 反撥 管理도 重要하다|동아일보

[社說]IPEF 韓美 經濟同盟 强化… 中 反撥 管理도 重要하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17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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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방한 앞둔 바이든 15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워싱턴 의회에서 
열린 한 기념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20∼22일 한국을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견제를
 위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북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AP 뉴시스
今週 訪韓 앞둔 바이든 15日(現地 時間)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夫人 質 女史가 워싱턴 議會에서 열린 한 記念式에서 獻花하고 있다. 20∼22日 韓國을 訪問하는 바이든 大統領은 21日 尹錫悅 大統領과의 頂上會談에서 中國 牽制를 위한 印度太平洋 經濟프레임워크(IPEF), 北核 對應 方案 等을 論議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AP 뉴시스
尹錫悅 大統領이 어제 國會 施政演說에서 “이番 週 訪韓하는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印度太平洋 經濟프레임워크(IPEF)를 通한 글로벌 供給網 協力 强化 方案을 論議하겠다”고 밝혔다. 美國이 中國 牽制 次元에서 推進하는 새 經濟協議體 IPEF 參與를 事實上 公式化한 것이다. 바이든 大統領은 23, 24日 日本에서 열리는 쿼드(美國 日本 濠洲 印度 4個國 安保協議體) 頂上會議에서 IPEF 出帆을 宣言할 것으로 展望된다.

韓國의 IPEF 參與는 새 政府가 韓美同盟 强化 次元에서 積極 檢討해 온 事案으로 ‘自由 平和 繁榮에 寄與하는 글로벌 中樞國家’라는 外交 基調에 비춰 봐도 當然한 手順일 것이다. 美中 經濟戰爭과 技術霸權 競爭이 熾烈해지면서 經濟와 安保가 따로 갈 수 없는 世界的 흐름에서 韓國이 가야 할 選擇地이기도 하다. 貿易과 供給網, 脫(脫)炭素化, 反腐敗 等 IPEF 4代 議題는 하나같이 우리 國益에 重大한 影響을 미치는 이슈들이다. 出帆 段階부터 參與해 목소리를 낼 必要가 있다.

問題는 中國의 銳敏한 反應이다. 中國 政府는 美國의 IPEF 構想을 安保 次元의 反中(反中) 協議體인 쿼드에 이어 經濟와 技術 次元에서 옥죄려는 또 다른 反中 聯合體 構築 試圖로 여기면서 極度의 警戒心을 드러내고 있다. 中國 外交部는 最近 IPEF에 對해 “아시아太平洋은 地政學의 바둑板이 아니다. 불장난 말라”고 反撥했고, 官營媒體는 韓國의 參與를 두고 “韓中 經濟貿易 關係를 해치고 中國의 報復을 招來할 수 있다”고 警告했다.

美國과의 同盟 强化가 中國과의 緊張을 낳는 韓國 外交의 딜레마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中國의 報復이 두려워 가야 할 길을 躊躇하거나 눈치 볼 일은 아니다. 다만 葛藤을 豫測하고 緩和하는 外交的 管理를 게을리해선 안 된다. 貿易 依存度가 어느 나라보다 높고 그中 中國 比重이 가장 높은 韓國 經濟의 現實에선 國際 規範과 原則에 따른 座標 設定도 必要하지만 그 副作用과 附隨的 被害를 最少化하는 細心한 實用 外交街 竝行돼야 한다.
#尹錫悅 #施政演說 #바이든 #韓美 經濟同盟 #ipef #中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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