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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來日/신석호]디지털 크리에이터의 資格|東亞日報

[오늘과 來日/신석호]디지털 크리에이터의 資格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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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門性, 熱情과 態度, 魅力 三拍子 갖추고
幸福하게 만든 콘텐츠가 消費者에 滿足 船社

신석호 부국장
신석호 副局長
요즘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모바일 온라인 環境이 深化되면서 創意力의 程度에 따라 個人과 組織의 브랜드와 影響力을 强化할 可能性이 無窮無盡하기 때문이다. 어린 時節 놀이 經驗을 現代社會에 對한 問題意識과 交織한 映畫 ‘오징어게임’, 韓國 軍隊의 苛酷行爲를 다룬 웹툰이 드라마 ‘D.P.’로 變身해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타고 世界的인 大박 콘텐츠가 되는 狀況은 많은 젊은 創作家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問題는 어떻게 創作할 것인가에 있다. 동아일보가 새해를 맞아 ‘오겜’의 황동혁 監督, ‘D.P.’의 原作 웹툰 作家 金普通 氏 等 K콘텐츠의 ‘黃金손’들을 인터뷰해 추려낸 ‘創意性의 源泉’은 다섯 가지다. 어린 時節 온몸으로 즐긴 놀이, 各界各層과 즐기는 수다, 分野를 網羅한 雜食性 關心, 想像力의 날개를 달아준 讀書, 뼛속까지 새긴 經驗.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經驗하고 많이 만나 들으라는 것, 한마디로 ‘幸福하게 熱心히 살라’는 이야기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흐름에 言論社 記者들도 例外는 아니다. 變化하는 뉴스 消費者의 要求에 副應하기 위해서다. 모바일과 디지털 機器로 武裝한 讀者들은 前처럼 뉴스를 읽고 보고 듣는 것에서 나아가 五感으로 經驗하고 싶어 한다. 매스미디어가 傳達하는 情報를 受動的으로 吸收하는 存在가 아니라 自身에게 맞는 媒體와 플랫폼을 積極的으로 選擇해 건건이 傳達받는 個人化 方式을 選好한다.

따라서 많은 記者들이 新聞이나 雜誌 記事, 放送 리포트라는 古典的인 表現 方式에서 나아가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유튜브, 뉴스레터, 롱 폼의 디지털 내러티브 記事, 데이터 저널리즘 等 새로운 플랫폼과 장르에 挑戰하고 있다. 虛構를 創造하는 映畫나 小說과는 달리 뉴스는 ‘팩트(fact)’를 基盤으로 한다. 하지만 새로운 디지털 環境에 適應하며 創意性을 發揮해야 한다는 點에서는 映畫監督과 웹툰作家, 記者가 다를 바 없다.

몇 年 동안 새로운 試圖에 나서는 先後輩 同僚들을 지켜보고 應援하는 동안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의 變身에 成功하는 이들에게 세 가지 共通點이 있다는 事實을 알게 됐다. 于先 남다른 專門性이 있다. 知識과 情報가 넘쳐나는 온라인 空間의 消費者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該當 分野에 對해 쌓은 經驗과 知識이 必要하다.

自身의 專門性을 새로운 方式으로 表現해 보겠다는 熱情, 이를 爲해 기꺼이 直譯이 다른 專門家들과 協業할 수 있는 態度가 두 番째다. 前처럼 眞實을 追求하면서 콘텐츠 企劃者, 플랫폼 開發者, 디자이너와 데이터 分析家, 映像 專門家 等 自身이 잘 모르는 直譯의 能力者들과 疏通해야 한다. 水平的인 協業의 智慧와 自身이 모르는 專門性에 對한 尊重, 리더십과 팔로十의 技術이 必要하다.

專門性과 意志, 態度를 가진 이들이 디지털 讀者들이 要求하는 魅力까지 가지면 錦上添花다. 플랫폼마다 장르마다 要求되는 魅力이 조금씩 다르다는 게 포인트다. 유튜브에서 頭角을 나타내는 記者도 있고 뉴스레터에서 眞價를 發揮하는 記者도 있다.

세 가지 資格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에게 創作은 일(work)李 아니라 즐거움(pleasure)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고 過程에 沒入하며 幸福感을 느낀다. 自身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돈도 벌리는 것처럼 즐겁게 만든 콘텐츠에 讀者들의 反應도 따라온다. 만든 사람이 幸福해야 消費者도 滿足한다는 건 映畫와 웹툰이 뉴스 콘텐츠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신석호 副局長 kyle@donga.com


#디지털 크리에이터 #專門性 #熱情과 態度 #魅力 #幸福하게 만든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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