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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3年 前 팔았던 持分 11.3% 再買入｜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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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3年 前 팔았던 持分 11.3% 再買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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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4年 3月 29日 19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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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過去 私募펀드 運用社에 팔았던 株式 持分을 다시 사들인다.

29日 올리브영과 投資銀行(IB) 業界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2021年 私募펀드 運用社 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PE)에 팔았던 持分 22.6% 가운데 折半인 11.3%를 自社株 形態로 되사들이기로 했다. CJ올리브영과 글랜우드PE는 最近 持分 11.3% 再買入에 合意하고 다음 달 中 去來를 마무리할 豫定으로 알려졌다.

過去 글랜우드PE는 올리브영 持分을 4100億 원에 引受했다. 이番에 올리브영이 持分을 買入하는 價格은 公開되지 않았다. 當時 올리브영의 企業價値는 1兆8000億 원 程度로 評價됐으나 現在 價値는 5兆 원 以上으로 推算된다. 이番 去來를 통해 글랜우드PE는 數千億 원의 差益을 얻을 것으로 推定된다.

經營權 擴大를 願하는 CJ와 投資 收益 實現을 願하는 글랜우드 兩社 간 利害關係가 맞아떨어진 結果로 풀이된다. 通常 펀드가 5年 滿期인 點을 考慮하면 글랜우드가 2018年 結成한 펀드는 資金 回收 時點에 到來했다. CJ그룹 關係者는 “2021年 프리 企業公開(IPO) 方式으로 CJ올리브영 持分을 글랜우드PE에 賣却했는데 IPO가 遲延되면서 글랜우드PE 側과 協議해 持分을 되사오기로 했다“고 說明했다.

現在 올리브영 最大 株主는 CJ로 持分 51.15%를 갖고 있다. 2大 株主는 22.6% 가진 글랜우드PE의 特殊目的法人 ‘코리아에이치앤비홀딩스’이다. 李在賢 CJ 會長 長男의 이선호 CJ第一製糖 經營리더가 11.04%,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戰略室長이 4.21%를 各各 保有하고 있다.
송진호 記者jino@donga.com
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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