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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記者 購讀|東亞日報
강우석

강우석 記者

동아일보 經濟部

購讀 13

推薦

2015年 記者 生活을 始作했으며 企業公開(IPO), 引受合倂(M&A) 等 資本市場 分野를 오랫동안 擔當했습니다. 2023年부터는 經濟部에서 金融 政策을 取材하고 있습니다.

wskang@donga.com

取材分野

2024-04-01~2024-05-01
經濟一般 60%
金融 10%
企劃 6%
福祉 6%
建設 3%
産業 3%
企業 3%
人事一般 3%
社會一般 3%
政治一般 3%
  • 태영建設, 企業改善計劃 可決…債權團 75% 以上 同意

    태영建設이 워크아웃(企業財務改善) 節次를 進行 中인 가운데 債權團이 大株主 감자, 資本擴充 等이 담긴 企業改善計劃을 可決시켰다. 태영建設의 主債券銀行인 KDB産業銀行은 第3次 金融債權者協議會에 附議된 企業改善計劃 案件들에 對해 債權團의 75% 以上(午後 6時 基準)李 贊成했다고 30日 밝혔다. 앞서 태영建設이 提示한 企業改善計劃의 可決 要件을 充足한 것이다. 企業改善計劃에는 大株主의 普通株 100株를 1株로, 少額株主는 2株를 1株로 倂合하는 無償減資 方案이 담겼다. 감자 比率에 差等을 둬 大株主에게 經營 失敗 責任을 묻는 構造다. 이와 함께 워크아웃 前 貸與金 4000億 원의 境遇 出資轉換(負債를 持分으로 轉換하는 것), 워크아웃 後 貸與金(3349億 원)에 對해선 100% 永久債로 轉換하는 方案도 담겼다.금융채권자는 無擔保債券의 50%(2395億 원)를 出資轉換하며, 나머지 50%에 對해선 3年間 償還猶豫 및 金利引下 措置를 해주기로 했다. 最近 主要 債權團 中 하나인 우리은행이 ‘태영建設의 母會社 티와이홀딩스 連帶 債務 請求를 3年 猶豫한다’는 案件에 對해 異議를 提起한 바 있다. 하지만 大多數의 債權團은 태영建設 正常化를 위해선 티와이홀딩스의 連帶 債務 猶豫가 必要하다고 判斷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債權團 協議 機構인 金融債權者調停委員會에 該當 案件을 除外해달라는 調整을 申請했다. 調停위는 다음 달 中旬 이에 對한 判斷을 내릴 豫定인데, 우리銀行 側의 立場을 받아들이면 該當 案件은 無效가 된다.태영건설과 債權團은 企業改善計劃과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事業場 處理方案을 履行할 豫定이다. PF 事業場은 總 40곳이 있는데 竣工 및 頂上 進行 事業場(37곳), 時空社 交替(7곳),淸算(1곳) 等으로 分類했다. 브리지論(不動産 開發事業 認許可 過程에서 받는 短期貸出) 事業場은 總 20곳인데 이 中 事業을 그대로 進行하는 곳은 單 하나뿐이다. 나머지 19個 中에선 時空社 交替가 10곳, 警·空매 等 事業淸算이 9곳으로 各各 分類됐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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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動産 PF貸出 延滯額 昨年 4兆원 肉薄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貸出 延滯額이 4兆 원에 達하는 가운데, 金融當局이 PF 事業場에 市中銀行 資金이 投入될 수 있게 인센티브를 提供하는 方案을 檢討한다. 資金力이 充分한 銀行圈에 ‘安全瓣 役割’을 유도해 PF 事業場의 構造調整을 促進하고 市場 不安을 拂拭시키기 위해서다. 29日 國會 政務委員會 所屬 國民의힘 강민국 議員室이 金融監督院에서 받은 資料에 따르면 지난해 末 基準 金融圈 全體의 PF 貸出 延滯額은 3兆7000億 원으로 集計됐다. 前年 末(1兆5000億 원)과 比較하면 約 2.5倍로 增加했다. PF 貸出 件數는 9200件으로 前年보다 500件 줄었지만 不實 貸出이 늘면서 危險이 커졌다. 延滯率은 1年 새 1.19%에서 2.70%로 1.51%포인트 上昇했다. 金融當局은 警·公賣 節次를 거쳐 不實 事業場의 價格을 낮춰 PF 事業性을 높이는 同時에 새로운 資金을 流入시키려 하고 있다. 이를 爲해 PF 事業性 評價 方式을 細分化하고 貸主團 協約을 改正하는 作業도 竝行 中이다. 金融當局은 다음 달 中旬쯤 發表할 豫定인 ‘PF 正常化 方案’에 採算性이 높은 事業場에 市中銀行, 保險社 等의 參與 誘引을 높이는 方案을 包含시킬 計劃이다. 資金 餘力을 갖춘 1金融圈이 自發的으로 PF 事業場 再構造化 目的의 펀드를 造成하도록 이끌기 위해서다. 具體的으로는 PF 事業場에 新規 資金 投入 時 健全性 分類를 ‘正常’으로 해주는 方案 等이 代表的으로 檢討된다. 또 金融圈의 投資 限度를 限時的으로 擴大하고, 新規 資金 投入 擔當 任職員의 免責 範圍를 擴大하는 方案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金融當局 高位 關係者는 “新規 資金, 或은 PF 事業性 改善을 위한 資金이 活潑하게 投入될 수 있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包含시키려 하고 있다”며 “다만 收益性이 도무지 안 나오는 不動産의 境遇 主人이 바뀌는 게 適切할 것”이라고 說明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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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0兆 貸出 中 ‘脆弱企業’ 比重, 2008年 金融危機때 水準”

    企業들이 金融機關에서 받은 貸出額이 1900兆 원에 達하는 가운데, 元金과 利子를 갚을 餘力이 不足한 ‘脆弱 企業’의 借入金 比重이 2008年 글로벌 金融危機 當時 水準만큼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高金利 餘波의 直擊打를 맞은 建設業 等 企業貸出 延滯率도 1年 새 急騰하면서 危機感이 高調되고 있다. 韓國金融硏究院이 27日 發刊한 ‘危機別·産業別 比較 分析을 통한 國內 企業負債 現況과 示唆點’에 따르면 지난해 末 基準 國內 金融機關의 企業貸出 殘額은 1889兆6000億 원으로 集計됐다. 企業貸出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擴散된 2019年 末부터 昨年 末까지 每 分期마다 平均 10.8%씩 불어났다. 이는 코로나19 移轉(2010年 3月∼2019年 末·5.3%) 對比 約 2倍 높은 水準이다. 金融硏究院은 利子補償比率, 借入金償還倍率, 負債·流動比率 等을 考慮해 償還 能力이 떨어지는 脆弱 企業들을 추려냈다. 그 結果 이들의 借入金 比率은 1997年 外換危機보다는 낮지만 2008年 金融危機 當時에 近接하거나 一部 上廻하는 것으로 調査됐다. 신용상 先任硏究委員은 “지난해 下半期(7∼12月) 以後 高金利 狀況이 持續되고 있고, 不動産 等 內需 市場 沈滯가 如前히 進行 中”이라며 “危險 關聯 指標들의 追加 惡化 與否에 對한 모니터링이 必要한 時點”이라고 診斷했다.4년새 567兆 急增한 企業貸出 39%가 不動産-建設業 새마을金庫 等 非銀行圈 貸出 많아고금리 持續에 工事費도 치솟아4대 銀行 建設業 延滯率 1年새 2倍 國內 企業들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以後 지난해 末까지 4年間 570兆 원에 達하는 貸出을 追加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約 40%가 生産性이 낮은 不動産 關聯 業種의 貸出 增加分이었다. 28日 韓國金融硏究院에 따르면 國內 全體 産業群의 貸出은 2019年 末부터 지난해 末까지 567兆4000億 원 增加했다. 業種別로는 不動産業(175兆7000億)과 建設業(44兆3000億 원)의 增加分이 全體의 38.8%를 차지했다. 特히 不動産業의 境遇 非銀行圈 貸出이 코로나19 以後 2倍 規模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상 先任硏究委員은 “새마을金庫 等 相互金融圈 企業貸出이 急增하며 非銀行圈의 增加勢를 主導했다”고 說明했다. 하지만 美 聯邦準備制度(Fed·聯準)가 2022年 3月부터 高强度 緊縮에 나서고 高金利 基調가 長期化되면서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中心으로 建設業 貸出은 빠르게 不實化됐다. KB國民, 宸翰, 하나, 우리 等 4代 銀行의 3月 末 基準 建設業 平均 延滯率은 0.78%로 1年 前(0.37%)의 2.1倍로 치솟았다. 新韓銀行(1.18%)과 하나銀行(1.13%)의 境遇 建設業 延滯率이 1%를 넘어서기도 했다. 市中銀行 關係者는 “태영建設뿐만 아니라 地方 建設社들이 一部 워크아웃(企業改善作業)에 들어가면서 不實 債券이 늘어나고 延滯率이 上昇한 것”이라고 說明했다. 연준의 金利 引下 時期가 늦춰지면서 不動産 PF 不實 擴散 危險은 더 커졌다. 앞서 韓國銀行은 3月 通貨信用政策報告書를 통해 “分讓市場이 萎縮된 狀況에서 高金利 持續, 工事費 上昇 等의 費用 負擔까지 커져 建設業 및 不動産業의 財務 危險이 擴大될 可能性이 있다”고 展望한 바 있다. 金融當局이 銀行圈과 2金融圈에 不實 債券 整理를 督勵하고 있지만 業界에서는 新規 不實 債券이 더 빠르게 쌓이고 있다는 點을 憂慮했다. 올 1分期(1∼3月) 末 基準 5大 市中銀行의 固定以下與信(3個月 以上 延滯된 不實 債券) 比率은 平均 0.28%로 前年 同期 對比 0.01%포인트 上昇했다. 한 銀行 關係者는 “固定以下與信 比率이 3年餘 만에 最高 水準이라 內部에서도 緊張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傳했다. 김상봉 한성대 經濟學科 敎授는 “利子 減免 等의 政府 對策이 잇따르고 있지만 景氣 狀況과 企業 經營 改善勢가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며 “中小企業을 中心으로 延滯率이나 不實 債券 比率이 上昇할 수밖에 없는 狀況”이라고 診斷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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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建設 系列社 賣却 等 自救案 履行 速度… 우리銀서 막판 制動

    워크아웃(企業改善作業)을 進行 中인 태영建設을 놓고 30日 債權團 協議會가 企業改善計劃을 議決할 豫定이다. 태영建設은 系列社 賣却 等 自救策 履行에 速度를 내고 있지만 우리은행 等 一部 債權團이 TY홀딩스 連帶 債務 猶豫에 反對하고 나서 막판 變數로 떠올랐다. ● 速度 내는 태영 側 自救策 履行 28日 不動産 業界 等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6月 알짜 系列社인 에코비트 賣却 優先協商對象者를 選定할 計劃이다. 賣却 主管社를 맡은 UBS·씨티글로벌마켓證券은 最近 買收 希望者를 對象으로 投資說明서(IM)를 發送한 狀態다. 入札은 다음 달 進行할 豫定이다. 에코비트는 綜合 環境企業으로 태영그룹 持株會社인 TY홀딩스와 글로벌 私募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持分 50%씩을 갖고 있다. 市場에서는 持分 100% 價値를 最大 3兆 원으로 評價한다. KDB産業銀行은 圓滑한 買收 作業을 위해 買收者에게 1兆 원 以上의 低利 貸出을 支援하는 方案도 考慮하고 있다. 골프場 等 追加 資産 賣却도 臨迫했다. 태영그룹은 24日 디아너스CC 賣却 優先協商對象者로 江東그룹을 選定했다. 賣却 金額은 3000億 원 中盤이다. 다만 旣存 會員券과 借入金 等을 考慮하면 實際 태영建設이 손에 쥘 金額은 2000億 원 未滿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外에 레저 子會社인 블루원이 保有한 루나엑스CC도 1500億 원 內外(推定値)로 賣却을 推進 中이다. 태영建設이 保有한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事業場도 玉石 가리기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 태영建設 PF 事業場은 總 59곳으로 이 中 19곳은 브리지 PF 事業場, 나머지 40곳은 본PF 事業場이다. 事業性이 떨어지는 現場 爲主로 時空社 交替나 警·公賣 方式의 淸算이 이뤄질 것으로 展望된다. 特히 브리지 PF 事業場의 相當數가 여기 該當한다. ● 브레이크 건 우리銀行, 産銀은 “별다른 影響 없을 것” 그러나 建設業界는 緊張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막판 變數가 떠올라서다. 우리銀行은 最近 태영建設의 워크아웃 債權團 協議機構인 金融債權者調停委員會에 ‘TY홀딩스 連帶 債務 請求를 3年 猶豫한다’는 案件을 企業改善計劃에서 除外해 달라고 要請했다. TY홀딩스와 태영建設이 別個 會社인 만큼 TY홀딩스의 連帶 債務(360億 원) 請求까지 3年을 猶豫하는 것은 不合理하다는 것. 萬若 우리은행이 TY홀딩스에 對한 債券을 行使하고, 이에 따라 다른 債權者들까지 덩달아 回收에 나설 境遇 태영建設의 經營 正常化는 어려워질 수 있다. 태영建設 主債券銀行인 KDB産業銀行은 워크아웃의 趣旨를 考慮했을 때 債權團이 TY홀딩스 連帶 債務까지 猶豫해줘야 한다는 立場이다. 金融監督院도 이 같은 脈絡에서 TY홀딩스의 保證債務에 對해 金融社에 非措置 意見書를 發給한 바 있다. 金融當局 關係者는 “워크아웃의 本來 趣旨에 맞춰 債權團이 意思決定을 하는 것이 優先順位 아니겠느냐”며 “(우리銀行 要請이) 30日로 豫定된 企業改善計劃 決意에는 별다른 影響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산은 關係者도 “태영建設이 빠르게 正常化될 수 있도록 債務 猶豫를 해주자는 데 大部分의 債權團이 共感하고 있는 狀況”이라고 했다.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김형민 記者 kalssam35@donga.com}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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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脆弱階層 醫療支援에 4億원 後援

    韓國輸出入銀行은 12日 脆弱階層의 醫療支援을 위해 大韓赤十字社 醫療院에 4億 원을 後援했다고 29日 밝혔다. 水銀의 이番 支援으로 서울 等 全國 7個 赤十字社 醫療院에서 障礙人, 老人, 外國人 勤勞者 等 約 2000名 以上의 醫療 脆弱階層이 本人 負擔 없이 醫療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期待된다. 윤희성 行長은 後援式에 參席해 “經濟 貧困이 醫療 貧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醫療 死角地帶에 놓인 脆弱階層을 꾸준히 支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은은 年初 以後 다양한 社會貢獻 活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5日에는 社會福祉共同募金會를 통해 全國 13個 多文化家族 支援 機關에 車輛들을 後援하기도 했다. 後援 車輛은 乘合車 6代, 輕車 7代 等 總 13代다. 多文化家族 支援機關에 車輛을 寄贈하는 事業은 수은의 代表的인 社會 貢獻 活動으로 꼽힌다. 2011年부터 13年間 全國 122個 機關에 25億6000萬 원 相當의 車輛을 寄贈해 왔다. 지난달 車輛 傳達式에 參與한 안종혁 首席副行長은 “수은은 國策銀行으로서 對外經濟 協力 業務를 專擔하고 있는 機關”이라며 “多文化 家族 社會 構成員들의 定着을 꾸준히 支援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수은은 올해 1月 설 連休를 맞아 全國 17個 社會福祉施設에 1億8000萬 원을 寄附하고 任職員 奉仕活動도 함께 進行했다. 本店 任職員들은 서울驛 隣近 露宿人 對象 無料 給食所, 兒童福祉施設 혜심원 等을 찾아 食料品을 傳達하고 配食 奉仕活動을 펼쳤다. 釜山, 大田, 光州 等 全國 13個 支店 職員들은 該當 地域의 福祉施設을 訪問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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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金融, 홍콩ELS發 打擊… 純益 30% 줄어 ‘리딩뱅크’ 흔들

    KB金融그룹의 올해 1分期(1∼3月) 實績이 前年보다 30% 넘게 줄어들면서 ‘리딩 뱅크’(金融持株 1位) 자리를 내줄 可能性이 커졌다. 홍콩H指數 株價連繫證券(홍콩 ELS) 損失 投資者들에 對한 賠償 關聯 費用을 財務諸表에 反映한 結果다. 宸翰, 하나, 우리金融 等도 마찬가지인 狀況이라 4大 金融持株 純益은 1年 前보다 20%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KB金融그룹은 올 1分期 當期純利益이 1兆491億 원으로 1年 前 같은 期間보다 30.5% 減少했다고 25日 밝혔다. 營業利益이 2兆3554億 원으로 前年보다 10.1% 늘었지만 營業外損失이 962億 원에서 9480億 원으로 10倍 가까이 急增했다. 營業外損失에는 홍콩 ELS 損失 顧客에 對한 自律賠償 費用 8620億 원이 充當負債로 包含됐다. 賠償金은 財務諸表에 充當負債로 認識되며 그만큼 純利益이 줄어들게 된다. 지난해 末 KB국민은행의 홍콩 ELS 販賣 殘額은 7兆6695億 원으로 市中銀行 中 가장 많다. 26日 實績 發表를 앞두고 있는 宸翰, 하나, 우리금융의 雰圍氣도 크게 다르지 않다. 金融情報業體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宸翰金融과 하나금융의 1分期 推定 純利益은 前年 對比 各各 10.8%, 17.8% 줄어든 1兆2377億 원, 9062億 원이다. 이는 두 會社가 홍콩 ELS 賠償金 支給을 위해 各各 3000億 원, 2000億 원을 부채로 反映할 것으로 假定한 結果다. 우리금융의 境遇 홍콩 ELS 販賣額이 競爭社 對比 적은 便이지만 카드, 캐피털 等 系列社들의 不振으로 前年 對比 10.5% 減少한 8176億 원의 純利益을 낼 것으로 展望됐다. 홍콩 ELS 賠償金 支給과 함께 원-달러 換率 上昇에 따른 換差損도 金融持株 實績 不振 要因으로 作用했다. 換率이 오르면 外貨負債의 評價額이 外貨資産보다 늘어나 換差損이 發生할 수 있다. 金融圈에서는 올 1分期 하나금융은 700億∼800億 원, 우리금융은 200億 원 안팎의 外貨 換算 損失을 實績에 反映할 것으로 보고 있다. 現在로선 홍콩 ELS 賠償金과 換率 上昇으로 인해 宸翰金融이 KB金融을 제치고 ‘리딩 뱅크’에 오를 可能性이 큰 狀況이다. 金融投資 業界에서는 金融持株들의 實績이 2分期(4∼6月)부터 改善勢에 접어들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美 聯邦準備制度(聯準·Fed)의 基準金利 引下 期待感이 낮아져 當分間 高金利 基調가 維持될 可能性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狀況에서는 金融持株 純利益의 約 70%를 차지하는 銀行의 純利子마진(NIM)李 改善될 餘地가 크다. 최정욱 하나증권 硏究員은 “홍콩 ELS 自律 賠償과 원-달러 換率 上昇에 따른 外貨 換算 損失을 除外하면 一回性 要因이 거의 없는 狀況”이라며 “2分期 以後의 利益 增加에 對한 期待感이 다시 커지게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정준섭 NH投資證券 硏究員은 “대환貸出 인프라의 플랫폼에서 住宅擔保貸出, 傳貰資金貸出도 갈아탈 수 있게 되면서 消費者들의 貸出 需要가 늘었다”며 “이에 따라 一部 銀行을 中心으로 家計貸出이 豫想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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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貯蓄銀行 4곳 信用等級 展望 ‘否定的’ 下向

    지난해 大規模 赤字를 남긴 貯蓄銀行 4곳의 信用等級에 빨간불이 켜졌다.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不實로 因해 充當金을 大擧 쌓으며 健全性이 惡化된 탓이다. 25日 나이스信用評價는 KB, 代身, 다올, 애큐온貯蓄銀行 等 4곳에 對한 信用等級 展望을 ‘安定的’에서 ‘否定的’으로 下向 調整했다고 밝혔다. 該當 貯蓄銀行들의 財務 狀態가 改善되지 않을 境遇 信用等級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可能性을 열어둔 것이다. 이들이 大規模 赤字를 記錄한 건 不動産 PF 不實로 因해 充當金을 大擧 쌓았기 때문이다. KB와 代身貯蓄銀行의 前年度 純損失은 各各 936億 원, 440億 원이었다. 다올저축은행의 純損失은 82億 원으로 相對的으로 적었지만, 두 會社와 마찬가지로 不動産 PF 危險 露出 水準이 自己資本의 200%를 超過해 信用等級 展望이 下向 調整됐다. 다만 나이스信用評價는 貯蓄銀行들의 財務 狀態가 惡化돼도 業權의 基礎體力이 改善된 만큼 2011年처럼 大規模 不實 事態로 擴散될 可能性은 낮을 것으로 봤다. 지난해 末 基準 國內 79곳 貯蓄銀行의 國際決濟銀行(BIS) 資本比率은 14.4%로 金融監督院이 適期是正措置를 發動하는 基準(8%)을 크게 웃돌고 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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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 잇단 ‘雜音’… 金監院 “中央會 不當한 影響力 살펴볼 것”

    金融監督院이 다음 달 NH농협金融持株와 NH농협은행에 對한 定期檢査에 着手한다. 銀行 金融事故, 證券 最高經營者(CEO) 人選 等으로 농협金融의 脆弱한 內部 統制가 水面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番 檢査 結果를 土臺로 農協中央會를 頂點에 둔 농협金融 支配構造에 메스를 댈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잦은 金融事故와 證券 代表 選任 等 雜音 金監院은 ‘농협金融 및 農協銀行 定期檢査 着手 背景’이란 參考資料를 통해 來달 中旬부터 두 곳에 對한 定期檢査에 突入한다고 24日 밝혔다. 지난달부터 進行 中인 隨時檢査를 定期檢査로 轉換하기로 한 것이다. 通常 金監院의 定期檢査는 2∼5年 週期로 進行되는데, 두 機關은 2022年 3月 定期檢査를 받았다. 金監院은 持株會社法, 銀行法 等이 定한 大株主(農協中央會) 關聯 事項과 支配構造法에 明示된 內容을 살펴볼 方針이다. 農協中央會를 頂點으로 농협金融持株-農協銀行으로 이어지는 特殊한 支配構造의 問題點을 들여다보겠다는 意志를 밝힌 것이다. 金監院이 농협金融의 支配構造를 살펴보게 된 건 불미스러운 事態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올해 2月 農協銀行에서 109億4733萬 원 規模의 背任 事故가 發生했는데, 檢査 結果 營業店 職員이 不法 行爲에 加擔한 情況이 確認됐다. 무엇보다 金監院은 농협中央會 出身의 ‘落下傘 職員’李 管轄 支店 內部 統制를 總括해온 탓에 銀行의 시스템이 제대로 作動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非金融 事業을 맡아온 中央會 任職員이 專門性 檢證 없이 金融 部門으로 손쉽게 移動해 內部 統制가 脆弱해졌다는 얘기다. 最近 농협金融의 系列社 代表理事 選任 過程에서 雜音이 나온 것도 金監院이 나선 背景이다. 지난달 윤병운 現 NH投資證券 代表가 농협金融의 推薦을 받아 內定됐는데, 支配構造 꼭대기에 있는 農協中央會가 反對 목소리를 내며 葛藤이 水面 위로 드러났다. 金監院은 金融會社가 아닌 農協中央會가 孫子企業(NH投資證券)의 CEO 人選에 影響을 미치는 것이 不適切하다는 立場이다.● 一角에선 ‘官治金融’ 論難도 金監院은 이番 檢査를 통해 農協中央會가 농협金融에 影響을 미치는 걸 遮斷할 수 있길 內心 바라고 있다. 앞서 農協中央會가 2012年 信用事業(金融)과 經濟事業(非金融)을 分離하며 獨立된 經營을 스스로 圖謀했지만 系列社에 對한 中央會의 입김은 如前히 强하다. 농협 브랜드 手數料를 名目 삼아 系列社 資金을 가져가거나 물밑에서 系列社 人事에 介入해온 點이 代表的인 例다. 金監院 高位 關係者는 “農協中央會가 大株主로서 系列社에 不當한 影響力을 行使하고 있는지 等을 살펴볼 計劃”이라고 밝혔다. 李卜鉉 金監院長度 지난달 21日 懇談會를 마치고 記者들과 만나 “(농협은) 信用事業과 經濟事業이 區分돼 있지만 危險度 明確히 區分되고 있느냐에 對해선 苦悶할 地點이 있다”며 “자칫 잘못 運營되면 금산分離 原則, 支配構造法 規律體系가 흔들릴 수 있어 챙겨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一角에서는 金監院의 이 같은 行步로 인해 ‘官治金融’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며 憂慮하기도 한다. 李 院長이 新韓, KB, 우리 等 大型 金融持株들의 會長 人選 過程에서 잇달아 목소리를 낸 結果 세 곳의 金融持株 首長들이 모두 交替됐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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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火生命, 印尼 銀行業 進出… 國內 保險社 처음

    한화생명이 國內 保險社 中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現地 銀行의 持分을 取得한다. 인도네시아를 據點 삼아 東南亞 市場으로 步幅을 넓히기 위한 行步다. 한화생명은 23日 開催된 臨時 理事會에서 인도네시아 吏逋그룹이 保有한 ‘老夫 銀行(nobu bank)’ 株式의 約 40%를 買入하는 案件이 通過됐다고 24日 밝혔다. 投資 節次는 兩 사 간 契約書 締結, 兩國 金融當局의 認許可 承認 等을 거쳐 마무리될 豫定이다. 한화생명은 이番 持分 取得을 契機로 인도네시아 現地에서 保險業을 넘어 銀行業까지 營爲할 수 있게 됐다. 1990年 設立된 老父 銀行은 現地에서 지난해 末 基準 30位圈 水準의 中型級 金融社다. 인도네시아 財界 順位 여섯 番째인 吏逋그룹 所屬으로 現地에서 브랜드 認知度가 높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自社의 디지털 競爭力과 吏逋그룹의 銀行 經營 노하우를 椄木해 現地 市場에 빠르게 安着하겠다는 計劃이다. 여승주 韓火生命 代表理事 副會長은 “이番 持分 投資를 契機로 ‘글로벌 綜合 金融그룹’으로 跳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向後 인도네시아가 東南亞 市場 擴張 戰略의 據點이 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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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延滯 債券 쌓인 貯蓄銀, 營業 縮小… 受信殘額 26個月만에 最低

    지난해 5559億 원에 達하는 赤字를 남긴 貯蓄銀行의 受信 殘額이 2年餘 만에 最低 水準으로 쪼그라들었다.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비롯한 貸出 不實과 延滯率 負擔으로 顧客 誘致와 新規 貸出 等에 消極的으로 나선 結果다. 貯蓄銀行 業權 前半에 健全性 危機가 高調되자 金融當局도 非常이 걸렸다. 金融監督院은 이달 初 貯蓄銀行 10餘 곳에 ‘非常時 資本調達計劃 마련’을 注文한 데 이어 延滯債權 整理에 疏忽한 一部 貯蓄銀行에 對해 現場 點檢에 나서기로 했다.● 軟彩債券 負擔에 ‘開店休業’ 22日 韓國銀行 經濟統計시스템에 따르면 2月 末 基準 79個 貯蓄銀行의 受信 殘額은 103兆7266億 원으로 한 달 새 5360億 원 줄었다. 지난해 9月부터 5個月 連續 減少勢로 2月 末 殘額은 2021年 末(102兆4435億 원) 以後 26個月 만에 가장 적다. 女神(貸出) 殘額도 102兆3301億 원으로 지난해 2月부터 1年째 減少勢를 보였다. 與·受信 殘額이 減少한 理由는 貯蓄銀行들이 新規 예·적금을 誘致하고 貸出을 執行할 餘力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末 基準 貯蓄銀行의 延滯率은 6.55%로 2022年 말(3.41%) 對備 3.14%포인트 上昇했다. 企業貸出 延滯率이 1年 새 2.90%에서 8.02%로 치솟으며 全體 延滯率을 끌어올렸다. 올해 3月 末 基準 延滯率은 더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貯蓄銀行들이 延滯債券을 더는 늘릴 수 없어 ‘開店 休業’과 다름없는 狀況을 이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한 貯蓄銀行 關係者는 “餘裕 資金이 있어도 貸出을 追加로 執行하기엔 모든 與件이 만만치 않은 狀況”이라며 “顧客 誘致 競爭도 없다 보니 市中銀行 預·積金 商品과 金利가 거의 비슷하다”고 雰圍氣를 傳했다.● 金融當局, 延滯債權 整理 壓迫 不動産 PF 不實로 인해 經營上 不確實性이 커진 點도 貯蓄銀行들이 營業에 消極的인 背景이다. 지난해 國內 貯蓄銀行 79곳의 純損失은 5559億 원으로 9年 만에 赤字를 記錄했다. PF 貸出 豫想 損失에 對해 先制的으로 充當金을 쌓은 結果다. 問題는 올해 貯蓄銀行 狀況이 더욱 惡化될 可能性이 크다는 데 있다. NICE信用評價는 12日 發刊한 報告書에서 貯蓄銀行 業權이 올해 追加로 積立해야 할 充當金을 最大 3兆3000億 원 水準으로 推定한 바 있다. 金監院은 貯蓄銀行들이 延滯債券을 速度感 있게 整理하도록 連日 壓迫하고 있다. 이달 初 10餘 곳의 貯蓄銀行에 財務構造 管理 方案, 非常時 資本調達 計劃 等을 마련하라고 注文했다. 21日에는 不實債券 整理에 消極的인 一部 貯蓄銀行에 現場 點檢을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金監院의 이 같은 基調는 貯蓄銀行 經營 狀態를 빠르게 正常化시켜 中·低信用者들의 貸出 窓口의 물꼬를 터주기 爲한 措置다. 金監院 高位 關係者는 “庶民들이 貯蓄銀行에서 貸出을 못 받으니 카드론, 現金서비스 같은 카드社 短期 貸出 殘額이 늘어나게 된 것”이라며 “不動産 PF 軟着陸뿐 아니라 돈 빌릴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中·低信用者를 위해서라도 貯蓄銀行의 不實債券 整理가 時急하다”고 指摘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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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代카드, 5億 달러 規模 달러債券 發行…2007年 以後 17年 만

    현대카드가 約 17年 만에 아시아, 유럽 投資者들을 對象으로 달러債券을 發行했다. 國內로 局限된 資金 調達處를 海外로 多邊化하기 위한 行步로 풀이된다.현대카드는 5年 滿期인 달러貨 標示 債券을 5億 달러(藥 6907億 원) 規模로 發行하는 데 成功했다고 19日 밝혔다. 前날 進行된 需要豫測 過程에서 發行額(5億 달러) 對比 約 6.4倍 많은 32億 달러의 機關投資者 注文이 들어왔다.현대카드가 달러貨 債券을 發行한 것은 2007年 以後 17年 만이다. BNP파리바, 씨티, 크레디 아그리콜, JP모건이 이番 현대카드의 債券 發行 作業을 도왔다.기관투자자의 需要가 많았던 理由는 현대카드의 信用度가 改善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國際 信用評價社 피치는 3月 현대카드의 長期 信用等級을 ‘BBB(肯定的)’에서 ‘BBB+(安定的)’로 上向했다. 앞서 올 1月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會社의 信用等級 展望을 ‘BBB(安定的)’에서 ‘BBB(肯定的)’으로 높인 바 있다.모회사인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시너지도 肯定的으로 作用했다. 現代車는 지난달 홍콩, 싱가포르, 臺灣에서 進行된 現代카드 投資說明會에 함께 參席해 支援 射擊에 나서기도 했다.현대카드는 이番 債券 發行으로 國內 爲主였던 資金 調達 窓口를 海外로 多邊化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信用等級을 처음으로 받은 日本 市場에서의 債券 發行 可能性도 높아지게 됐다. 日本의 信用評價社 JCR은 지난해 12月 현대카드의 信用等級을 現代車와 同一한 ‘A+(肯定的)’로 附與한 바 있다.현대카드 關係者는 “꾸준한 會員 數 增加와 비즈니스의 成長으로 調達處 多邊化 必要性이 더욱 커진 狀況”이라며 “向後 海外 債券을 定期的으로 發行해 글로벌 投資者들과 보다 緊密하게 疏通할 計劃”이라고 밝혔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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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卜鉉 “行動主義 펀드, 長期成長 戰略 提示를”

    李卜鉉 金融監督院長이 行動主義 펀드들을 만나 “長期 成長 戰略을 企業과 株主들에게 積極的으로 提示해 달라”고 當付했다. 李 院長은 18日 午前 서울 永登浦區 金融投資協會에서 열린 ‘企業과 株主行動主義의 相生·發展을 爲한 懇談會’를 열고 “短期 收益만 追求하는 無理한 要求는 企業의 長期 成長動力을 沮害할 뿐 아니라 資本市場 發展에도 障礙物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懇談會에는 行動主義 펀드, 펀드와 對立했던 企業, 上場社 有關 團體 關係者 等이 參席했다. 李 院長은 “行動戰略이 탄탄하지 못하면 株主의 共感을 얻지 못하고 空虛한 캠페인으로 끝날 수도 있다”고 强調했다. 여러 企業의 株主總會에서 行動主義 펀드들의 株主 提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을 考慮한 發言으로 풀이된다. 金監院에 따르면 올해 定期 株總에 올라온 株主 提案 93件 中 可決된 案件은 28件에 그쳤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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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計座 任意 開設’ 大邱銀, 3個月 營業 一部 停止

    顧客의 同意 없이 計座를 任意로 開設한 DGB大邱銀行이 3個月 營業 一部 停止와 過怠料 20億 원의 制裁를 받았다. 다만 이番 重懲戒 處分이 대구은행의 市中銀行 轉換 推進에 미칠 影響은 制限的일 것으로 보인다. 金融委員會는 定例會議를 열고 이 같은 內容의 大邱銀行 制裁 措置案을 議決했다고 17日 밝혔다. 預金 連繫 證券計座 開設 業務가 3個月間 停止된 것은 重懲戒에 該當하며, 이에 따라 대구은행의 新事業 進出은 一定 期間 制限된다. 實績을 위해 顧客 計座를 任意 開設한 177名의 職員에 對해선 減俸 3個月, 譴責, 注意 等의 制裁가 내려졌다. 다만 制裁 對象에서 最高經營者(CEO)를 包含한 任員들은 除外됐다. 앞서 金融監督院은 지난해 7月 隨時檢査를 통해 大邱銀行 職員들이 顧客 同意를 거치지 않고 1657件(顧客 1547名)의 預金 連繫 證券計座를 任意 開設한 點을 確認했다. 대구은행이 重懲戒 處分을 받게 됐지만 現在 推進 中인 市中銀行 轉換 作業에는 큰 影響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展望된다. 金融委 關係者는 “銀行法上 市中銀行 認可 要件에는 資本金, 大株主, 任員 요건 等이 包含된다”며 “대구은행에 對한 이番 制裁는 機關, 職員이 對象이어서 認可 要件과 直接的인 關聯은 없는 狀況”이라고 說明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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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産銀 “태영建設, 100對 1 大株主 감자… 1兆 出資轉換”

    企業改善作業(워크아웃)이 進行 中인 태영建設의 債權團이 100 對 1 比率의 大株主 감자와 1兆 원의 出資轉換을 推進한다. 윤세영 創業會長 等 오너 一家의 經營權은 維持해주면서도 損失에 對한 責任을 지우기 爲한 措置다. 大株主가 資本 擴充에 直接 參與하고, 少額株主 被害를 最少化했다는 點에서 過去 構造調整 事例들과 差別化됐다는 評價가 나온다. 태영建設의 主債券銀行인 KDB産業銀行은 16日 午後 債權團 18곳을 對象으로 이 같은 內容이 담긴 企業改善計劃 草案을 說明했다. 産銀은 윤석민 태영 會長 等 大株主는 普通株 100株를 1株로, 少額株主는 2株를 1株로 倂合하는 無償減資 比率을 提示했다. 감자 比率에 差等을 둬 大株主에게 經營 失敗에 對한 責任을 지운 것이다. 通常 無償減資는 會社가 資本蠶食에 빠져 있을 때 株式 數를 감소시켜 資本金을 줄이는 過程에서 使用된다. 企業改善計劃 草案에는 約 1兆 원 規模의 資本 擴充안도 包含했다. 지난해 末 基準 태영建設의 資本總計는 마이너스(―) 6356億 원에 達해 大規模 資本 輸血이 不可避하다. 債權團은 擔保 없는 債券 中 50%인 3000億 원假量을 出資轉換(負債를 持分으로 轉換하는 것)하는 方案을 檢討 中이다. 大株主는 나머지 7000億 원假量을 책임질 豫定이다. 티와이홀딩스가 私募펀드에서 빌린 뒤 태영建設에 貸與해준 4000億 원을 出資轉換하고, 워크아웃 以後 系列社를 賣却해 태영建設에 投入했던 3000億 원에 對해서도 永久債 轉換을 論議하기로 했다. 이番 태영建設 워크아웃은 大株主가 資本 擴充에 直接 參與한다는 點에서 앞선 構造調整 事例와 다르다. 東部제철, 쌍용건설, STX그룹 等은 워크아웃 過程에서 大株主가 資本 擴充에 參與하지 않아 大株主가 地位를 喪失하고 債權團이 最大 株主로 올라선 바 있다. 大株主가 資本 擴充에 參與하면서 旣存 大株主는 태영建設의 最大 株主 地位를 維持할 것으로 보인다. 산은이 提示한 企業改善計劃 草案에 따르면 大株主의 持分은 41.8%에서 60%로 높아진다. 다만 워크아웃 동안 大株主는 議決權을 債權團에 委任하기 때문에 經營權을 行使하지는 못한다. 少額株主의 被害를 最少化했다는 評價도 나온다. 앞서 錦湖産業(4.5 對 1), 東部제철(4 對 1), STX造船海洋(3 對 1) 等은 태영建設 對備 少額株主 감자 比率이 높은 便이었다. 산은은 이달 18日로 豫定된 全體 債權團 說明會를 거쳐 워크아웃 計劃을 金融債權者協議會에 올릴 豫定이다. 브리지論(土地買入 等 短期貸出) 段階에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事業場(20곳)의 大部分은 時空社 交替 및 淸算이 이뤄진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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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이지 않는 金融事故, 5年間 345件… “內部統制 디지털化 時急”

    올해 들어서도 KB國民, NH農協 等 市中銀行에서 背任事件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最近 5年 동안 國內 銀行圈에서 350件에 肉薄하는 金融事故가 發生한 것으로 나타났다. 事故 件數는 漸次 줄어들고 있지만 數百億 원臺 金融事故는 끊이질 않고 있다. 擔當 職員들이 一線 支店의 金融事故를 一一이 認知하기 힘든 만큼, 政府와 銀行 次元에서 內部統制 體系의 디지털化를 推進할 必要가 있다는 指摘이 나온다. 15日 동아일보가 國內 銀行 17곳(韓國輸出入銀行, KDB産業銀行 除外)의 經營公示를 分析한 結果 2019年부터 지난해까지 發生한 金融事故는 總 345件이었다. 金融事故 件數는 2019年(85件) 以後 지난해(56件)까지 減少 趨勢를 보이고 있지만 內部統制가 제대로 作動하는 것으로 解釋하기엔 어렵다는 評價가 많다. 2022年 우리銀行 橫領(藥 700億 원), 지난해 BNK慶南銀行(藥 3000億 원) 等과 같은 大規模 金融事故가 오히려 頻繁해졌기 때문이다. 銀行圈 金融事故의 大部分은 任職員 失手가 아닌 個人的인 逸脫로 인해 發生했다. 지난해 事故(56件) 가운데 職員이 橫領, 背任, 流用 等을 저지른 比重이 42.9%(24件)로 가장 높았다. 職員이 顧客을 對象으로 金品 收受, 私金融 斡旋, 詐欺 等을 行한 境遇도 37.5%(21件)나 됐다. 顧客의 去來를 돕는 過程에서 職員이 金融實名制를 違反한 事例는 12.5%(7件)에 그쳤다. 金融當局은 올 7月부터 導入될 豫定인 責務構造圖를 통해 金融事故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金融社 任員이 책임져야 할 內部統制 範圍, 內容을 事前에 確實하게 定해두면 事故 發生 可能性을 줄일 수 있다는 論理다. 그러나 새로운 制度를 통해 銀行員들에게 責任 意識을 鼓吹하는 건 現實的으로 어렵다는 意見이 적지 않다. 市中銀行 高位 關係者는 “制度 有無와 相關없이 惡意를 갖고 橫領, 倍임을 試圖하는 任職員들은 언제나 있어 왔다”며 “銀行 內部에 遵法 監視 人力을 늘려도 金融事故를 줄일 수 있다고 斷定할 수 없는 것도 이런 理由 때문”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28萬1774件에 達하는 常時監査를 했다. 하지만 앞서 9日 公示한 것처럼 支店 두 곳에서 3年餘에 걸쳐 過多 貸出을 實行한 380億 원 規模의 大規模 倍임을 막지 못했다. 內部統制 制度를 마련하고 監査 節次를 體系的으로 거쳐도 金融事故를 認知하기 힘들다는 指摘이 나오는 理由다. 專門家들은 內部統制 人力과 監査 擔當者들이 金融事故를 一一이 認知하기 힘든 點을 認定하고, 中長期的으로 이에 對한 프로세스를 디지털化해 異常 氣流를 感知하는 體系를 마련해야 한다고 指摘한다. 채상미 이화여대 經營學科 敎授는 “銀行圈의 境遇 하루에도 워낙 많은 去來 業務가 일어나다 보니 擔當者가 하나하나 管理하기엔 어려운 面이 있다”며 “政府와 銀行 次元에서 內部統制 및 리스크 管理 部門의 디지털化를 强化하는 等의 技術的인 接近이 必要한 時點”이라고 强調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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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民銀 알뜰폰, 銀行圈 非金融 事業 첫 認定

    KB국민은행의 移動通信서비스(알뜰폰) ‘KB리브모바일’이 12日 銀行의 正式 部數 業務로 認定받았다. 金融圈에서 非金融事業을 部數 業務로 認定받은 첫 番째 事例다. 銀行券이 異種 産業에 더욱 積極的으로 뛰어드는 契機가 될 것으로 보인다. 金融委員會는 이달 5日 국민은행의 部數 業務 申告書를 接受하고 이날 알뜰폰 서비스의 銀行 部數 業務 指定을 公告했다. KB리브모바일은 2019年 4月 金融위의 革新金融서비스 第1號로 指定됐으며, 通信 3社(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對備 合理的인 料金制를 내세워 顧客 誘致에 成功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現在까지 KB리브모바일 加入者는 42萬 名 水準이다. 그 밖에도 △알뜰폰 事業者 最初 5世代(5G) 및 워치 料金制 △24時間 365日 顧客센터 △멤버십 惠澤 및 親舊結合 割引 等의 惠澤을 선보였다. 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가 銀行의 部數 業務로 正式 指定되면서 다른 銀行들도 알뜰폰 事業에 뛰어들 可能性이 커졌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末 알뜰폰 事業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으며 NH농협, 新韓銀行도 알뜰폰 事業 進出에 對한 妥當性을 檢討 中이다. 다만 金融委는 部數 業務를 펼치는 過程에서 △銀行의 健全性 毁損 防止 △消費者 保護 △果糖 競爭 防止 및 勞使 間 相互 業務 協議 △個人情報 保護 措置 마련 等을 注文했다. 이를 위해 銀行圈은 該當 營業을 開始하기 前 金融위에 報告하고, 向後 運營 狀況도 每年 金融當局에 알려야 한다. 金融圈이 非金融事業을 正式 部數 業務로 인정받은 最初의 事例라는 點에서도 注目된다. 業界에서는 銀行, 保險 等을 中心으로 金融 以外의 分野로 進出하는 試圖가 活潑해질 것이라 展望한다. 金融圈 關係者는 “事業 多角化가 切實한 業權 爲主로 革新金融서비스에 門을 두드리는 움직임이 두드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診斷했다. 한 市中銀行 關係者는 “銀行圈 立場에서는 알뜰폰 事業을 통해 新規 顧客과 非金融 데이터를 確保할 수 있다는 長點이 있다”며 “特히 알뜰폰 加入 過程에서 銀行 計座 開設이 必要해 顧客 誘致 效果가 큰 것이 事實”이라고 說明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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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星 金融 系列社, 統合 앱 ‘某니모’ 키우기 爲해 KB국민은행과 맞손

    三星 金融 系列社들의 共同 브랜드인 三星金融네트웍스가 統合 애플리케이션(앱) ‘某니모’를 키우기 爲해 KB국민은행과 손잡았다. 이番 戰略的 提携를 통해 銀行 없는 金融社의 限界를 克服하고 서비스 强化에 速度를 낼 方針이다.삼성금융네트웍스는 牟尼毛의 活性化, 시스템 構築 開發, 運營 安定性 等을 위해 KB국민은행을 提携 銀行 優先協商對象者로 選定했다고 12日 밝혔다. 向後 細部 서비스 內容을 確定한 뒤 KB국민은행과 本契約을 締結할 計劃이다.모니모는 三星 金融 系列社들이 힘을 합쳐 開發한 統合 앱으로 2022年 4月 出市됐다. 지난해 11月 마이데이터를 搭載한 統合 資産管理 서비스, 올 4月 株式去來 서비스를 始作하는 等 步幅을 넓히고 있다.삼성금융네트웍스가 銀行과 戰略的 提携에 나선 것은 ‘銀行 없는 金融社’의 限界를 克服하기 위한 行步로 풀이된다. 大部分의 消費者들이 銀行에서 金融 去來를 始作하는 만큼, 統合 앱에 銀行 機能이 빠져 있다면 顧客 擴張과 서비스 開發에 限界가 있다고 본 것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月 牟尼謀議 月刊活性利用者數(MAU)는 約 300萬 名(안드로이드 基準)으로 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藥 1200萬 名) 對比 25% 程度에 不過하다. 保險業界 關係者는 “保險과 카드社의 境遇 앱을 頻繁하게 利用하는 消費者 比重이 銀行에 비해 크게 낮다”며 “統合 앱에 銀行 關聯 機能을 넣기 위해서라도 三星金融서비스 立場에선 戰略的 提携가 必須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민, 宸翰, 하나, 우리, NH農協 等 5大 市中銀行들은 지난달 末 進行된 入札에 모두 뛰어들며 높은 關心을 보였다. 三星이란 브랜드를 발板 삼아 디지털 金融 分野에서 앞서갈 機會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한 市中銀行 關係者는 “三星의 顧客 接近性이 銀行에 비해 뛰어난 面이 있어 戰略的 提携로 有·無形의 價値를 創出할 수 있을 거라 判斷했다”며 “銀行 內部에서 他社에 對한 排他的인 態度도 많이 사라져 競爭社와의 協業度 積極的으로 考慮하는 雰圍氣”라고 說明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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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템임플란트, 財務諸表 虛僞作成 및 公示로 ‘代表 解任’ 勸告 措置

    全世界 1位 임플란트 販賣 業體 오스템임플란트가 財務諸表를 虛僞로 作成, 公示해 證券先物委員會(證先委)로부터 代表理事 解任 勸告 措置를 받았다. 金融委員會 證先委는 11日 政府서울廳舍에서 第7次 會議를 열고 會計處理 基準을 違反해 財務諸表를 作成, 公示한 오스템임플란트에 對해 代表 解任 勸告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會長, 代表, 擔當任員 等을 檢察 通報하고 向後 金融委 定例會議에서 課徵金을 確定하기로 했다.증선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20年 9月 會社 資金으로 株式을 賣買해 151億3100萬 원의 損失이 發生했지만 關聯 會計 處理를 漏落했다. 또 2021年 4~9月에 걸쳐 總 900億 원의 橫領이 發生했으나 이를 現金 및 現金性資産을 保有한 것으로 作成, 公示했다. 證先委는 오스템임플란트가 金融監督院이 要求한 一部 資料를 正當한 理由 없이 提出 拒否했다며 이를 檢察에 通報하기로 했다. 또 株式會社 等 外部監査에 關한 法律(外監法)을 違反한 서현會計法人 및 所屬 公認會計士 2人에 對해 監査業務 制限 等의 措置를 議決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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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保險業界 ‘赤字 늪’… “商品構造 複雜” 保險 非對面 加入 꺼려

    學院 講師 名母 氏(36)는 保險社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自動車 保險을 更新하고 旅行者 保險에 加入한다. 하지만 實損, 終身保險 等에 加入할 땐 保險設計士를 만나 商品 說明을 듣고 加入 與否를 決定한다. 名 氏는 “5年 以上 納入하는 保險은 設計士의 說明을 여러 番 들어도 理解하기 어려운데 이걸 어떻게 온라인으로 加入하냐”며 “旅行, 自動車 保險 以上의 商品을 모바일로 加入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保險業界가 13兆 원이 넘는 純利益을 거두며 史上 最大 實績을 갈아치웠지만 디지털 保險社들은 2300億 원에 達하는 純損失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保險 納入 期間이 길고 商品 構造도 複雜해 消費者들이 對面 加入을 選好한 結果로 풀이된다. 10日 金融監督院 電子公示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캐롯·카카오페이·新韓EZ損害保險과 敎保라이프플래닛生命保險 等 디지털 保險社 5곳은 지난해 總 2304億 원의 純損失을 냈다. 赤字 幅은 前年(1801億 원)보다 約 28% 늘어났고 黑字를 거둔 會社는 한 곳도 없었다. 지난해 保險社(生保社 22곳·損保社 31곳)가 1年 前보다 約 45.5% 늘어난 總 13兆3578億 원의 純利益을 거둔 것과 對比된다. 디지털 保險社는 全體 契約 件數나 收入 保險料에서 90% 以上을 온라인, 郵便, 電話 等 非對面 채널로 募集하는 會社다. 2013年 敎保라이프플래닛生命이 國內 첫 디지털 保險社로 設立됐다. 하지만 10年이 지난 只今도 收益 모델을 뚜렷하게 確保하진 못했다는 評價가 나온다. 業界에서는 保險 商品의 特性上 非對面 營業 方式에 限界가 있다고 보고 있다. 銀行, 證券 等 다른 金融圈보다 商品이 다양하고 保障 範圍도 제各各이라 對面 채널 爲主로 加入, 相談이 進行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올 1月 保險硏究院이 發刊한 報告書에 따르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保險 商品 加入 比重은 生命保險 0.6%, 損害保險 6.2%로 銀行(74.7%), 證券·資産運用(83.6%) 等에 비해 크게 낮았다. 保險業界 關係者는 “디지털 保險社들이 旅行者·携帶폰·自動車 保險 等 少額 短期 保險 爲主로 파는 건 對面 채널의 影響力이 如前히 絶對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專門家들은 對面 채널 一邊倒인 旣存 保險社의 營業 行態에서 脫皮한 디지털 保險社가 나와야 保險業圈 全般의 새로운 競爭과 革新이 促進될 수 있을 것이라고 指摘한다. 現在의 市場 構造가 固着化돼 있기 때문에 保險社 間 設計士 迎入 競爭이 深化되고, 이에 따라 保險業圈의 革新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것이다. 김동겸 保險硏究院 硏究委員은 “販賣 人力 確保를 위해 會社 間 過當 競爭이 이어져 保險 서비스의 革新이나 市場 效率性이 沮害되는 狀況”이라며 “設計士의 잦은 移職이 不當 승환契約 等의 不完全販賣나 民願 發生 可能性을 높이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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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經濟리더스아카데미 第12期 開講

    代表的인 經濟界 리더십 敎育 프로그램인 ‘동아經濟리더스아카데미(DELA·Donga Economy Leader’s Academy)’가 8日 第12期 開講式을 열었다. DELA는 동아일보가 國內 金融·産業界 리더들의 力量과 네트워크를 增進하기 위해 2013年부터 進行하는 過程이다. 이날 서울 中區 롯데호텔에서 열린 開講式에는 國內 主要 金融會社와 企業 任員 等 30餘 名이 參席했다. 이날부터 6月 末까지 3個月에 걸쳐 腦科學者 장동선 漢陽大 敎授, ‘90年生이 온다’의 著者 임홍택 作家, 백규선 아르테마니아 代表 等 各 分野 專門家들의 特講이 이어진다. DELA 11期 總務를 맡았던 박용권 新韓銀行 센터長은 祝辭를 통해 “DELA의 다양한 講義, 人的 네트워킹 等을 통해 組織의 리더로서 成長하는 機會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식으로 배우는 리더십’을 主題로 이날 12基의 첫 番째 講演을 맡은 안인모 피아니스트는 世界的인 音樂人들의 事例들을 紹介하며 眞正한 리더십의 重要性을 强調했다.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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