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原道知事豫備候補支持率本報-KRC 緊急輿論調査

東亞日報
入力 2011年 4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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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45.4% vs 최문순 28.3%

MBC 前社長끼리 맞붙어 關心을 모으고 있는 4·27 江原道知事補闕選擧輿論調査에서 한나라黨 엄기영 候補가 민주당 최문순 候補를 17.1%포인트 次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嚴候補는 江陵東海三陟等嶺東權과 太白平昌旌善等南部內陸圈에서 崔候補를 앞질렀다.

동아일보가 코리아리서치(KRC)에 依賴해 4日講院地域 19歲以上成人 700名을 對象으로 電話面接調査를 한 結果嚴候補를 찍겠다는 應答이 45.4%로 崔候補(28.3%)를 앞섰다. 모르겠다거나 應答하지 않은 比率은 26.3%였다.

嚴候補는 全年齡帶에서 고른 支持를 받았다. 特히 50代以上에서 50.2%의 支持를 얻어 崔候補(16.4%)를 3倍假量 앞섰다. 20代以下에서도 嚴候補의 支持度(50.5%)가 崔候補(34.4%)보다 16.1%포인트 높았다. MBC 메인 뉴스의 앵커를 오랫동안 맡아온 嚴候補의 認知度가 崔候補보다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嶺東은 엄기영 〉최문순… 故鄕春川은 接戰 ▼

40代에서는 嚴候補(41.8%)가 崔候補(35.2%)를 6.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調査됐다.

反面 30代에서는 崔候補가 43.2%의 支持를 얻어 嚴候補(33.1%)를 10.1%포인트 앞섰다. 30代의 野黨支持性向이 江原道에서도 確認된 셈이다.

○ 嶺東權票心은?

地域別로 보면 南部內陸權에서 嚴候補가 46.1%의 支持를 얻어 崔候補(20.2%)와의 支持率隔差(25.9%포인트)를 가장 많이 벌렸다. 嶺東權에서도 嚴候補(49.8%)와 崔候補(27.7%)의 支持率隔差(22.1%포인트)가 컸다. 政治權은 두 候補와의 緣故가 없는 嶺東權의 民心을 누가 잡느냐가 이番選擧의 勝敗를 가른다고 보고 있다.

圓周와 北部內陸圈에서는 嚴候補가 崔候補를 各各 17.7%포인트, 13.9%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두 候補의 故鄕인 春川에서는 두 候補의 支持率이 嚴候補 40.3%, 崔候補 37.9%로 薄氷의 接戰을 벌였다.

積極的投票層에서는 두 候補間支持度隔差가 더 벌어졌다. ‘꼭 투표하겠다’는 應答者中嚴候補의 支持率은 50.1%로 崔候補(28.5%)보다 2倍 가까이 높았다. 이는 積極的投票層에 한나라당 支持者와 50代以上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全體應答者中 ‘꼭 투표하겠다’는 應答은 60.2%였다.

두 候補의 支持率은 이 地域의 政黨支持率과 거의 一致했다. 이番輿論調査에서 한나라당의 支持率은 44.2%로 民主黨(25.3%)보다 18.9%포인트 높았다.

○ 李光宰前知事에 對한 동정론은?

李光宰前江原道知事의 ‘보이지 않는 힘’은 豫想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豫測됐다. ‘李前知事에 對한 동정론이 이番補闕選擧에 어떤 影響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質問에 ‘別影響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는 應答이 43.8%로 가장 높았다. 反面 ‘民主黨 최문순 候補에게 有利하게 作用할 것이다’는 答辯은 27.7%에 그쳤다. 모르겠다거나 應答하지 않은 比率은 28.5%였다.

特히 젊은층일수록 ‘이광재 效果’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0代以下에서는 ‘選擧에 影響이 없다’는 應答이 54.9%로 ‘崔候補에게 有利하다’는 應答(28.7%)보다 2倍 가까이 많았다. 嶺東權에서도 48.8%가 ‘影響이 없다’고 答해 ‘崔候補에게 有利하다’는 應答(22.5%)을 크게 앞질렀다.

○ 三陟市原電誘致反對輿論 더 높아

地域懸案인 삼척시에 原子力發電所를 誘致하는 問題와 關聯해서는 反對(44.0%)가 贊成(31.7%)보다 12.3%포인트 많았다. 特히 30代(66.0%)와 20代以下(57.5%) 等 젊은층에서 反對가 甚했다. 地域別로는 嶺東權의 反對輿論(49.3%)李嶺西圈의 反對輿論(41.2%)보다 높은 便이었다.

한便 이番補闕選擧와 別途로 ‘來年大選에서 與圈候補와 野圈候補가 兩者對決할 때 어느 候補에게 투표하겠느냐’는 質問에는 與圈候補(34.2%)가 野圈候補(28.4%)를 多少 앞섰다. 하지만 모르겠다거나 應答하지 않은 比率(37.4%)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