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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0層 높이서 時速 92km로… ‘人間 飛行場’|東亞日報

아파트 20層 높이서 時速 92km로… ‘人間 飛行場’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1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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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본 平昌올림픽]平昌 스키점프臺의 모든 것

平昌 스키점프臺는 國家代表 選手들의 허벅지 鍛鍊 場所이기도 했다. 이곳에 있는 最大 慶事 37度에 이르는 두 個의 높고 가파른 언덕 때문이다.

지난해 8月 루지 國家代表 選手들은 이곳의 큰 언덕(라지힐)길을 따라 오르내리기를 反復했다. 언덕을 따라 나 있는 幅 1m도 안 되는 管理用 鐵製 階段이었다. 이곳의 길이(언덕 크기)는 142m에 웬만한 아파트 29層에 맞먹는 높이(87.97m)였다.

5個月 前 選手들이 뛰어 올라갔던 그 언덕이 바로 다음 달이면 스키점프 選手들이 非常하고 내려앉을 着地 區間이다. 스키점프 競技場은 國際스키聯盟(FIS)의 規定에 따라 크게 △人런 區間(加速 走行) △飛行 및 着地 區間 △아웃런 區間(退場)으로 構成된다. 흔히 着地 區間의 크기에 따라 競技場을 나누는데 平昌 스키점프臺는 이 區間의 길이가 142m인 라지힐, 이보다 작은 109m의 노멀힐 等 두 個 競技場으로 나뉜다.

이 두 競技場의 이름은 各各 ‘K-125(라지힐)’와 ‘K-98(노멀힐)’. 跳躍臺에서 着地 區間에 位置한 K포인트(到着 基準點)까지의 飛行 距離에 따라 命名됐다.

두 競技場은 選手들이 跳躍臺에서 秒速 25.5m(時速 91.8km) 程度로 날 수 있게 設計된 人間 飛行場이다. 滑走 區間에 該當하는 人런 區間의 길이와 跳躍臺의 높이는 다르지만, 選手들이 뛰어오를 때의 速度는 비슷하다. 選手들이 날아올라 着地하는 落差(跳躍臺와 K포인트 높이 差)는 두 곳 모두 아파트 15層을 웃돈다. 라지힐은 아파트 20層에 該當하는 60.08m, 노멀힐은 15層에 가까운 46.73m이다.

平昌 겨울올림픽에서 스키점프에 달린 金메달은 總 4個. 라지힐에서는 男子 個人과 團體戰이, 노멀힐에서는 男女 個人展이 펼쳐진다.

採點은 크게 飛行 거리와 審判 點數로 區分되는데 飛行 거리는 K포인트를 눈여겨봐야 한다. 먼저 各 選手에게 基本 點數 60點을 준 뒤 K포인트보다 1m를 더 멀리 뛰면 라지힐은 1.8點, 노멀힐은 2點을 더하는 方式이다. 이보다 덜 뛸 境遇 그만큼을 除한다. 여기에 5名의 審判 點數 中 最高와 最低를 뺀 세 名의 合算 點數(最大 60點)를 더하는데 그 基準은 滑降과 着地의 姿勢, 飛行 거리 等이다.

平昌 스키점프臺는 FIS 規定에 따라 嚴格하게 지어졌다. 規格은 다른 스키점프臺와 거의 비슷하다.

다만, 平昌 스키점프臺는 强風이 부는 곳에 있어 大會 때 바람이 勝負를 가를 수도 있다. 江原道開發公社는 再昨年 12月 最大 높이 25m에 幅 255m에 達하는 防風 네트를 라지힐 둘레를 따라 세웠다. 이 防風 네트는 風速이 秒速 10m에 達하는 바람이 불어도 競技를 進行할 수 있도록 해준다. 國際 規定上 風速이 秒速 3m면 競技 中斷, 5m 以上이면 景氣를 取消한다.

올림픽 期間에는 스키타워 1層 駐車場에 選手待機室과 왁싱룸(裝備管理), 脫衣室이 마련된다. 그곳에서 스키점프 出發對(노멀힐 2層, 라지힐 3層)로 올라갈 때는 높이 3m짜리 大型 엘리베이터를 利用한다. 스키를 들고 打倒 天障에 닿지 않게 設計됐다. 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出發대로 가기 前 웜業 場所가 나타난다. 그곳에서 選手들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決戰의 瞬間을 앞두고 말이 없어지는 沈默의 空間이다.

次例가 되면 選手들은 웜業존을 빠져나와 작은 구멍이 나 있어 아래가 훤히 보이는 鐵製 다리를 지나서 出發대로 간다. 눈이 와도 무게가 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지어졌다. 選手들은 발아래 얼음이 깔린 人런 區間의 始作點을 바라보고 出發臺에 선다. 이곳에서 1次 飛行이 끝나면, 選手들은 아웃런에 마련된 모노레일을 타고 2次 飛行을 爲해 다시 選手待機室로 向한다.

톱니바퀴처럼 짜여 있는 이곳의 設計者는 장홍만 空間綜合建築 設計擔當 常務(49). 그는 ‘建築의 形態는 機能을 따른다’는 信念으로 이곳을 設計했다. “호롱불 模樣의 스키점프 타워 展望臺가 우리가 裁量껏 設計할 수 있었던 唯一한 곳이었어요. 하지만 結局 建築은 機能에 맞춰 正確하게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平昌 스키점프臺에서 世界 有數의 스타가 날아오를 날이 기다려집니다.”

平昌=김재형 記者 monami@donga.com
#平昌 스키점프臺 #平昌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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