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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料 選擇 發想의 轉換으로 大박… “農業은 機會의 땅”|東亞日報

原料 選擇 發想의 轉換으로 大박… “農業은 機會의 땅”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8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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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革新農業으로 100萬 일자리를]<1>미래로 뛰는 靑年農夫

“꿀로 빚은 술, 주문 폭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농업 혁신을 이끌며 일자리를 일구는 청년 농부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 나오는 술을 구현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극찬을 받은 곰세마리 양조장의 유용곤, 이두재, 양유미 
대표(왼쪽부터).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꿀로 빚은 술, 注文 暴注”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農業 革新을 이끌며 일자리를 일구는 靑年 農夫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 나오는 술을 具現해 정용진 新世界그룹 副會長의 極讚을 받은 곰세마리 釀造場의 유용곤, 이두재, 양유미 代表(왼쪽부터). 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靑年 農夫들이 革新的인 아이디어로 農村에 일자리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農業은 投資 對比 雇傭效果가 높고 必要 人力이 많아 꽉 막힌 靑年 失業難에 숨筒을 틔울 수 있는 代案이 될 수 있다고 專門家들은 보고 있다. 靑年들의 挑戰精神과 創意力에 尖端 技術과 新槪念 流通網이 더해지면 農業이 未來 成長動力이자 일자리 創出의 報告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自炊房에서 始作한 釀造事業

‘곰세마리’ 釀造場을 運營하는 유용곤(32) 양유미(31) 이두재 代表(32)가 만드는 술은 ‘꿀술’이다. 지난해 봄과 올 7月, 美食家로 소문난 정용진 新世界그룹 副會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通해 이 술을 極讚하면서 사람들이 本格的으로 注目하기 始作했다.

柳 代表는 28歲이던 2014年 自身이 자주 하던 온라인 게임에 登場하는 꿀술의 맛이 궁금했다. 게임에 나오는 술의 맛을 想像한 것이 그가 釀造場 事業을 하게 된 契機였던 셈이다. 親舊들과 함께 家庭에서도 술을 빚을 수 있는 ‘홈브루잉’ 機械를 인터넷에서 샀다. 꿀과 물, 酵母를 넣은 다음 發效시켰다. 溫度와 濕度 等을 바꾸기를 10餘 次例. 靑葡萄香이 나는 달콤한 꿀술을 만들었다. 술 만드는 데 自信感이 붙은 이들은 이 製品을 팔기로 했다. 2015年 2000萬 원을 크라우드펀딩으로 모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釀造場을 만들었다. 釀造場 이름은 처음 술을 만든 세 親舊를 뜻하는 ‘곰세마리’, 술 이름은 ‘어린 꿀술’로 定했다.

술 硏究도 繼續해 圖書館에서 發效와 술에 關聯된 冊을 찾아 읽고 海外에서 나온 꿀술度 사들였다. 200kg 넘는 꿀이 들어간 술도 願하는 맛이 안 나면 그냥 버렸다. 그렇게 約 1年間 硏究한 끝에 自身들의 基準値에 맞는 製造法을 찾았다. 꿀은 地域 特産物을 使用하려는 趣旨에서 서울 청계산 꿀을 使用하기로 했다.

곰세마리 釀造場은 現在 미쉐린가이드에 紹介된 3곳의 레스토랑을 包含해 5곳의 레스토랑에 ‘어린 꿀술’을 納品하고 SNS로도 注文을 받는다. 이들은 事業을 擴張하기 위해 釀造場 移轉을 準備하고 있다. 注文 後 몇 個月을 기다려야 하는 消費者들을 위해 한 달에 最大 1400病인 生産量을 2000甁으로 늘릴 計劃이다. 兩 代表는 “코카콜라처럼 꿀술이라는 主從이 하나의 代名詞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軍隊에서 ‘삽질’하다 만난 꿈

“스테비아 비료 주면 과일 당도 높아져요” 엽록바이오 김세형 대표(가운데)는 군 복무 중 텃밭을 가꾸다
 알게 된 단맛이 나는 풀 ‘스테비아’로 민은규(왼쪽), 김중현 씨(오른쪽)와 함께 비료를 만들어 판매한다. 과실수에 이 비료를 
주면 당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스테비아 肥料 주면 과일 糖度 높아져요” 엽록바이오 김세형 代表(가운데)는 軍 服務 中 텃밭을 가꾸다 알게 된 단맛이 나는 풀 ‘스테비아’로 민은규(왼쪽), 김중현 氏(오른쪽)와 함께 肥料를 만들어 販賣한다. 果實樹에 이 肥料를 주면 糖度가 높아지는 效果가 있다. 農林畜産食品部 提供
國內에 잘 알려지지 않은 生疏한 農法을 直接 硏究해 開發한 靑年 農夫도 있다. 김세형 엽록바이오 代表(27)는 軍 服務 中 텃밭을 가꾸다 알게 된 ‘스테비아’라는 菊花科의 多年生 풀로 肥料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과 政府支援金 500萬 원으로 2011年 스테비아 某種 栽培를 始作했다. 때마침 新聞이나 放送에서 天然 甘味料로 알려지면서 스테비아 모種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2年 동안 某種 장사를 하던 金 代表는 스테비아로 肥料를 만드는 데 눈을 돌렸다. 스테비아는 과일의 當到를 높일 수 있는 데다 抗酸化 成分이 있어 病蟲害 豫防에 도움이 됐다. 外國에선 ‘스테비아 農法’의 成功 事例가 많았다. 金 代表는 10餘 篇의 外國 論文을 뒤져가며 스스로 方法을 찾았다. 2年 동안 某種 장사를 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털어 넣었다. 同甲내기 大學 同窓이자 ‘切親’인 민은규(27) 김중현 氏(27)도 이 事業에 뛰어들었다.

꼬박 2年間의 開發 過程을 거쳐 지난해부터 本格的으로 肥料를 生産하기 始作했다. 그 다음에는 販路가 問題였다. 처음 보는 肥料를 쓰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說得하려고 地域 農夫들을 一一이 만나고 無料로 試製品을 나눠줬다. 첫해 賣出은 1億7000餘萬 원. 金 代表는 “써보신 어르신들이 다시 連絡을 줄 때가 가장 기쁘다”고 했다.

○ 自身만의 노하우 70歲까지 活用

取材팀이 만난 靑年 農夫들은 아이디어가 結合된 農業은 發展 可能性이 無窮無盡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세형 代表는 “農業 分野에서는 自身만의 專門知識을 60, 70代까지 活用할 수 있다”고 말했다. 農夫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거쳐 가는 忠南 洪城郡 젊은협업농장에서 獨立한 조대성 氏(41)는 “農事도 스타트업 創業과 똑같다. 創業한다는 覺悟로 덤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 傳統産業으로서의 農業이 아니라 4次 産業革命 時代 革新 技術力과 結合된 未來産業으로서의 農業을 말하고 있었다.

政府도 革新農業에서 일자리의 可能性을 찾고 있다. 農林畜産食品部는 올해 農食品 分野에서 3萬3000個, 2022年까지 17萬 個의 일자리를 만들 計劃이다. 여기에는 農産物 生産뿐만 아니라 加工, 流通과 肥料·農機械 開發 等 前後方 産業이 모두 包含된다.

2日 發表된 스마트팜 革新밸리도 靑年 일자리를 늘리는 效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政府는 農業에 關心이 있지만 農業 基盤이 없어 쉽게 始作할 수 없었던 靑年들에게 敎育 機會와 賃貸農場 等을 提供할 計劃이다.

洪城=이새샘 iamsam@donga.com / 최혜령 記者
#原料 選擇 #靑年農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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