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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年 工作機械 加工 외길… 特許 25件 保有|東亞日報

17年 工作機械 加工 외길… 特許 25件 保有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2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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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庶民經濟 버팀木, 强小商工人] <5> 권대규 세이테크 代表
現場經驗 담은 冊, 大學 敎材로 쓰여… 地域內 工高生들과 멘토-멘티 맺어

《小商工人 가운데 꾸준한 努力과 남다른 아이디어로 成功하고 社會에도 寄與해온 사람이 있다. 規模는 작아도 各 分野에서 頭角을 나타내는 强小(强小)企業처럼 여러 方面에서 남다른 成果를 냈다. ‘2019 小商工人 大會’에서 垂訓, 殊常한 强小 商工人 가운데 8名을 紹介한다.》


권대규 세이테크 代表(48·寫眞)는 慶南 창원시 城山區 工團에서 金屬 切削期의 部品을 만드는 工場을 運營하고 있다. 職員이 4名뿐인 작은 業體이지만 機械技術 特許 11件과 디자인 特許 14件을 保有할 程度로 內實이 탄탄하다. 權 代表가 2002年 세이테크를 設立한 뒤 17年 동안 꾸준히 硏究하며 이를 技術과 製品 開發로 連結한 結果다. 그는 올해 10月 小商工人의 競爭力을 높인 功勞 等을 인정받아 大統領表彰을 받았다.

權 代表는 會社를 運營하면서 晝耕夜讀으로 배움을 이어갔다. 專門大를 卒業한 뒤 바로 現場에 뛰어들었지만 이제 工作機械 加工 分野에서 一家見이 있는 工學博士가 됐다. 그는 “처음에는 事業을 하며 相對的으로 낮은 學歷에 스트레스를 받아 工夫를 始作했지만 只今은 나만의 노하우를 發展시키고 現場에서 活用하기 위해 繼續 硏究한다”고 말했다. 요즘도 하루에 서너 時間만 자며 밤에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다듬는다. 그렇게 現場 經驗과 理論을 椄木해 만든 冊들이 大學 敎材로 使用되고 있다.

專門 技術人을 꿈꾸는 이들에게 權 代表는 든든한 스승이다. 한국폴리텍Ⅶ臺에서 100次例 以上 招請特講을 했고, 경남대에서는 20餘 次例에 걸쳐 學生들이 實際로 作品을 設計하고 製作할 수 있도록 指導했다. 地域 內 工高生들을 對象으로 멘토-멘티 關係를 맺고 進路 敎育도 한다. 그는 “就業을 하든 創業을 하든 自身만의 ‘武器’를 가져야 한다. 내가 가진 스펙을 모두 보여줌으로써 그런 뜻을 傳達하려 애쓴다”고 말했다.

權 代表는 요즘 政府에서 發注하는 硏究開發(R&D) 事業에 關心을 가지고 있다. 올해 中小벤처企業部의 프로젝트도 한 건 受注했다. 그는 “業體가 작으면 업황에 따라 浮沈이 甚하다. 그런 만큼 特許를 가지고 損失을 벌충할 만한 먹거리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수영 記者 gaea@donga.com


▼ 꽃보다 디자인… 講義 열어 새 트렌드 全數 ▼

<6> 유현미 밀알플라워 代表
플로리스트 20年… “只今도 熱工”, 老人 等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進行



유현미 밀알플라워 代表(54·寫眞)는 美大를 卒業한 지 10年 만인 1997年 自身의 꽃집을 열었다. 結婚으로 일을 놓고 있다가 趣味로 배운 꽃꽂이에서 適性과 재미를 찾게 돼 내린 決斷이었다. 柳 代表 主導로 2016年 韓國플로리스트協會가 運營하던 資格試驗은 農林畜産食品部가 認證하는 民間 플로리스트資格證으로 格이 높아졌다.
柳 代表는 “꽃집을 創業하려는 이들이 資格證에 接近하기 쉬우면서도 自負心을 갖고 플로리스트로서 꿈을 펼쳤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플로리스트資格證이 國家 公認 民間 資格證이 되자 試驗 凝視者도 30% 늘었다. 柳 代表는 花卉 創業의 進入障壁을 낮추는 等의 功勞를 인정받아 올해 10月 大統領表彰을 받았다.

20年 넘게 플로리스트로 活動하면서 柳 代表가 重視하는 것은 初心이다. 消費者들의 需要를 읽으려는 努力이다. 그는 “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늘 똑같은 디자인만 선보이면 消費者들은 今方 食傷해 한다. 패션처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아 선보여야 한다”고 强調했다. 이를 위해 그는 日本, 유럽 等의 꽃市場을 찾아가 시들지 않는 꽃 等 先進 技術을 배우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트렌드를 把握하며 變化를 試圖한다.

柳 代表는 每달 講義를 열어 現役 플로리스트들에게 技術과 트렌드도 共有한다. 그는 “꽃집들의 競爭力이 높아져 花卉 商品이 高級化하면 結局 花卉 小商工人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創業을 꿈꾸는 豫備 플로리스트를 對象으로 A부터 Z까지 맞춤 敎育도 한다. 그에게 祕法을 傳受받아 꽃집을 차린 이들이 30∼40名에 이른다.

柳 代表는 老人, 多文化家庭, 障礙人 等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進行한다. 그는 “꽃은 금세 사람들을 氣分 좋게 만든다. 이런 活動을 통해 花卉産業의 底邊을 擴大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수영 記者 gaea@donga.com
#세이테크 #小商工人 #金屬 切削期 #밀알플라워 #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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