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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洋服, 世界的 브랜드로 키워|동아일보

맞춤 洋服, 世界的 브랜드로 키워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1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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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庶民經濟 버팀木, 强小商工人](1) 非앤테일러샵 박정열 代表
52年間 맞춤洋服 만들기 ‘한우물’
外換危機때 廢業 危機 딛고 再起… 2017年엔 日百貨店 名品館 入店

《小商工人 가운데 꾸준한 努力과 남다른 아이디어로 事業에서 成功하고 地域社會에도 寄與해 온 사람이 있다. 規模는 작아도 各 分野에서 頭角을 나타내는 强小(强小)企業처럼 이들도 世界에 寒流를 알리거나 일자리를 創出하는 等 여러 方面에서 남다른 成果를 냈다. ‘2019 小商工人 大會’에서 垂訓, 殊常한 强小(强小)商工人 가운데 8名을 4次例에 걸쳐 紹介한다.》


‘非앤테일러샵’ 박정열 代表(68·寫眞)는 韓國의 맞춤 洋服을 世界的 브랜드로 만든 K패션 傳道師다. 1967年 全北의 한 洋服店에서 처음 財團을 배운 뒤 52年間 맞춤 洋服의 한길을 걸었다. KBS 드라마 ‘月桂樹 洋服店 紳士들’의 實際 人物이다. 1990年代 들어 맞춤 洋服은 斜陽産業으로 여겨졌다. 엎친 데 덮친 格으로 1997年 外換危機가 닥치자 朴 代表의 洋服店도 廢業 直前까지 갔다. 危機 狀況에서 온라인은 機會가 됐다. 朴 代表는 “洞네 敎會에서 無料 PC 講座를 듣고 홈페이지를 만든 뒤 製品 寫眞을 올리고 온라인으로 注文을 받았더니 反應이 오기 始作했다”고 말했다.

맞춤 洋服의 需要는 最近 다시 늘어나는 趨勢다. 外換危機 當時 朴 代表가 서울 鍾路에서 運營하던 洋服店은 50m² 남짓한 空間이었다. 現在 非앤테일러샵은 延面積 500m², 4層 規模로 서울 江南區 淸潭洞 名品距離에 자리 잡고 있다. 顧客層도 20∼40臺로 젊어지고, 擴大됐다.

인스타그램은 孝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寫眞으로 製品을 接한 外國人들의 注文도 크게 늘었다. 朴 代表는 “디자인과 原緞이 좋으면서도 相對的으로 低廉해 中國, 日本 等에서 많이 찾는다”고 傳했다. 2017年 日本 이세탄百貨店 名品館에도 入店했다. 朴 代表는 韓國 맞춤 洋服의 優秀性을 世界에 알린 功勞로 올해 鐵塔産業勳章을 받았다.

朴 代表의 아들 창우 氏(39)와 창진 氏(37)는 會社 理事로 在職하며 젊은 感覺과 技術을 더하고 있다. 朴 代表는 “손技術은 機械가 代替할 수 없다. 옷을 좋아하는 靑年들이 熱心히 技術을 배워 맞춤 洋服을 이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 皮膚美容 海外市場 開拓 ‘K뷰티 傳道師’ ▼

(2) 스킨블루 권혁환 代表… 2014年 皮膚美容協同組合 設立
業體間 技術-서비스 노하우 共有… 中-베트남 等 찾아 技術敎育도


韓國의 뷰티 産業은 堂堂히 韓流의 한 軸을 차지하고 있다. 그 中心에 권혁환 스킨블루 代表(50·寫眞)가 있다. 그는 韓國皮膚美容協同組合 理事長, 世界職能中小商工人聯合會 K뷰티委員長을 맡아 海外 市場을 開拓한 功勞로 올해 大統領 表彰도 받았다.

權 代表는 皮膚 管理 技術을 開發하고 에스테틱을 對象으로 敎育하는 會社를 15年째 運營하고 있다. 皮膚 타입에 맞는 化粧品을 開發해 供給하는 일도 한다. 權 代表는 個別 숍의 規模가 작을뿐더러 좋은 技術이 있어도 共有가 잘되지 않자 2014年 皮膚美容協同組合을 만들었다. 그는 “業體 間 技術·서비스 노하우를 共有해서 皮膚 管理業이 함께 成長하는 業種이 되도록 努力하고 있다”고 말했다. 組合은 K뷰티를 中國, 베트남 等으로 알리는 弘報大使 役割도 한다. 權 代表는 組合員들과 함께 中國 베이징, 톈진 等의 職業訓鍊學校에 進出해 皮膚美容 技術을 敎育한다.

韓國의 皮膚美容 技術은 아시아圈에서 脚光을 받고 있다. 權 代表는 “얼굴을 다루는 韓國의 손技術은 卓越하다. 여기에 皮膚 管理 製品과 管理 機械까지 뛰어나 海外市場이 續續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進出 有望 地域으로 中國과 베트남을 積極 推薦했다. K뷰티의 最大 市場인 中國은 自國 業體들이 加勢하며 競爭이 激化됐지만 如前히 中小都市를 中心으로 可能性이 많다. 人口 1億 名의 베트남은 이제 막 K뷰티의 熱氣가 始作됐다.

權 代表는 “大衆文化 中心의 寒流로 K뷰티의 關心이 높긴 하지만 처음부터 ‘大舶’을 노려선 안 된다”고 助言했다. 海外 敎育機關 等과 連繫해 經驗과 履歷을 쌓으며 차근차근 接近할 必要가 있다는 指摘이다.

홍수영 記者 gaea@donga.com
#小商工人 #庶民經濟 #中小商工人 #맞춤 洋服 #k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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