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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맛이야” 主婦들의 59年 料理 先生님|東亞日報

“그래, 이맛이야” 主婦들의 59年 料理 先生님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8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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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復 70年/韓國의 長壽 브랜드 10] <5>對象 ‘미원’

1956년 대상은 국내 최초의 조미료인 미원(사진 왼쪽)을 개발해 출시했다. 미원은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했다. 대상 제공
1956年 對象은 國內 最初의 調味料인 味源(寫眞 왼쪽)을 開發해 出市했다. 미원은 60年 가까운 歲月 동안 다양한 料理에 감칠맛을 더했다. 對象 提供
“料理 材料가 좀 不足해도 이것만 있으면 自信感이 생깁니다.”

料理를 하는 사람들에게 ‘미원’은 妙한 힘을 준다. 料理를 잘하는 사람도 미원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飮食을 만들어도 完成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맛도 어딘가 모르게 밍밍한 것 같다. 反對로 料理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女子가 化粧하듯 實力을 감출 수 있는 武器가 되곤 한다.

1956年 對象은 國內 最初의 調味料인 미원을 開發해 出市했다. 60年 가까운 歲月 동안 다양한 料理에 감칠맛을 더하며 韓國人의 밥床을 책임졌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主婦들 사이에서는 ‘魔法의 가루’로 불리기도 했다.

미원은 自然原料人 沙糖수수를 利用해 만든 醱酵調味料다. 미원이 開發되기 前인 1950年代 中盤에는 日本의 이케다 기쿠나에 博士가 처음 開發한 日本 調味料 ‘아지노모토’가 韓國에 건너와 人氣를 끌고 있었다. 임대홍 大象그룹 創業主(95)는 감칠맛을 내는 成分인 ‘글루타민産’ 製造 方法을 硏究하기 위해 日本으로 건너갔다. 오사카에 머물면서 調味料 製造 工程을 習得한 林 會長은 釜山으로 돌아와 1956年 ‘동아화성工業(大象그룹의 母胎)’을 設立하고 미원을 開發했다.

當時에는 ‘迷園을 조금씩 넣으면 飮食 맛이 달라진다’는 所聞이 돌면서 미원이 없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 程度로 旋風的인 人氣를 끌었다. 都賣商들이 工場 앞에 줄을 서서 物件을 타 갈 程度였다. 國內뿐만 아니라 海外에서도 꾸준하게 販賣됐다. 1990年 미원은 1140億 원어치가 팔렸는데 이 中 海外에서만 400億 원의 賣出을 올렸다. 지난해 미원은 全 世界에서 2892億 원의 賣出(海外 1887億 원)을 記錄했다.

長期間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危機도 있었다. 1963年 競爭社인 CJ제일제당이 ‘微風’을 出市하면서 謝恩品 競爭이 始作된 것이다. 微風이 무채칼을 謝恩品으로 내걸면 미원은 高級 비치볼 等을 贈呈했고, 微風이 高級 스웨터를 景品으로 주는 行事를 열자 미원은 金半指를 景品으로 내걸었다. 그만큼 競爭이 熾烈했다. 現在 미원은 醱酵調味料 市場에서 95% 以上의 占有率을 차지하고 있다.

미원은 消費者의 입맛에 맞춰 只今도 變身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감칠맛味源’에서 ‘發效味源’으로 이름을 바꿨다.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감칠맛을 담았다. 對象 關係者는 “지난해 大大的인 리뉴얼을 했다”며 “消費者들에게 繼續 새롭게 變化된 迷園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모 記者 mo@donga.com
#味源 #對象 #料理先生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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