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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신수정]대전 성심당이 보여준 지역 경쟁력의 가치

      [光化門에서/신수정]대전 성심당이 보여준 地域 競爭力의 價値

      1年餘 前, 大田으로 出張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전역에 있는 빵집 ‘성심당’을 들른 적이 있다. 平日임에도 賣場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성심당의 名物 ‘튀김소보로’를 包含해 제법 많은 量의 빵을 골랐는데 計算할 때 若干 놀랐다. 汽車 時間이 臨迫해 빵 價格을 一一이 보지 못하고 …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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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큰 획

      [고양이 눈]큰 劃

      美容室도 假髮 相談所도 아닙니다. 붓 가게 造形物이랍니다. 廣告 業界에 큰 劃을 그어 보려 만든 걸까요?―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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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엄마’의 헌신[서광원의 자연과 삶]〈88〉

      ‘새엄마’의 獻身[서광원의 自然과 삶]〈88〉

      別의別 일이 많은 게 사람 사는 世上이지만 自然은 더하다. 워낙 다양한 生命體들이 나름의 方式으로 살다 보니 想像 너머의 일들이 한둘이 아니다. 日本에 棲息하는 노린재의 一種인 레드버그라는 昆蟲도 그中 하나다. 普通 昆蟲 어미는 알만 낳고 떠나기에 父母 子息 簡易라 해도 서로 볼 일이…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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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디푸스의 길, 심청의 길[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오이디푸스의 길, 심청의 길[정도언의 마음의 地圖]

      ‘오이디푸스 王’의 主人公은 태어나자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아내로 삼을 것이라는 信託(神託·神이 傳達한 뜻)의 두려움에 두 발이 묶여(‘오이디푸스’의 뜻은 ‘부어 있는 발’) 버려졌습니다. 아기를 羊치기가 옆 나라 王에게 바쳤습니다. 成長한 그는 親父母로 믿고 살아온 養父母를 害칠…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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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눈으로 시장을 그려라”… 3000조 엔비디아 일군 개척정신[이준만의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

      “未來의 눈으로 市場을 그려라”… 3000兆 엔비디아 일군 開拓精神[李儁만의 世上을 바꾼 企業家들]

      《요즘 美國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注目받는 經營者는 斷然코 검은色 가죽점퍼를 입고 다니는 엔비디아의 最高經營者(CEO) 젠슨 荒이다. 2013年부터 거의 모든 公式 席上에 가죽점퍼를 입고 나와 ‘쿨’하고 자유로운 느낌의 個人브랜딩(PI)에 成功했다. 그가 注目받는 理由는 가죽점퍼 때문만…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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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2년 새 세 번째 비서실장… 尹 안 바뀌면 누가 된들 다를까

      [社說]2年 새 세 番째 祕書室長… 尹 안 바뀌면 누가 된들 다를까

      尹錫悅 大統領이 어제 정진석 前 國會副議長을 새 大統領祕書室長에 임명했다. 4·10總選 民心을 受容하기 위한 人的 刷新의 첫 카드로 與黨 所屬 5選 議員을 祕書室長으로 選擇한 것이다. 또 홍철호 全 國民의힘 議員을 政務首席祕書官에 임명했다. 辭意를 밝혔던 이도운 弘報首席은 留任 可能性…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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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더 받는 연금’ 선택한 시민대표단… 미래세대 부담 고려했나

      [社說]‘더 받는 年金’ 選擇한 市民代表團… 未來世代 負擔 考慮했나

      國民年金 改革問題를 討論해 온 市民代表團의 過半이 保險料率과 받는 年金額을 모두 높이는 方案에 贊成했다. 國會 年金改革特別委員會 傘下 公論化委員會가 提示한 두 方案 中 年金財政의 健全性보다 年金 加入者의 老後所得을 더 保障하는 쪽에 무게를 실어준 選擇이다. 市民代表團 492名을 …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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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개혁특위도 자율 증원도 거부… 의료계 그럼 어쩌자는 건가

      [社說]改革特委도 自律 增員도 拒否… 醫療界 그럼 어쩌자는 건가

      政府가 醫大 2000名 增員에서 물러섰으나 醫療界가 呼應하지 않으면서 議政 葛藤이 膠着 狀態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政府는 大學別 自律 募集을 통해 來年 醫大 增員 規模를 調整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醫療界는 原點 再檢討를 要求한다. 25日 出帆하는 大統領 直屬 醫療改革特別委員會 參與…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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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희 칼럼]윤석열 외교, 변주가 필요하다

      [이철희 칼럼]尹錫悅 外交, 變奏가 必要하다

      지난 週末 美國 下院에서 우크라이나·이스라엘·臺灣에 對한 安保支援 豫算案이 通過됐다. 공화당 强勁派의 우크라이나 支援 豫算 反對로 6個月이나 漂流했던 이 豫算案은 “年末이면 우크라이나가 敗戰할 수 있다”는 中央情報局(CIA) 局長의 警告 끝에 下院 門턱을 넘었다. 그나마 이란의 이스라…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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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택동]‘위안부 동원 강제성 없었다’ 거꾸로 가는 日 교과서

      [橫說竪說/장택동]‘慰安婦 動員 强制性 없었다’ 거꾸로 가는 日 敎科書

      “‘危險한 敎科書’ 검정 通過를 卽刻 取消하라.” 日本 文部科學性이 19日 레이와書籍의 中等 歷史 敎科書 2卷을 通過시킨 것에 對해 日本의 한 市民團體가 發表한 聲明이다. 日本 內에서도 批判의 목소리가 나올 만큼 이 敎科書에는 日本軍 慰安婦, 韓日合倂 等 韓日 間의 過去事를 歪曲하는 …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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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서영아]아시아엔 왜 ‘죽음의 자기결정권’ 허용국이 없을까

      [오늘과 來日/서영아]아시아엔 왜 ‘죽음의 自己決定權’ 許容國이 없을까

      ‘내 삶의 마감을 내가 定하겠다’는 생각은 攝理를 거스르는 傲慢일까, 或은 人間 尊嚴性을 지키는 基本權일까. 지난해 12月 助力 尊嚴死 許容을 期待하며 憲法訴願에 나선 이명식 氏는 5年間 每日 찾아오는 痛症에 苦痛받고 있다. 痛症은 痲藥性 藥물로도 잘 다스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高…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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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조동주]엘리트의 뉴노멀… 판사보다 대형로펌

      [光化門에서/조동주]엘리트의 뉴노멀… 判事보다 大型로펌

      얼마 前 딸 돌잔치를 했다. 돌床 위에는 判事鳳 聽診器 葉錢 馬牌 골프공 明紬실 五方色地 等이 올랐다. 돌잡이의 ‘效驗’을 믿진 않지만 그래도 旣往이면 第一 좋다는 걸 잡길 바랐다. 內心 率直한 속내가 發現돼 部(富)를 象徵하는 葉錢을 쥐여주려 했지만 타고난 財物運이 없는지 끝내 拒否…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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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의 무비홀릭]똥과 기생수

      [이승재의 무비홀릭]똥과 寄生獸

      세상에나! 얼마 前 ‘똥’李 主人公인 日本 映畫를 보았어요. 사카모토 準紙 監督의 ‘오키쿠와 世界’인데, 무슨 미야자키 하야오의 漫畫 같은 題目이지만 90分 내내 똥을 푸지게 鑑賞할 수 있어요(다행히 大部分 黑白 映像이에요). 19世紀 日本 에도時代가 背景. 가난뱅이 두 靑年 야스케와…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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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헌재의 인생홈런]‘명3루수’ 김용국 “팔굽혀펴기 100개면 어깨 이상 무”

      [이헌재의 人生홈런]‘名3壘手’ 金龍國 “팔굽혀펴기 100個面 어깨 以上 무”

      1980, 90年代 프로野球 三星 라이온즈에서 3窶籔로 뛰었던 金龍國 TBC 野球 解說委員(62)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恒常 愉快한 사람이다. 指導者가 된 後에도 아들뻘 選手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곤 했다. 그래서인지 그에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選手 時節 韓國시리즈 優勝과 因緣을…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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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연중 ‘선물 기회’

      [고양이 눈]年中 ‘先物 機會’

      챙겨야 할 記念日이 참 많군요. 膳物을 팔기 위한 마케팅이긴 하지만 每달 사랑하고 幸福할 수 있는 機會가 많다는 것도 새삼 느낍니다. ―서울 惠化洞에서변영욱 記者 cut@donga.com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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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의 장’ 목욕… 인더스 유역엔 공동탕, 마야엔 머드팩 사우나[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社交의 場’ 沐浴… 인더스 流域엔 共同湯, 摩耶엔 머드팩 사우나[강인욱 世上萬事의 起源]

      《世界 各地 文明 ‘沐浴의 歷史’ 21世紀가 되면서 바뀐 수많은 우리의 生活 中 하나는 沐浴이다. 大衆沐浴湯에서 며칠에 한 番씩 씻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沐浴과 샤워는 빼놓을 수 없는 하루의 日課가 되었다. 우리는 언제부터, 그리고 왜 몸을 씻을까. 考古學이 밝혀주는…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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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 등에서 내리려면[임용한의 전쟁사]〈312〉

      虎狼이 등에서 내리려면[임용한의 戰爭史]〈312〉

      이란과 이스라엘이 報復과 報復의 惡循環을 反復하고 있다. 世界의 恐怖도 커지고 있다. 서로 돌이킬 수 없는 江은 건너지 않으려 하고는 있지만, 서로 報復을 反復하다 보면 水位는 繼續 높아질 수밖에 없다. 美國이 이란에 追加 制裁를 하고, 팔레스타인의 유엔 加入에 負擔을 무릅쓰고 拒否權…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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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디지털 세상과 정보]편리한 ‘키오스크’,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으려면…

      [新聞과 놀자/디지털 世上과 情報]便利한 ‘키오스크’,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으려면…

      키오스크(kiosk)는 ‘新聞 飮料 等을 파는 賣店’을 뜻하는 英語 單語로, 情報通信(IT) 分野에서는 情報 서비스와 業務의 無人·自動化를 통해 大衆이 쉽게 利用할 수 있도록 公共場所에 設置한 無人 端末機를 의미합니다. 劇場, 飮食店, 注油所, 圖書館 等에 가면 票를 發券하거나, 飮料…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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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한국을 인터넷 강국으로 이끈 전길남 박사

      [新聞과 놀자!/피플 in 뉴스]韓國을 인터넷 强國으로 이끈 전길남 博士

      우리나라가 인터넷 最强國인 건 大體로 認定하는 것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大韓民國은 美國에 이어 世界에서 두 番째, 아시아에서는 첫 番째로 인터넷을 始作한 나라입니다. 韓國 인터넷은 在日 僑胞 出身의 科學者 전길남 博士(80·寫眞)에 依해 1982年 처음 始作됐습니다. 當時만 해도…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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