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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대통령만 빼고 다 바꾸라’는 성난 민심

      [김순덕 칼럼]‘大統領만 빼고 다 바꾸라’는 성난 民心

      題目에 꽂힌 讀者들은 말할지 모른다. 아니, 우린 大統領을 바꾸고 싶은 것이라고. 그럴 方道가 없어 촛불 或은 짱돌을 들 듯 憤怒 投票, 示威 投票, 膺懲 投票를 한 것이라고. 누가 뭐래도 이番 總選은 尹錫悅 大統領에 對한 審判이었다. 內閣制 같으면 總理를 쫓아내고 政權을 갈아…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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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선거 끝나면 우수수… 정치인 테마株 급락 주의보

      [橫說竪說/김재영]選擧 끝나면 우수수… 政治人 테마株 急落 注意報

      4·10總選 前 마지막 去來日이었던 9日 株式市場은 弱保合으로 마감했지만, 一部 株式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總選을 陣頭指揮한 與野 代表들과 關聯이 있다는 이른바 ‘政治人 테마株’였다.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의 테마株로 꼽혔던 동신建設은 13.60%, 에이텍은 10.20% 올랐다. 한…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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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유재동]‘5000원 원피스’의 한국 공습

      [오늘과 來日/유재동]‘5000원 원피스’의 韓國 攻襲

      지난週 中國을 訪問한 재닛 옐런 美國 財務長官은 워싱턴의 代表的인 親中 宥和派다. 中國과의 經濟 協力이 兩國은 勿論이고 全 世界를 이롭게 한다고 믿는다. 1990年代 빌 클린턴 行政府의 經濟諮問委員長 時節 그는 中國에 손을 내밀어 後날 中國이 世界貿易機構(WTO)에 加入하게 만드는 데…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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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유종]‘아시아 뉴7’ 진출은 화교에 대한 이해부터

      [光化門에서/이유종]‘아시아 뉴7’ 進出은 華僑에 對한 理解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江南으로 불리는 ‘수디르만 中心業務地區(SCBD)’. 面積 45萬 m²(藥 13萬6000坪)에 글로벌企業 事務室과 아파트, 쇼핑몰 等이 우뚝 솟은 摩天樓 地球다. 名品 옷을 걸치고 값비싼 액세서리를 裝飾한 젊은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現地에서는 ‘SCBD 스타일…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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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하정민]정치의 종교화, 정치인의 제사장화

      [글로벌 이슈/하정민]政治의 宗敎畫, 政治人의 祭司長火

      “11月 5日은 거짓말쟁이들에게 ‘審判의 날(judgment day)’이 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前 美國 大統領이 2月 大選 遊說 中 한 말이다. 自身이 이番 大選에서 이기는 것은 神(神)의 뜻이며 그래야 ‘2020年 大選 詐欺’ 主張을 믿지 않는 反對派를 膺懲할 수 있다고 …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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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바닷바람 타고 날자

      [고양이 눈]바닷바람 타고 날자

      觀光客을 태운 落下傘이 두둥실 날아오릅니다.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觀光客의 歡呼聲이 들려오는 듯합니다. ―베트남 다낭에서박형기 記者 oneshot@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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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는 죽음[이은화의 미술시간]〈314〉

      어이없는 죽음[이은화의 美術時間]〈314〉

      바로크 美術의 先驅者 카라바조는 38年 生涯 마지막 해에 ‘洗禮者 요한의 머리를 받는 살로메(1609∼1610年·寫眞)’를 그렸다. 예수의 先知者였던 洗禮者 요한은 요르단江에서 사람들에게 洗禮를 베풀고 說敎를 한 人物이다. 예수도 그에게서 洗禮를 받았다. 의롭고 尊敬받는 삶을 산 요한…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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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처럼’ 아닌 ‘그것답게’… 100년 여관의 변신[김대균의 건축의 미래]

      ‘무엇처럼’ 아닌 ‘그것답게’… 100年 旅館의 變身[김대균의 建築의 未來]

      《‘外國처럼’ 넘어 ‘우리답게’로 ‘觀光’이라는 單語에서 ‘棺(觀)’은 눈으로 보는 行爲를 넘어 ‘넓게 보고 살피다’라는 뜻을 지닌다. 또한 官은 主役 卦 中 하나로 땅 위에 바람이 불고 있는 形象을 나타낸다. 땅에 바람이 불면 萬物은 바람을 따라 움직이며 生命의 소리를 낸다. 管 卦…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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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악의 선택’시 남을 심리적 후유증[허태균의 한국인의 心淵]

      ‘次惡의 選擇’市 남을 心理的 後遺症[허태균의 韓國人의 心淵]

      結局 國民들은 投票를 하고 말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只今은 2024 總選을 4日 남겨둔 土曜日이다. 그래서 總選의 結果를 알 길이 없다. 그러나 選擧 結果와 相關없이 이番 選擧가 國民에게 얼마나 나쁜 影響을 미칠지는 알 것 같다. 周邊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自身이 支持하는 候補者나…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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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쇼핑몰서 韓 製品 더 싸게 산다니[내 생각은/김관택]

      요즘 中國 쇼핑몰이 韓國 市場 占有率을 높여가고 있다. 韓國 쇼핑몰에 危機가 닥쳤다는 뉴스가 많이 나온다. 事實 業界 사람들은 이미 10餘 年 前부터 이런 事實을 認知하고 政府에 補完 對策을 建議해 왔다. 韓國 쇼핑몰의 境遇 外國人들이 購買하기 어렵다. 認證이나 決濟서비스, 配送費 等…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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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柔軟勤務 擴散 위해선 團束도 必要[내 생각은/피순화]

      政府가 在宅勤務, 時差 出退勤 等 柔軟勤務를 積極 導入하는 企業과 이를 活用하는 勤勞者의 稅金을 줄이는 方案을 檢討한다는 동아일보 記事를 보았다. 積極 歡迎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잘하는’ 企業에 對한 인센티브 導入 못지않게 重要한 것이 ‘잘 못하는’ 企業에 對한 團束이다. 情…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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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代 國會, 疏通-民生에 힘써주길[내 생각은/이성규]

      21代 國會는 各種 言爭과 大統領 法案 拒否 論難 等으로 시끄러웠다. 與野 間에 疏通의 求心點을 찾지 못해 國民들은 더욱 답답한 現實을 避할 수 없게 되었다. 4月 10日 第22代 國會議員 選擧가 끝났다. 民生과 疏通으로 하나 되는 國會, 國民의 눈과 귀 役割에 忠實하며 어려운 狀況에…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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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1인 세대 1000만… ‘저출산-고독사’ 대책 새 틀 짜야

      [社說]1人 世代 1000萬… ‘低出産-孤獨死’ 對策 새 틀 짜야

      全國의 1人 世代가 지난달 처음으로 1000萬 世代를 넘어섰다. 行政安全部의 住民登錄 人口統計에 따르면 1人 世帶가 全體 世代의 41.8%로 그 比重이 가장 높았다. 低出産 高齡化에 따른 人口 構造 變化로 父母와 子息으로 이뤄진 傳統的인 家族 形態가 急減하고 있기 때문이다. 住民登錄…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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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社說]政府는 갈팡질팡, 醫療界는 右往左往… 없던 病도 생길 판

      대한의사협회가 提案한 ‘醫大 增員 1年 猶豫案’을 놓고 政府가 8日 “檢討하겠다”고 했다가 飜覆하면서 하루 終日 混線을 빚었다. 保健福祉部 次官이 이날 午前 브리핑에서 1年 猶豫案에 對해 “內部 檢討는 하겠다”고 밝힌 後 政府가 來年度 醫大 增員을 抛棄하려는 것이라는 解釋이 擴散되자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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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社說]“딥페이크 6500원에 10秒면 製作”… 摘發-削除 速度가 關鍵

      4·10總選 選擧運動 過程에서 人工知能(AI) 技術로 만든 딥페이크 映像 等을 利用한 事例가 쏟아졌다. 中央選擧管理委員會가 9日까지 摘發한 딥페이크를 利用한 選擧法 違反 事例는 384件에 達한다. 1月 29日 施行된 改正 選擧法에 따라 選擧일 90日 前부터 選擧運動에 딥페이크 映像,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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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송평인]“미 금리 8%대로 오를 수도” 경고한 월가 황제

      [橫說竪說/송평인]“美 金利 8%臺로 오를 수도” 警告한 월街 皇帝

      요새 美國 월街 最高의 悲觀論者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最高經營者(CEO)다. 美國 株價가 한때 最高値를 更新하는 等 景氣 回復에 對한 期待가 滿發한 가운데 그는 株主들에게 보낸 年例書翰에서 美國 聯準(Fed)의 基準金利가 8% 以上으로 오를 수도 있다는 意見을 밝혔다. 그는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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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재영]돈 푸는 총선 끝, 이젠 ‘곳간지기’의 시간

      [오늘과 來日/김재영]돈 푸는 總選 끝, 이젠 ‘庫間지기’의 時間

      10日로 마무리된 總選 레이스에서 與野는 서로를 向해 非難의 화살을 마구 쏘아 댔다. 批判의 地點이나 內容은 서로 달랐는데 딱 한 番 워딩이 一致한 적이 있다. “저들이 이기면 韓國이 아르헨티나(또는 베네수엘라)가 될 것”이란 얘기였다. 與野가 쏟아낸 減稅와 開發, 現金撒布 等의 公約…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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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정은]영화 부담금 없앤다는데… 티켓값 인하 얘기는 왜 없나

      [光化門에서/김정은]영화 負擔金 없앤다는데… 티켓값 引下 얘기는 왜 없나

      “500원요? 요즘 아이맥스 映畫館 티켓값은 2萬 원이 넘어요. 映畫 入場券 負擔金 500원 廢止 消息을 들었을 때 ‘너무 少額이라 別로 안 고마운데?’ ‘없애나 마나 한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얼마 前 大學 時節 映畫동아리 先後輩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간 對話다. 政府가 지…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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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중고옷 kg당 3만 원”… ‘킬로숍’ 향하는 파리지앵들

      [글로벌 現場을 가다/조은아]“중고옷 kg當 3萬 원”… ‘킬로숍’ 向하는 파리지앵들

      《패션中心 파리, ‘中古옷 쇼핑’ 烈風지난달 28日(現地 時間) 프랑스 파리 6具 생제르맹 거리. 有名 文人들이 즐겨 찾던 카페 레되마고, 哲學者 르네 데카르트의 墓가 있는 생제르맹데프레 聖堂과 걸어서 5分 距離에 ‘킬로숍’이 있었다. 킬로숍은 中古 衣類 여러 벌을 kg 單位로 파는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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