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송영숙·임종훈’ 共同代表議決… 主要系列社理事會再編速度

동아經濟
入力 2024年 4月 5日 11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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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株總以後 첫 理事會
長男 임종훈 新任代表理事選任
株主價値提高一環自己株式 156萬株消却議決
韓美藥品臨時株總推進… 임종윤·種訓理事會進入豫定

韓美藥品그룹 持株會社韓美사이어스가 4日 서울 송파구 所在本社에서 理事會를 열고 오너가 長男 임종훈 社內理事를 新任代表理事로 選任하기로 決定했다. 旣存 송영숙 代表理事(韓美藥品그룹 會長)와 共同代表를 맡는다. 지난달 定期株主總會에서 意見對立으로 票對決을 벌였지만 家族間協力과 和合을 통해 새로운 韓美를 이끌어나가기로 통 큰 合意를 이룬 모습이다.

理事會에서는 株主價値提高方案도 論議됐다. 그 一環으로 自己株式 156萬餘株消却을 議決했다. 또한 韓美藥品持分 40%를 保有한 한미사이언스가 株主提案形式으로 韓美藥品臨時株主總會開催를 推進하기로 했다. 社內理事 2名(임종윤, 임종훈)과 社外理事 2名(신동국 等) 選任案을 韓美藥品臨時株總案件으로 上程한다는 計劃이다.

이밖에 會社業務·職級·補償體系變更 및 構築, 任職員福祉 및 敎育支援팀 新設, 韓美藥品 및 北京韓美藥品配當等의 案件도 論議했다. 具體的인 內容은 다음 理事會에서 決定하기로 했다.

이날 理事會에는 旣存理事陣人 송영숙 會長(社內理事)과 신유철, 金容德, 곽태선 社外理事를 비롯해 新任理事知人 임종윤, 임종훈 社內理事, 권규찬, 배보경 기타非常務理事, 사봉관 社外理事等總 9名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미사이언스 關係者는 “이番理事會를 起點으로 韓美그룹은 株主와 任職員, 顧客이 함께 成長하고 發展해 나가는 企業文化를 만들기 爲한 努力에 邁進할 것”이라며 “株主期待에 副應하는 ‘뉴(NEW) 韓美’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민범 東亞닷컴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