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高麗大超窓敗] 마이허브 “마이링크를 利用하면 醫療 AI 솔루션 導入이 수월합니다”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26日 10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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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東亞 x 高麗大學校] 고려대학교는 硏究部總長直屬 스타트업 創業·保育機關 '크림슨創業支援團'을 運營합니다. 크림슨創業支援段과 함께 成長하며 變化와 革新을 꿈꾸는 2023年初期創業패키지 有望 스타트업을 紹介합니다.

人工知能(AI) 技術은 厖大한 데이터를 빠르고 正確하게 分析해 作業의 效率性과 生産性을 높인다. 豫測 모델 開發이나 戰略樹立, 意思決定에도 有用하다. 德分에 다양한 産業分野에 影響을 미치고 있다.

醫療分野도 그中 하나다. 엑스레이(X-ray), 磁氣共鳴映像(MRI), 電算化斷層撮影(CT) 等醫療映像裝置結果物이나 厖大한 데이터의 分析에 AI를 活用하면 醫師診斷의 效率性과 正確度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다양한 스타트업이 AI 基盤의 診斷補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醫療機關, 特히 1, 2次病院은 AI 診斷補助 솔루션의 導入이 쉽지 않다. 醫療機關은 費用이나 技術效率性을 위해 여러 솔루션을 함께 導入하길 願하는데, 스타트업 立場에서는 여러 솔루션을 갖추기가 如意치 않기 때문이다.

마이허브(maihub)는 이런 溫度差를 解決하기 위해 優秀한 AI 診斷補助 솔루션을 한 데 모아 서비스하는 統合 플랫폼 ‘마이링크(maiLink)’를 開發했다. 마이링크는 3月基準 15個 AI 診斷補助 솔루션을 提供하고 있으며, 150個醫療機關에 適用했다.

마이링크를 通해 AI 診斷補助 솔루션 擴散에 寄與하겠다는 양혁 마이허브 代表를 만나 마이허브와 마이링크에 對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혁 마이허브 대표 / 출처=IT동아 — 양혁 마이허브 代表 / 出處=IT東亞

AI 診斷補助 솔루션 擴散 위해 創業

IT東亞: 安寧하세요, 양혁 代表님. 于先紹介付託드립니다.

양혁 代表: 安寧하세요, 마이허브 양혁입니다. 저는 마이허브를 創業하기 前 지멘스코리아 超音波硏究所,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레이언스, 뷰노에서 醫療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및 硏究所長, 映像事業本部長等을 거쳤습니다. 約 20年間 엑스레이, MRI, CT 等醫療映像裝置關聯 SW 開發 및 事業을 進行했습니다.

IT東亞: 現在 마이허브를 이끌고 있는데요. 마이허브를 創業한 契機가 있나요?

양혁 代表: AI 診斷補助 솔루션은 데이터를 確保한 後醫療陣이 그것을 재판독하면 硏究員이 AI 모델로 만들고 以後病院이 使用할 수 있는 SW로 製作하는 過程을 거치는데요. 우리나라는 AI 診斷補助 솔루션 開發을 위한 最適의 環境을 갖추고 있습니다.

于先 우리나라는 醫療陣의 水準이 높습니다. 醫療 데이터는 진작부터 디지털화되어 있는 데다 大型病院이 密集되어 있어 데이터 確保가 容易합니다. 水準 높은 AI 硏究開發人力도 있죠. 게다가 政府나 企業, 醫療機關의 支援도 活潑합니다. 課題를 通한 金錢的支援이나 認許可를 빠르게 받을 수 있는 制度도 있어요. 德分에 우리나라에는 AI 診斷補助 솔루션 開發社가 150餘個以上 됩니다. 높은 技術力으로 注目 받고 있는 스타트업도 있고요.

하지만 이들이 開發한 솔루션의 醫療現場導入率은 低調합니다. 勿論導入을 檢討하는 醫療機關은 늘어나는 趨勢입니다. 醫療現場의 빠른 導入을 支援하는 革新醫療技術評價, AI 바우처 等의 制度도 있죠. 다만 이런 惠澤은 大型病院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작 AI 診斷補助 솔루션이 必要한 1, 2次病院까지 擴散되지 못하는 狀況이죠.

大部分의 醫療機關이 여러 솔루션을 함께 導入하길 願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씩 導入하는 것보다 費用과 時間側面에서 유리하거든요. 그런데 企業立場에서는 여러 솔루션을 同時에 開發하기가 어려워요. 데이터 確保, 裁判毒, 알고리즘 構築, SW 開發, 臨床, 認許可等投入해야 하는 時間과 費用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醫療機關이 모든 솔루션을 一一이 살펴보기도 어렵죠.

그래서 저희는 여러 優秀한 솔루션을 한데 모아 提供하는 統合 플랫폼이 있다면 AI 診斷補助 솔루션 擴散에 寄與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어요. 그래서 마이허브를 創業하게 되었습니다.

IT東亞: AI 診斷補助 솔루션 市場의 現實的인 이슈를 꿰뚫어 보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마이허브는 어떤 會社인가요?

양혁 代表: 마이허브는 ‘메디컬 AI 허브(Medical AI Hub)’의 줄임말입니다. 醫療現場에서 AI를 쉽게 活用하도록 統合 플랫폼을 提供함으로써 醫療 AI 分野의 허브가 되겠다는 意味를 담은 이름입니다. 參考로 저희 미션은 “制約 없는 AI 醫療 서비스를 提供한다”이고, 슬로건은 “Easy way to meet AI(AI를 만나는 쉬운 方法)”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AI 診斷補助 솔루션을 提供하는 統合 플랫폼 ‘마이링크’를 開發했습니다. 마이링크는 醫療陣이 必要한 AI 診斷補助 솔루션을 直接選擇하고 必要한 만큼 使用할 수 있는 顧客 맞춤型 플랫폼입니다. 이를 通해 AI 診斷補助 솔루션 擴散과 醫療 AI 市場發展에 寄與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AI 진단 보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마이링크 / 출처=마이허브 — 多樣한 AI 診斷補助 솔루션을 提供하는 統合 플랫폼 마이링크 / 出處=마이허브

優秀한 AI 診斷補助 솔루션 提供하는 統合 플랫폼

IT東亞: 마이링크는 統合 플랫폼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役割을 하는지 紹介付託드립니다.

양혁 代表: 마이링크는 엑스레이, CT, MRI 等醫療映像裝置와 聯動해 各裝置가 撮影한 데이터를 聚合하고 撮影機器 및 部位, 誤入力 데이터 與否, 적합한 AI 診斷補助 솔루션 等을 自動으로 分析합니다. 以後醫療陣이 選擇한 솔루션 企業에 該當映像을 電送하고, 데이터를 받은 企業이 自體 솔루션으로 算出한 結果를 저희에게 보내주면 저희는 그 데이터를 旣存映像에 입혀 醫療陣의 判讀業務를 效果的으로 支援합니다.

저희는 마이링크에 데이터 暗號化 및 標準化, 리포트 生成等의 技術을 넣었습니다. 于先 마이링크는 모든 데이터를 匿名化, 暗號化합니다. 어떤 患者의 데이터인지 알 수 없게 하고 데이터 電送前 반드시 暗號化를 거칩니다. 아무래도 醫療 데이터를 다루다 보니 開發할 때부터 保安에 神經 썼습니다.

여러 AI 診斷補助 솔루션과 聯動해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 標準化도 重要합니다. AI 診斷補助 솔루션이 認識하지 못하는 境遇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데이터를 聚合한 後各 솔루션이 제대로 認識할 수 있도록 標準化합니다. 또한 저희는 AI 診斷結果 리포트도 함께 提供합니다. 患者가 좀 더 쉽게 理解하도록 그래픽과 쉬운 說明으로 構成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이링크를 導入하면 醫療陣은 業務負擔을 덜고 데이터 判讀의 效率性과 正確度를 높일 수 있어요. 좀 더 많은 患者를 볼 수도 있습니다. AI 솔루션의 빠른 導入으로 인한 弘報效果도 期待할 수 있죠. 患者의 境遇醫療陣說明과 리포트를 통해 自身의 診斷內容을 보다 쉽고 正確하게 理解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醫療陣에 對한 信賴度를 높일 수 있습니다.

IT東亞: 마이링크는 이미 醫療機關에 適用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主要成果에 對해 말씀 付託드립니다.

양혁 代表: 저희가 2022年 6月設立했는데 지난해 1月 마이링크를 出市했어요. 普通製品開發에서 론칭까지 빨라도 3~4年은 걸리거든요. 저희는 1年이 채 안 걸렸죠. 저희 硏究陣의 平均經歷이 16年이고 全體職員平均經歷이 13年입니다. 한 마디로 專門家集團인 것이죠. 德分에 製品開發, 認許可, 流通等 모든 過程을 빠르게 進行할 수 있었어요. 이런 部分에서 좋은 評價를 받아서 投資誘致도 수월하게 進行했습니다.

마이링크는 現在 루닛, 뷰노, 딥盧이드, 이지스헬스케어, 메디웨일 等 9個企業과 파트너십을 맺고 15個 AI 솔루션을 提供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엑스레이, MRI, CT, 맘모그래프, 펀더스코피, 眼底카메라 等醫療映像裝置를 利用하는 醫療陣의 診斷을 補助하고 있어요.

또한 마이링크는 現在 150個病院에 適用되어 있고 20萬名以上의 患者 데이터를 分析했습니다. 出市以後每月 10곳 以上씩 늘어나고 있어요. 特히 AI 診斷補助 솔루션 導入에 어려움을 느끼는 醫療機關으로부터 좋은 反應을 얻고 있습니다.

마이링크는 AI 진단 보조 솔루션 결과와 리포트를 함께 제공한다 / 출처=마이허브 — 마이링크는 AI 診斷補助 솔루션 結果와 리포트를 함께 提供한다 / 出處=마이허브

確實한 長點으로 빠른 成長, 海外市場進出도 拍車

IT東亞: AI 診斷補助 솔루션 企業과의 파트너십, 醫療機關導入率의 增加勢等 짧은 時間에 빠르게 成長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혁 代表: 앞서도 言及했지만 마이링크는 저희와 AI 診斷補助 솔루션 企業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저희 構成員이 오랜 經歷을 갖고 있다 보니 여러 AI 診斷補助 솔루션 企業과의 네트워크를 確保하고 있어요. 德分에 파트너십을 수월하게 맺을 수 있었습니다.

醫療機關의 境遇 아무래도 AI 診斷補助 솔루션 導入이 便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이링크는 저희가 提供하는 미니PC만 設置하면 됩니다. 高性能의 GPU 서버가 없어도 되니 低廉하게 導入할 수 있고 空間制約도 없습니다. 事後支援도 容易합니다. 誤謬나 障礙가 發生한 境遇 바로 交替하면 됩니다.

또한 다양한 뷰어를 支援합니다. 마이링크에도 뷰어 機能이 있지만 醫療陣이 旣存裝備에서 보길 願하면 그쪽으로 連結할 수 있어요. 旣存醫療環境變化 없이 利用할 수 있죠.

IT東亞: 現在高麗大學校初期創業패키지의 支援을 받고 있는데요. 어떤 支援이 있었나요?

양혁 代表: 다양한 支援을 받았습니다. 그中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認證獲得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月醫療機器品質經營引證 ISO13485를 빠르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德分에 海外進出을 위한 발板을 마련했습니다.

弘報 마케팅 컨설팅 프로그램도 有用했습니다. 저희가 開發者, 硏究者가 大部分이다 보니 弘報나 마케팅이 脆弱했거든요. 關聯 프로그램 德에 저희에게 效果的인 弘報 마케팅 戰略을 樹立할 수 있었습니다. 弘報映像도 製作해서 學會나 展示會에서 活用하고 있습니다.

그外에도 事業化資金을 통해 마이링크 追加機能 업그레이드, 出市, 販賣, 弘報, 마케팅 等必要한 部分에 活用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링크에 대해 설명하는 양혁 대표 / 출처=IT동아 — 마이링크에 對해 說明하는 양혁 代表 / 出處=IT東亞

IT東亞: 마지막으로 마이허브의 向後目標, 計劃에 對해 말씀 付託드립니다.

양혁 代表: 現在 우리나라에 醫療映像機器를 가지고 있는 1, 2次病院이 約 3萬 8000個에요. 저희는 短期的으로 3000個醫療機關에 導入하는 것을 目標로 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醫療機關의 AI 診斷補助 솔루션 導入을 加速化하는데 寄與하고자 합니다. 또한 醫療陣과 患者에게 보다 正確한 情報를 빠르게 傳達함으로써 醫療 서비스 向上에도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持續的으로 AI 診斷補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擴張하고 患者電子義務記錄(EMR) 等多樣한 分野의 聯動과 協力을 통해 國內醫療 AI 플랫폼 市場 리더로서 立地를 確保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市場進出도 準備하고 있습니다. 지난 3月 18日 말레이시아 醫療機器廳으로부터 醫療機器(MDA) 認證을 獲得했습니다. 醫療機器로서의 安定性과 效果를 公式認定받은 것이죠. 이와 함께 醫療 인프라가 不足한 開發途上國等海外國家에서 現地認許可 및 代理店契約을 進行中입니다. 現地의 優秀한 AI 診斷補助 솔루션도 選別해 마이링크 提供 서비스를 擴張할 豫定입니다.

IT東亞 한만혁 記者 (m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