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것’ 많이 먹으면 外貌魅力 떨어져…피부 等에 影響”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8日 11時 20分

김예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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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魅力的으로 보이길 願한다면 흰 밀가루, 雪糖等精製炭水化物爲主의 아침 食事를 避해야 한다는 硏究結果가 나왔다.

6日(現地時間) 英國日刊 가디언 等外信은 프랑스 몽펠리에 大學硏究팀이 發表한 硏究論文을 引用해 精製炭水化物에 큰 影響을 받는 血糖과 인슐린의 變化가 얼굴의 魅力度에 微妙한 變化를 불러온다고 報道했다.

몽펠리에臺硏究팀은 精製炭水化物이 豐富한 아침食事를 한 사람들이 더 健康한 非精製炭水化物로 하루를 始作한 사람들보다 異性에 덜 魅力的이라는 評價를 받았다는 硏究結果를 發表했다. 精製炭水化物은 穀物을 몇 次例 도정해 營養이 減少한 飮食物을 意味한다. ▲흰쌀 ▲흰 밀가루 ▲雪糖等이 包含된다.

硏究팀은 20~30代男性 52名과 女性 52名을 對象으로 設問調査와 實驗을 實施했다. 한 그룹에는 精製된 炭水化物中心의 아침 食事를 提供했고, 다른 한 그룹에는 非精製炭水化物爲主의 아침 食事를 提供했다. 두 그룹에게 모두 500칼로리 分量의 食單을 提供했다.

精製된 炭水化物食單에는 産業用 밀가루로 만든 프랑스式 바게트, 잼, 沙果 또는 오렌지 주스, 雪糖을 곁들인 車 또는 커피로 構成됐다. 精製되지 않은 炭水化物食單은 버터와 치즈를 곁들인 통밀빵, 오렌지나 謝過, 雪糖을 넣지 않은 茶나 커피였다.

以後硏究팀은 實驗對象者들의 아침 食事前後 얼굴 寫眞을 撮影해 評價團에게 魅力度를 評價하도록 했다.

그 結果, 精製炭水化物 아침 食事를 한 男女 모두의 얼굴에서 魅力이 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攝取한 칼로리는 同一한데도 精製炭水化物이 많이 든 食事를 한 사람들의 얼굴이 非精製炭水化物이 많이 든 食事를 한 사람들의 얼굴보다 덜 魅力的으로 보인다고 評價團이 評價했다는 것이다.

이에 對해 硏究팀은 精製炭水化物은 攝取後血糖을 急激히 상승시켜 인슐린 分泌를 促進하는데, 인슐린 때문에 血糖이 지나치게 떨어지면 血流量과 皮膚外樣에 影響을 줄 수 있다고 說明했다.

性別과 飮食種類에 따라 效果가 다양하게 나타났다면서 이는 食事와 魅力도 사이에 얼마나 複雜한 關係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硏究팀은 덧붙였다.

進化生物學者이자 이番硏究論文의 第1 著者인 클레어 베르티캇 博士는 “놀랍게도 食單選擇은 짧은 時間에도 우리의 外貌에 影響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런 生理學的變化는 얼굴 特徵을 微妙하게 변화시켜 다른 이들이 認識하는 魅力度에 影響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硏究結果는 美國公共科學圖書館에서 發行하는 國際學術誌 ‘플로스 원’ 3月 7日者에 揭載됐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