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보다 食餌纖維 3倍 많아 便祕에 卓越해요[오늘의 먹거리]

東亞日報
入力 2023年 6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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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보리는 世界 4代作物中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쌀 다음가는 株式(主食)이다. 1960年代初盤까지만 해도 가을에 秋收한 食糧이 다 떨어지는 이른 봄철이면 ‘보릿고개’라고 해서 보리 收穫期까지 糧食이 떨어지는 農家가 많았다.

쌀이 豐足하고 食生活이 서구화됨에 따라 보리 消費는 過去에 비해 減少했지만 보리의 生理活性機能性이 再照明되면서 보리국수, 보리빵, 보리 미숫가루, 보리茶, 보리 飮料等 보리를 利用한 加工食品開發이 活潑하게 이뤄지고 있다. 健康管理를 위해 보리밥 專門食堂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보리는 쌀에 비해 消化가 빨라 쌀밥 50g을 消化하는 데 1時間 30分이 걸리는 反面 보리밥은 같은 時間에 100g을 消化한다. 보리의 主要成分은 炭水化物 75%, 蛋白質 10%, 脂肪 0.5% 程度다. 그 外纖維質, 回分, 비타민, 無機質等도 包含돼 있다. 特히 보리는 다른 穀物에 比해 纖維質을 많이 含有하고 있어 排便에 도움이 된다.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 있다. 水溶性食餌纖維素인 베타글루칸은 中性脂肪의 吸收를 막아주고 排泄을 促進한다. 보리가 體內地方抑制에 도움을 주는 理由다. 食餌纖維素의 量이 쌀에 비해 無慮 3倍나 많다. 食餌纖維素는 熱量이 없고 大腸의 運動을 促進해 變異內臟을 通過하는 時間을 짧게 해 便祕豫防에도 좋다.

보리의 새싹에는 牛乳의 55倍以上, 시금치의 18倍以上 되는 칼륨이 들어 있다. 칼륨은 體內 나트륨을 排出시켜 高血壓豫防에 도움을 준다. 뼈 健康에 좋은 칼슘은 牛乳의 11倍, 鐵分은 시금치의 5倍程度다. 비타민 C의 境遇 보리 새싹 100g 中 338.8㎎으로 시금치의 3倍, 沙果의 60倍에 該當하는 量이다. 이 밖에 마그네슘, 구리, 망간, 亞鉛等 많은 種類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또한 보리 새싹에는 活性酸素를 分解하는 抗酸化酵素가 豐富하다.

비타민 B2는 體內에 必要한 에너지를 生産하는 데 쓰이는 營養素로 炭水化物, 蛋白質, 地質의 代謝에 모두 關與한다. 보리 100g에는 비타민 B2街 0.1㎎含有돼 있다. 쌀의 3倍程度다. 비타민 B2는 리보플래빈이라고도 불리는데 에너지代謝過程에서 酸化, 還元助酵素로 作用해 몸에 必要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밥을 지을 때 보리와 쌀을 섞어서 調理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不足한 비타민 B2 補充에 좋다.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度豐富하다. 비타민 B1은 飮食으로 攝取한 葡萄糖의 代謝를 促進하는 觸媒役割을 하기 때문에 에너지 生産에 重要한 비타민이다.

黃海線記者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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