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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반짝이는 눈밭… 맨눈으로 보면 危險해요[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東亞日報

햇빛에 반짝이는 눈밭… 맨눈으로 보면 危險해요[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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廣角結膜炎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映畫 히말라야 포스터.
홍은심 기자
홍은심 記者
2015年 開封한 映畫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登攀 中 生을 마감한 同僚의 屍身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旅程을 떠나는 엄홍길 大將과 휴먼遠征隊의 가슴 뜨거운 挑戰을 그린 作品이다. 2004年 박무택 隊長이 이끄는 에베레스트 遠征隊가 頂上 征服에 成功한다. 박무택과 함께 頂上에 올랐던 정재헌은 下山하던 中 脫盡해 쓰러진다. 그가 비탈을 구르는 同時에 安全 로프로 連結된 박무택度 끌려갔고 벼랑 끝에서 겨우 멈춘다. 하지만 그 過程에서 박무택의 고글이 벗겨지고 雪盲이 찾아와 視力을 잃고 움직일 수 없는 狀態가 된다. 박무택은 結局 雪盲으로 孤立돼 凍死한다.

흰 눈에 紫外線이 反射되면 角膜이나 網膜에 損傷을 일으킬 수 있다. 狂角結膜炎은 紫外線 複寫에 露出된 後 角膜과 結膜에 생기는 炎症이다. 김균형 센트럴서울眼科議員 院長은 “角膜은 感覺 神經이 촘촘하게 分布돼 있어 우리 몸에서 가장 銳敏한 部位”라며 “外部環境에 恒常 露出돼 있어 외상을 쉽게 當할 수 있고 여러 疾患에 걸리기 쉽다”고 말했다.

角膜은 眼球의 가장 바깥쪽 表面으로 눈에서 第一 먼저 빛이 通過하는 部分이다. 强烈한 빛에 눈이 長時間 露出되면 눈부심, 눈 따가움 等의 症狀과 異物感, 痛症이 發生할 수 있다.

狂角結膜炎은 雪原에서 反射된 太陽빛이나 皆旣日蝕 等 太陽을 直接 쳐다보는 境遇에 發生할 수 있다. 日常에서는 鎔接 作業 詩 保護裝備 없이 直接 쳐다보며 作業하는 境遇에 發生한다. 그래서 ‘鎔接工 角結膜炎’이라고도 한다. 鎔接 빛에 4∼8時間 程度 露出되면 甚한 異物感을 느끼게 되고 視野가 흐릿해지면서 結膜充血, 浮腫 等을 呼訴한다.

一時的으로 發生하는 廣角結膜炎을 ‘角膜火傷’이라 부르는데 2∼3日이 지나면 大部分 回復된다. 一週日 程度 刺戟을 避하고 安定을 取하면 正常으로 돌아온다. 金 院長은 “損傷과 炎症 程度에 따라 眼藥, 消炎劑, 經句約 等을 處方 받을 수 있다”며 “눈을 쉬게 하는 것이 回復을 돕는 데 가장 좋은 方法”이라고 말했다.

大部分은 時間이 지나면 특별한 治療 없이도 回復하지만 眼球 乾燥症이나 慢性炎症으로 오랜 期間 苦生할 수 있어 紫外線에 損傷을 입었다면 一旦은 눈에 刺戟을 避하고 쉬는 것이 좋다. 金 院長은 “家電製品 展示場 從事者의 境遇 照明이 많은 곳에서 長時間 勤務를 해도 狂角結膜炎과 비슷한 症狀을 느낄 수 있다”며 “빛에 依한 損傷으로 發生하는 만큼 外部活動을 할 때는 선글라스나 保眼鏡을 着用하는 等 눈 保護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强調했다.

홍은심 記者 hongeunsim@donga.com
#헬스東亞 #健康 #醫學 #疾患시그널 #廣角結膜炎 #눈밭 #히말라야 #雪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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