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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年間 한결같은 信賴로 患者 診療… 眼科醫 標準이 될 것”|東亞日報

“60年間 한결같은 信賴로 患者 診療… 眼科醫 標準이 될 것”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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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眼科病院
外傷 患者 많은 地域에 開院… 自然스럽게 ‘患者 中心’ 經營
國內 最初 細隙等顯微鏡 導入… 醫院서 眼科專門病院으로 成長
患者와의 믿음으로 3臺가 찾아… 專攻의 修鍊하며 人材 養成 힘써

1962년 영등포에서 작은 안과의원으로 시작한 김안과병원이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한 김안과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수많은 의사들은 현재 상급병원과 전국의 개원가에서 활발하게 진료를 보고 있다. 사진은 장재우 김안과병원 원장.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962年 영등포에서 작은 眼科議員으로 始作한 金眼科病院이 올해 60周年을 맞았다. 現在는 國內 最大 規模의 眼科專門病院으로 成長한 金眼科病院에서 專攻의 過程을 거친 수많은 醫師들은 現在 上級病院과 全國의 開院街에서 活潑하게 診療를 보고 있다. 寫眞은 장재우 金眼科病院 院長. 홍진환 記者 jean@donga.com
1962年 서울 영등포에 작은 眼科議員으로 始作한 金眼科病院이 올해 60周年을 맞았다. 國內 最大 規模의 眼科專門病院으로 成長한 金眼科病院은 50餘 名의 優秀한 眼科 專門醫를 保有하고 있다. 장재우 金眼科病院 院長을 만나 病院의 過去와 現在, 未來를 물었다.

―金眼科病院은 名實相符한 國內 最高의 眼科專門病院이다. 金眼科病院의 始作은 어땠나.

“김희수 理事長이 60年 前 영등포에 金眼科를 開院하면서 始作됐다. 그때는 영등포가 工團地域이었다. 일하다가 外傷을 입은 患者들이 病院에 많이 찾아왔다. 모두가 어려운 時期라 患者들 中에는 일하다가 다치면 生計維持가 힘든 사람들도 많았다. 金 理事長은 다쳐도 먹고사는 問題를 걱정해야 하는 患者들을 위해 밤낮없이 診療를 봤다. 이때부터 ‘患者 中心’이라는 金眼科病院의 哲學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다. 金眼科議員은 當時 開院街임에도 手術이 可能했다. 過去에는 眼科 手術 自體가 매우 制限的이었다. 金 理事長은 只今은 흔하게 使用하는 細隙等顯微鏡을 國內 最初로 導入해 診療 現場에서 使用한 분이기도 하다.”

―金眼科病院을 只今껏 이끌어온 原動力은 무엇인가.

“그 옛날 自身이 다니던 金眼科議員을 只今은 孫子와 함께 온다. 父母는 아들딸의 손을 잡고 病院을 訪問한다. 金眼科病院을 이끌어온 가장 큰 原動力은 患者들에게 오랜 期間 信賴와 믿음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只今까지 金眼科病院을 訪問한 患者 數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人口의 2名 中 1名이 病院을 訪問했다.”

―金眼科病院이 國內 最大 眼科專門病院이 될 수 있었던 理由는.

“金眼科病院은 重症 眼科疾患을 비롯해 모든 眼科疾患을 治療하는 病院이다. 眼科는 크게 5가지 分野(角膜·網膜·綠內障·小兒斜視·成形眼科)가 있다. 病院은 모든 分野를 센터化해 專門的인 診療環境을 提供한다. 單一病院에서는 잘 하지 않는 角膜移植度 施行한다. 또 金眼科病院의 DHL(Doctor‘s Hotline)시스템은 協力 病醫院들과의 緊密한 連繫를 통해 患者를 빠르게 治療할 수 있게 한다. 現在 約 590個의 病醫院과 DHL 協力을 맺고 있다.”

―올해 金眼科病院이 60周年을 맞았다. 眼科界에 주는 意味가 있을 것 같다.

“眼科病院이 大型化되면서 最近 一部 病院들의 過度한 診療가 問題가 되기도 했다. 醫師는 患者에게 가장 적합한 治療方法을 찾아야 한다. 金眼科病院은 患者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方法을 苦悶하는 病院이다. 金眼科病院은 人材 養成에도 힘을 쏟았다. 全國 最初로 1995年 眼科 레지던트 修鍊病院이 됐으며 只今까지 65名의 專門醫를 輩出했다. 專攻醫를 包含해 金眼科病院에서 專門醫로 勤務하다 退社한 醫師 數가 220∼230名 程度다. 金眼科病院 專攻醫 過程을 거친 수많은 醫師들은 現在 上級病院과 全國의 開院街에서 活潑하게 診療를 보고 있다. 우리가 어려웠던 時節 海外에서 醫療를 배우고 왔던 것처럼 이제 海外 醫師들이 金眼科病院에서 敎育을 받는다. 캄보디아에는 코이카와 함께 病院을 設立했다. 病院 안에 들어가는 裝備, 소프트웨어, 敎育 等을 金眼科病院에서 도맡아했다. 金眼科病院이 우리나라 眼科 發展에 寄與한 部分이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言及한 대로 眼科病院이 大型化되면서 白內障 等의 治療에서 過度한 診療方式이 問題가 되기도 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最近에 問題되는 몇몇 病院들은 眼科 醫師 立場에서도 過度하다고 생각되는 部分이 있다. 하지만 無條件 잘못됐다고 보기도 어렵다. 새로운 技術이 發展하면서 移轉 方式만을 固執하기에는 조심스러운 部分이 있기 때문이다. 例를 들어 過去 段焦點 白內障 手術에서 다焦點 렌즈가 開發되면서 白內障 手術이 老眼 手術로 發展했다고도 볼 수 있다. 白內障 手術을 받는 患者들이 많아지고 醫師도 經驗이 쌓이면서 該當 分野가 많이 發展했다. 患者들도 老眼이 주는 不便을 解決할 수 있는 多焦點人工水晶體 使用을 選好하는 傾向이 두드러지고 있다. 以前에는 白內障 手術을 하면, 멀리 있는 것은 잘 보게 됐지만 나이가 들면 돋보기를 쓰는 게 當然했다. 하지만 多焦點 眼鏡이 開發되고 多焦點 眼鏡렌즈가 주는 便安함 때문에 選擇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醫療는 經驗이 쌓이면 더 좋은 結果를 얻을 수 있는 方向으로 患者도, 醫師도, 렌즈를 開發하는 會社도 選擇과 發展을 하게 된다. 이런 部分들이 함께 맞물려가는 것이다.”

―最近 金眼科病院에서 眼科 硏究도 活潑하게 進行하고 있다고….

“臨床硏究센터를 運營하고 있다. 硏究센터를 運營하는 專門病院은 많지 않다. 患者들의 데이터를 모아 疾患과 關聯있는 遺傳子를 硏究한다. 데이터 센터는 大學病院을 中心으로 進行하는 政府主導事業으로 癌 患者의 데이터를 모아서 手術法 等 臨床 데이터를 硏究한다. 金眼科病院은 該當 事業에 包含된 唯一한 眼科專門病院이다. 主로 提供하는 데이터는 最近 많이 問題되고 있는 網膜疾患 中 黃斑變性과 角膜疾患 等이다.”

―앞으로 目標나 計劃이 있나.

“金眼科病院은 ‘眼科醫 標準’이 되기 위해 努力할 것이다. 60周年을 記念해 眼科賞을 制定했다. ‘金眼科病院 名曲 臨床醫學上’은 實際 患者를 診斷하고 治療하고 手術하는 데 도움이 되는 論文을 發表한 意思에게 주는 賞이다. 이番 달 1回 受賞을 豫定하고 있다. 賞金은 2500萬 원이다.”

홍은심 記者 hongeunsim@donga.com
#헬스東亞 #健康 #醫學 #金眼科病院 #眼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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