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熊製藥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戰爭中인 우크라이나서 品目許可獲得

동아經濟
入力 2022年 5月 18日 15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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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사우디 等 2個國品目許可
東유럽 進出橋頭堡… “終戰·日常回復後期待”
사우디, 中東地域賣出擴張據點

대웅제약은 우크라이나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品目許可를 獲得했다고 18日 밝혔다.

最近 러시아 侵攻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는 東유럽地域에서 보툴리눔 톡신 市場規模가 큰 國家로 꼽힌다. 從前과 日常回復까지 時間이 所要될 것으로 豫想되지만 市場이 正常化되면 유럽地域占有率擴大에 肯定的인 影響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品目許可와 함께 올해 유럽 發賣를 앞두고 EU 會員國外 유럽 國家許可도 持續追加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人口와 經濟規模面에서 中東에서 가장 큰 市場으로 꼽힌다.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市場을 中東地域賣出擴張橋頭堡로 삼는다는 計劃이다. 이番品目許可에 따라 나보타 進出國歌는 58個國으로 擴大됐다. 올해는 中國市場에 進出하고 向後 100個 넘는 國家에서 品目許可獲得을 目標로 하고 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年國內에 出市한 보툴리눔 톡신 製劑다. 美容分野에서 眉間주름과 눈가주름 改善, 治療分野에서는 腦卒中後 상지筋肉硬直, 눈꺼풀痙攣에 關한 治療適應症을 確保하고 있다. 最近에는 四角턱 改善適應症에 對한 食品醫藥品安全處(食藥處) 品目許可를 申請한 狀態다. 美國 파트너業體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慢性·揷畵性偏頭痛 및 警附近緊張에 關한 臨床 2像을 進行中이다. 美容에 이어 治療分野適應症確保에 積極的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박성수 大熊製藥副社長은 “나보타는 아시아 最初로 FDA 承認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製品으로 現在 50個 넘는 國家에서 品目許可를 獲得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올해 豫定돼 있는 유럽과 中國進出과 市場擴大를 통해 글로벌 넘버원(No.1)의 꿈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