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工知能·假想現實’ 大衆化時代

스포츠동아
入力 2017年 1月 2日 05時 45分

좋아요: 個

■ 2017年注目할 만한 IT技術은?

AI 플랫폼 스마트폰에 移植…‘混合現實’ 새 트렌드
事物인터넷·핀테크 等技術競爭도 뜨거워질 展望

2017年엔 ‘人工知能’(AI)과 ‘假想現實’(VR) 等新技術의 商用·大衆化時代가 열린다. 또 ‘事物인터넷’(IoT)과 ‘핀테크’ 等의 分野도 새 轉機를 맞을 展望이다.

지난해 구글의 ‘알파고’와 프로棋士 이세돌 9段의 激突로 큰 話題를 모은 AI는 實際 다양한 서비스와 製品에 移植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도 그 競爭領域中 하나. AI 플랫폼 企業 비브랩스를 引受한 三星電子는 올해 ‘갤럭시S8’에 關聯技術을 導入할 計劃이다. 이에 따라 앞서 아이폰 音聲認識祕書 ‘시리’를 업그레이드한 애플과 첫 自體製作 스마트폰 ‘픽셀’에 AI 祕書 ‘구글어시스턴트’를 適用한 구글 等과의 글로벌 競爭은 더 本格化 될 것으로 豫想된다.

國內企業들의 競爭도 거세진다. SK텔레콤이 지난해 ‘누구’라는 機器와 서비스를 내놓은 가운데, 競爭社인 KT도 올해 AI를 適用한 서비스 ‘기가지니’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企業들 中엔 네이버가 AI 基盤飜譯 서비스 ‘파파고’를 선보였고, AI 關聯投資擴大도 宣言했다. 카카오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AI 技術을 適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VR의 境遇 올해 大衆化試驗臺에 오른다. 지난해 末 HTC의 ‘바이브’와 구글의 ‘데이드림’ 等 새 플랫폼과 機器들이 參戰을 알린 가운데, 올해 多樣한 콘텐츠가 消費者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核心인 게임은 勿論流通等 새로운 領域으로의 擴張도 豫想된다. 增强現實(AR)과 VR보다 한 段階 더 進化한 ‘混合現實’(MR)이란 새 트렌드도 關心을 끌 展望이다.

지난해 다양한 서비스가 登場한 IoT는 올해 우리 生活 속을 더 깊숙이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特히 移動通信企業을 中心으로 小物인터넷 領域에서 熾烈한 氣싸움이 벌어질 展望이다. 이 밖에도 인터넷專門銀行이 올해 營業을 始作하는 ‘핀테크’와 빠르게 領域을 擴張하고 있는 온오프라인連結(O2O)도 注目할 만하다. ‘自律走行’과 ‘5G네트워크’ 等未來技術競爭도 한層 뜨거워질 展望이다.

김명근 記者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