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금 엉금 기어다니며 才弄을 피우다, 어렵사리 온 힘을 쏟으며 힘겹게 모둠발 姿勢.
뒤뚱뒤뚱 발레리나 흉내를 냈던 우리집 셋째딸 새침데기 瞑眩이.
엄마 다음에 배웠던 末 ‘빨래, 빨래(발레, 발레)’를 종알거리며 아장아장 거닐 때 入門했던 발레. 數없이 넘어지고 엎어지며 울음半, 웃음半, 엄마의 안타까움半.
才弄을 피우던 개구쟁이.
어느덧 어엿한 4살(43個月)짜리 淑女로 자랐어요. 엄마의 설렘과 기쁨 속에 始作했던 발레. 때론 힘들다며 응석을 부리다가도 이제 키크는 運動이라며 너무 좋아해요. 오늘도 어김없이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美女를 들으며 앙바-아나방-알레스코-앙호를 외치며 온 집안을 휘젓는 예쁜 妖精. 구김없는 너의 밝은 微笑와 함께 언제나 健康하게 자랐으면….
최선미 33·서울 서초구 傍輩4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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