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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長打-精巧함까지…에비앙 챔피언십을 壓倒한 전인지·朴城炫|東亞日報

큰 키에 長打-精巧함까지…에비앙 챔피언십을 壓倒한 전인지·朴城炫

  • 東亞日報
  • 入力 2016年 9月 19日 11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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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최소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 선수(왼쪽)와 공동 2위를 기록한 박성현 선수.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동아일보 DB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大會 最少打를 記錄하며 優勝을 차지한 전인지 選手(왼쪽)와 共同 2位를 記錄한 박성현 選手.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동아일보 DB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朴城炫(23·넵스)이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大會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强烈한 印象을 남겼다. 두 選手는 3,4라운드 동안 같은 組에서 熾烈한 優勝 競爭을 펼치며 마치 國內 大會를 떠올리게 했다. 現地 言論도 “코리아오픈이 舞臺를 옮긴 듯 하다”고 報道했다.

전인지는 17日(現地時間)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大會 3라운드까지 中間合計 19언더파를 몰아쳐 單獨 先頭를 疾走했다. 박성현은 전인지에 4打 뒤진 2位로 3라운드를 마쳤다. 전인지의 54홀 19언더파는 2004年 LPGA챔피언십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이 세운 메이저 大會 最少打 記錄(14언더파)을 넘어선 것이다.

3라운드까지 전인지는 74%의 페어웨이 安着率에 83%의 그린的中率을 記錄했다.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에서 전인지(242야드) 보다 16야드가 앞선 朴城炫度 80% 內外의 높은 페어웨이 安着率과 그린的中率을 誇示했다. 퍼팅 數는 전인지가 86個로 朴城炫 보다 3個 적었다. 1,2라운드에서 朴城炫과 같은 組에서 競技를 치른 中國의 펑산産銀 “호리호리한데도 멀리 똑바로 공을 쳐 놀랐다”고 稱讚했다.

전인지는 3라운드 9番 홀에서 더블보기를 했지만 15番 홀에서 칩인 이글을 낚는 反轉을 이뤄냈다. 朴城炫 亦是 샷 亂調에도 忍耐心을 發揮해 後半 버디 사냥에 成功하며 한層 成熟된 危機管理 能力을 보여줬다.

전인지와 박성현은 비슷한 點이 많다. 두 選手 모두 170cm가 넘는 큰 키에 長打와 精巧한 쇼트게임 能力을 兼備했다. 지난 몇 年間 걸어온 길도 비슷하다. 전인지는 2013年 韓國女子오픈에서 生涯 첫 勝을 거뒀다. 朴城炫 亦是 2015年 韓國女子오픈에서 처음으로 優勝 트로피를 안았다. 전인지는 지난해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를 平定한 뒤 올해 LPGA투어에 進出해 新人賞을 事實上 굳혔다. 전인지가 떠난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박성현은 7勝을 거두며 시즌 最多 賞金 記錄(12億897萬8590원)까지 갈아 치웠다. 지난해 전인지는 꾸준히 LPGA투어 大會에 出戰해 上位圈에 이름을 올리다 US女子오픈 優勝으로 ‘빅 리그’ 直行의 꿈을 이뤘다. 朴城炫 亦是 올해 LPGA투어에 5次例 나서 랭킹 29位에 該當되는 賞金을 벌었다. 박성현은 來年에 LPGA투어에 뛰어들어 전인지와 맞對決을 펼칠 것으로 期待를 모으고 있다.

3라운드를 마친 뒤 同伴者였던 朴城炫과 抱擁하며 환한 微笑를 지은 전인지는 “4年 뒤 日本 도쿄 올림픽에서 만나자는 얘기를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印紙를 보니 宏壯히 잘 치더라. 나도 좋은 플레이를 한 것 같다. 美國 進出에 對한 自信感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알프스 山자락에서 열리고 있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전인지와 朴城炫의 野望이 커져만 갔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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