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選擧介入’ 搜査팀 14名으로 增員…曺國搜査팀도 2名 늘어

뉴스1
入力 2020年 2月 4日 14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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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2020.1.28/뉴스1 © News1 — 서울 서초동 서울中央地檢. 2020.1.28/뉴스1 ⓒ News1

靑瓦臺選擧介入疑惑과 曺國前法務部長官一家非理疑惑, 三星바이오로직스 粉飾會計疑惑等搜査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各搜査팀 檢査人力을 增員했다.

4日檢察에 따르면 서울中央地檢은 前날(3日) 中間幹部人事發令에 따라 靑瓦臺選擧介入疑惑搜査를 擔當한 公共搜査2部(部長檢事 김태은) 檢査人力을 11名에서 14名으로 늘렸다.

建設·不動産犯罪專擔否認刑事8部의 金昌洙副部長이 追加되며 公共搜査2部의 副部長은 2名이 됐다.

조 前長官一家疑惑을 搜査하는 反腐敗2部(部長檢事 전준철)는 8名에서 10名으로 늘었다.

反腐敗2部는 旣存副部長 2名中 이광석 副部長이 서울中央地檢公判2部로 移動했다. 公判2部는 靑瓦臺選擧介入疑惑, 조 前長官關聯疑惑事件裁判을 맡고 있다.

조 前長官配偶者인 정경심 東洋大敎授裁判에 投入됐던 이 副部長은 지난해 12月法廷에서 裁判部의 訴訟指揮가 不當하다는 趣旨로 强力하게 抗議한 바 있다. 部署移動 뒤에도 關聯主要事件公訴維持를 擔當할 展望이다.

李成尹 서울中央地檢長은 新任 1~4次匠과 協議해 이처럼 部署人員을 調整했다.

檢察關係者는 公共搜査2部搜査팀 增員에 關해 “公訴維持뿐 아니라 남은 搜査도 있고, 選擧管理主務部署라 (總選前) 必要한 人力을 充分히 配置한 것”이라고 說明했다.

秋美愛法務部長官이 反腐敗3部에서 經濟犯罪를 專擔하는 刑事部로 轉換해 出帆시킨 經濟犯罪刑事部(部長檢事李卜鉉) 所屬檢事는 13名이다.

三星바이오로직스 粉飾會計事件과 三星物産-제일모직 合倂疑惑을 搜査하던 反腐敗4部人力으로 채워진 經濟犯罪刑事部는 이날 三星그룹 옛 未來戰略室 최지성 前室長(副會長)과 장충기 前次長(社長)을 同時召喚했다.

骨關節炎遺傳子治療劑 인보사케이週(인보사) 疑惑等食品·醫療犯罪專擔否認刑事2部(部長檢事 이창수) 檢査는 16名에서 14名으로 2名 줄었다.

檢察은 拘束令狀再請求를 통해 지난 1日 이우석 코오롱生命科學代表理事를 拘束한 狀態다.

이는 지난달 28日檢察職制改編案人大統領令 ‘檢察廳事務機構에 關한 規定’ 施行에 따른 것이다. 施行에 따라 直接搜査部署 13個中 10個는 刑事部로, 3個는 公訴維持를 擔當하는 公判部로 轉換됐다.

서울中央地檢은 反腐敗1~4部中 3部는 刑事部, 4部는 公判部로 轉換됐고, 公共搜査部는 3곳에서 2곳으로 줄었다. 刑事部는 旣存 9곳에서 13곳으로 늘었다.

?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