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外交長官 “이스라엘, 이란에 反擊할 것”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8日 08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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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擊自制하라는 西方要請에 應하지 않을 듯"
이 政府, 여러 方案檢討…最終決定 아직 안 해

이란의 미사일·드론 攻擊에 이스라엘이 反擊할 것이라고 데이비드 카메론 英國外務長官이 17日(現地時刻) 밝혔다고 美 뉴욕타임스(NYT)가 報道했다.

카메론 長官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總理와 面談에 앞서 이스라엘이 反擊을 自制하도록 說得하는 西方의 要請에 應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分明히 對應하기로 決定하고 있다. 最大限狀況을 惡化하지 않는 方式으로 對應하기를 希望한다”고 말했다.

美國, 英國, 獨逸은 이스라엘에 이란과 緊張을 高調할 수 있는 措置를 避하도록 促求해 왔다.

그러나 네탸냐후 이스라엘 總理는 同盟國들이 “말과 行動으로 支援한 것에 感謝하며 各種提案과 忠告에 對해서도 感謝하다. 그러나 決定은 우리가 내릴 것임을 分明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戰時內閣은 이란의 攻擊이 있은 뒤 週末 동안 여러 次例會議했으나 對應方法을 決定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當局者들은 이란에 對한 直接攻擊부터 擴戰하지 말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사이버 攻擊, 暗殺等 여러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이스라엘 當局者는 “이스라엘은 適期라고 判斷될 때 攻擊할 것”이라면서 房안은 “여러 가지”라고 말했다.

카메론 長官은 西方7個國(G7)李 함께 이란을 制裁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안날레나 베어服獨逸外交長官은 이란에 對한 制裁가 “이란이 狀況을 惡化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便壓돌라힘 무사비 이란 總司令官은 이날 이스라엘이 攻擊하면 “더 致命的武器로 對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