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日, 오커스 擴大로 中 ‘格子形 包圍’… 尖端武器 協力도 强化|東亞日報

美日, 오커스 擴大로 中 ‘格子形 包圍’… 尖端武器 協力도 强化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0日 03時 00分


코멘트

바이든-기시다, 頂上會談서도 論議
日, 中牽制 美인태 戰略 核心으로
來日 첫 美-日-필리핀 頂上會議
韓-캐나다-뉴질랜드 參與도 論議

日기시다, 美 도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부인 유코 여사(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워싱턴=AP 뉴시스
日기시다, 美 到着 기시다 후미오 日本 總理(앞줄 왼쪽에서 네 番째)와 否認 유코 女史(앞줄 오른쪽에서 세 番째)가 美日 頂上會談을 위해 8日(現地 時間) 美國 워싱턴 隣近 앤드루스 空軍基地에 到着했다. 워싱턴=AP 뉴시스
“大轉換 時期를 맞아 美國은 ‘格子形(Lattice) 同盟’을 構築하고 있다.”

美國, 英國, 濠洲 3字 安保協議體 ‘오커스(AUKUS)’가 2021年 9月 出帆 後 처음으로 日本을 새 協力 파트너로 받아들이기로 한 8日(現地 時間) 람 이매뉴얼 週日 美國大使가 워싱턴 세미나에서 한 말이다. 그는 美國이 아시아 主要國과 個別的인 相互防衛條約을 맺는 現在의 方式으로는 中國은 勿論이고 北韓, 러시아 等의 威脅에 對應하기 어렵다며 日本, 필리핀 等 여러 同盟國들과 촘촘히 威脅 勢力을 에워싸는 ‘格子形 同盟’의 重要性을 强調했다.

오커스는 이러한 目的에서 尖端 軍事技術 共同 開發을 위한 外延 擴張에 나서며 첫 協力 對象으로 日本을 擇했다. 이는 10日 美日 頂上會談에서도 主要 議題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日本은 美國, 日本, 濠洲, 印度 4字 安保協議體 ‘쿼드(Quad)’에 參與하고 있고, 11日에는 史上 첫 美國, 日本, 필리핀 3國 頂上會議度 열린다. 中國 牽制를 위한 美國의 印度太平洋 戰略에서 日本이 核心 役割을 하고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 AI 自律武器-極超音速 미사일 共同 開發


오커스 3個國 國防長官은 이날 共同聲明을 내고 “우리의 目標는 地域 安定과 安保 支援을 위해 各 軍에 尖端 軍事 能力을 더 많이 提供하는 것”이라며 “‘필라 2’(2段階 協力)에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들이 參與하면 이러한 目標가 더욱 强化될 것이라고 確信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필라 2에 日本과의 協力을 檢討하고 있다”고 밝혔다.

卽, 美國과 英國이 濠洲에 核推進 潛水艦을 提供하는 ‘필라 1’에는 日本을 아직 參與시키진 않지만 極超音速 미사일 및 邀擊 技術, 人工知能(AI)을 活用한 無人機(드론)와 로봇, 敵國의 사이버 保安을 뚫어낼 수 있는 量子컴퓨터 技術 等 8個 最尖端 分野에서는 日本과의 軍事協力을 大幅 强化하겠다는 意味다.

이는 最近 中國과 러시아가 極超音速 미사일 開發 等 一部 尖端武器 分野에서 美國을 앞지른 것과 無關하지 않다는 分析이 나온다. 第2次 世界大戰 當時 美國이 英國, 캐나다 等과 核武器를 共同 開發한 ‘맨해튼 프로젝트’처럼 主要 同盟을 結集시켜 次世代 武器 開發을 위한 協力 體系를 本格化해야 中國과의 霸權 競爭에서 勝利할 수 있다는 判斷 때문으로 보인다.

特히 2段階 協力을 통해 開發된 尖端武器는 開發에 參與한 國家에 優先的으로 配置될 것으로 展望된다. 核推進 潛水艦 配置가 豫定된 濠洲에 이어 日本에도 中國을 겨냥한 美國의 尖端武器가 前進 配置될 수 있다.

● 韓 參與-오커스 擴張 論議 本格化될 듯

그間 오커스 2段階 協力이 可能한 나라로 日本 外에도 韓國, 뉴질랜드, 캐나다 等이 擧論됐다. 日本을 가장 먼저 選擇했지만 오커스 擴張 論議도 本格化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政府는 오커스 3個國과 물밑에서 2段階 協力 可能性을 協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外交部 當局者는 9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아직 具體的으로 말할 段階는 아니다”라면서도 “美國, 英國, 濠洲 側과 緊密히 疏通 中”이라고 밝혔다. 앞서 3日 ‘아시아 차르’ 커트 캠벨 美 國務部 副長官은 “오커스는 ‘게임 체인저’”라며 “다른 同盟과의 協議도 곧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올가을 2段階 協力 分野에 對한 進展을 公開할 豫定이라고도 했다.

다만 오커스에 參與하려면 會員 3個國의 同意가 必要한 만큼 인태 安保에 對한 寄與 講和를 要求할 可能性이 높다. 오커스 國防長官들은 이날 追加 파트너 參與 條件으로 情報保安 能力과 인태 地域의 平和와 安定에 對한 寄與 等 5代 基準을 提示했다. 이에 다른 當局者는 “參與한다 해도 어떤 式으로 들어갈지 等에 對해선 다양한 檢討가 必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커스 擴大에 對한 中國의 反撥 等까지 綜合的으로 살펴야 한다는 趣旨다.

11日 美國, 日本과 3個國 頂上會議를 앞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大統領은 9日 南中國海 領有權을 둘러싼 中國의 軍事的 威脅과 關聯해 “더러운 勢力들의 不當한 威脅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
고도예 記者 yea@donga.com
#바이든 #기시다 #美國 #日本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