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便과 같이 안 자”…美女俳優가 積極推薦한 ‘睡眠離婚’ 理由는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8日 11時 01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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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월스트리트저널(WSJ)李 2日(現地時間) 美國에서 流行하고 있는 ‘睡眠離婚’(Sleep divorce) 現象을 集中照明했다. 睡眠離婚이란 正常的인 婚姻生活을 하고 있는 夫婦가 잠만 各自 다른 空間에서 자는 것을 意味한다.

WSJ은 엘리자베스 피어슨(Elizabeth Pearson?42)과 그女의 男便 라이언 피어슨(Ryan Pearson?47)의 事例를 紹介했다. 두 사람은 16年前에 結婚했고, 8年前부터는 各自의 寢室에서 잠을 자고 있다.

엘리자베스는 “우리 둘 다 業務上 자주 旅行을 갔는데, 호텔에서 잠을 잘 잤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가 잠을 제대로 못 잤을 때는 집에서 함께 寢臺에 누웠을 때였다”고 했다.

엘리자베스는 男便이 ‘電氣톱’처럼 코를 골고, 자면서 自身의 얼굴을 때린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每日 아침 그에게 화내며 깼는데, 우리 關係에 龜裂을 내고 있더라”고 했다.

엘리자베스는 睡眠離婚 뒤 夫婦關係가 더 좋아졌다고 證言했다. 性生活에 對해서는 “우리는 코골이처럼 統制할 수 없는 일로 서로에게 火를 내지 않기 때문에 훌륭한 性生活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WSJ은 “이 夫婦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美國의 많은 夫婦가 睡眠離婚을 選擇하고 있다”며 美國睡眠醫學會(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가 昨年實施한 調査에서 美國人夫婦의 35%가 가끔 또는 持續해서 別途의 房에서 잠을 잔다고 答했다고 傳했다.

한 睡眠專門家는 WSJ에 “지난 數世紀 동안 夫婦가 따로 자는 文化가 있었다”면서 “1960年代以後부터 따로 자는 것이 사랑이 없는 關係라고 낙인찍는 現象이 생겨났다”고 했다.

할리우드 有名俳優 캐머런 디아즈는 睡眠離婚을 積極推薦했다. 그는 지난해 한 팟캐스트 放送에서 “夫婦가 寢室을 따로 쓰는 것은 正常的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主張했다. 그는 “나는 내 寢室에서, 男便은 男便寢室에서 자는데 괜찮았다”며 夫婦가 各房生活을 하는 것을 異常하게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强調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