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頂上會談서 北極超音速 미사일 防禦共助論議展望”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3日 08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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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겐 CSIS 硏究員 “美日, 미사일 開發에 큰 憂慮”
美日合同司令部新設論議展望도…10일 會談

來週美國 워싱턴DC에서 열리는 美日頂上會談에서 北韓極超音速 미사일에 對한 防禦共助方案이 論議될 可能性이 있다는 美國專門家展望이 나왔다.

2日(現地時刻) 自由아시아放送(RFA)에 따르면 카리 빙겐 美國戰略國際硏究所(CSIS) 先任硏究員은 CSIS가 開催한 美日頂上會談關聯電話說明會에서 兩國間 미사일 警報와 防禦協力이 重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빙겐 硏究員은 “美日兩國에 미사일 威脅이 深刻하다”며 “特히 中國과 北韓이 미사일 生産뿐 아니라 極超音速滑空體를 操縱할 수 있는 보다 精巧한 미사일을 開發하는 건 매우 큰 憂慮가 되고 있다”고 分析했다.

그러면서 오는 10日 열리는 美日頂上會談에서 兩國頂上이 미사일 防禦에 對해 論議하면서, 極超音速等高級 미사일과 미사일 軌跡을 探知·追跡할 수 있는 宇宙領域에 對한 追加協力方案關聯發表가 있을 수 있다고 展望했다.

北韓이 開發하는 極超音速 미사일은 滑空體(HGV) 方式으로, 글라이더 形態의 滑空體를 彈道미사일 彈道에 搭載해 發射하는 武器體系다.

北韓은 前날 東海上으로 中距離級彈道미사일을 發射했으며, 軍當局은 極超音速 미사일 試驗發射로 評價했다. 北韓勞動黨機關紙勞動新聞도 新型中長距離固體燃料極超音速彈道미사일 試驗發射에 成功했다고 3日報道했다.

極超音速 미사일은 金正恩北韓國務委員長이 貪내온 武器體系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北러 頂上會談當時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國防長官과 함께 러시아 極超音速 미사일 ‘킨잘’을 視察海關心을 모으기도 했다.

한便 이날 說明會에서 크리스 존스톤 CSIS 日本夕座도 美日頂上會談을 통해 美國側이 日本에 韓美聯合軍司令部와 類似한 形式의 美日合同司令部新設을 論議할 수 있다고 展望했다.

現在日本內美日合同軍事作戰은 印度太平洋司令部가 擔當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