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F-16 提供받으면 核武器攻擊對備할 것” 또 威脅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8日 11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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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이 우크라이나가 西方에서 F-16 戰鬪機를 供給받더라도 戰況에 影響이 없을 것이라고 主張했다.

다만 F-16이 核武器를 搭載할 수 있다며 이를 軍事計劃에 反映하겠다고 警告했다.

27日(現地時間) 로이터通信에 따르면 푸틴 大統領은 이날 모스크바 北西쪽 地域에서 空軍操縱士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푸틴 大統領은 “그들(西方)李 (우크라이나에) F-16을 提供하고 操縱士들을 訓鍊하고 있을지라도 戰況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며 “(敵의) 戰車와 裝甲車, 로켓 等을 破壞한 것처럼 戰鬪機도 擊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F-16이 核武器를 搭載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提供될 時 “우리 軍事計劃에 反映할 것”이라고 傳했다.

또 푸틴 大統領은 우크라이나軍이 運營하는 F-16이 第3國에서 發見될 詩에도 合法的인 標的이 될 수 있다고 强調했다.

푸틴 大統領의 이番發言은 앞서 우크라이나에서 올여름 F-16 戰鬪機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主張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外務部長官은 “모든 것이 計劃대로 進行되면 올여름 F-16을 우크라이나 上空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狀況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現在操縱士訓鍊이 잘 進行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 亦是 덴마크와 벨기에, 노르웨이, 네덜란드 等이 支援하기로 約束한 F-16의 첫 引渡物量이 이르면 7月에 戰場에 配置될 수 있다고 報道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