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會社, 北船舶 ‘代理運營’ 또 捕捉…總 19隻 ‘制裁違反’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9日 10時 18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서해갑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평양 노동신문=뉴스1) — 西海閘門. (寫眞은 記事內容과 無關함)(평양 勞動新聞=뉴스1)

北韓船舶의 代理運營主로 國際機構에 登錄된 中國會社가 追加로 把握됐다고 미국의소리(VOA) 放送이 19日報道했다.

國際海事機構(IMO)의 國際統合海運情報시스템(GISIS)에 따르면 ‘산둥 者이저우 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의 會社가 지난 2月 1日부터 北韓船積의 ‘金雲山8號’의 登錄所有主로 登載됐다.

이 會社는 ‘登錄國籍’이 ‘中國’으로 表記돼 있지만 會社住所地에는 “北韓平壤普通江區域所長桐所在 ‘朝鮮 성진 쉬핑(海運)’을 代理한다”라고 記載돼 있다.

이는 北韓會社인 朝鮮性진해운 所有의 北韓船舶金雲山8號가 2月부터 산둥 者이저우 인터내셔널이라는 中國會社에 依해 所有權이 管理되기 始作했다는 意味다.

北韓은 지난해 6月中國中古船舶 ‘밍星湖’를 購買해 ‘金雲山8號’로 새롭게 登錄했다. 重量톤수 2989톤의 中小型貨物船인 金雲山8號는 當時만 해도 平壤坪千區域所在 ‘朝鮮金雲山貿易會社’가 登錄所有主였지만 約 8個月 만에 中國會社로 變更된 것이다.

이는 北韓船舶이 海外港口에 入出港하며 發生하는 各種書類作業이나 油類供給, 船舶內物品普及等의 管理를 中國會社가 代行하기 爲한 措置로 보인다. 實際 선주를 代身해 第3國의 會社가 船舶을 ‘代理店’ 形態로 管理하는 건 一般的인 業界慣行이기도 하다.

하지만 유엔의 制裁를 받는 北韓船舶에는 許容되지 않는다. 2016年採擇된 유엔 安保理對北決議 2270號가 北韓船舶에 對한 所有와 賃貸, 運航은 勿論船級或은 關聯 서비스 提供行爲도 禁止하고 있기 때문이다.

VOA는 對北制裁違反에도 中國會社의 北韓船舶代理運營은 지난해부터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中國會社가 委託運營하는 北韓船舶은 이番金雲山8號事例를 더해 모두 19隻으로 把握된다고 傳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