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自民黨 ‘댄스쇼’ 波紋批判…“多樣性目標에 어긋났다”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3日 18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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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執權 자민당 靑年局이 지난해 開催한 親睦行事에서 露出衣裳을 입은 女性 댄서들을 招請한 事實이 뒤늦게 暴露되자 기시다 후미오 總理는 “內閣이 目標로 하는 多樣性에 正面으로 어긋났다”고 批判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總理는 13日日本上院에 該當하는 參議院豫算委員會審議에 出席해 最近 불거진 自民黨 댄스쇼 波紋에 對해 “女性의 身體를 만지는 等不適切한 情況은 없었던 것으로 報告를 받았다”면서도 오는 4月 치러질 補闕選擧에 미칠 影響을 意識한 듯 이같이 批判했다.

기시다 總理는 이어 問題가 된 行事가 “參加者들의 會費로 進行돼 國費에서 나온 政黨 조성금은 使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후지와라 다카시 前靑年局國葬, 나카소네 野스타카 前靑年局次長等이 參席했다고 確認해 줬다. 이들은 모두 現職衆議院(下院) 議員으로 論難이 擴散되자 當直을 내려놨다.

앞서 지난 9日日本媒體들은 지난해 11月自民黨靑年局 간사이 地方議員들이 親睦會에 女性 댄서들을 불렀으며 公演過程에서 不適切한 身體接觸이 있었다고 報道했다. 親睦會는 와카야마縣에서 衆議院 2名을 包含해 男性議員 40名 안팎이 參加한 가운데 1時間 30分~2時間假量 이어졌다고 한다.

TBS에 따르면 行事當時 댄서들은 水泳服과 같은 露出도가 높은 衣裳을 입고 있었으며, 一部議員들은 입으로 팁을 건네기도 했다. 이와 關聯해 親睦會를 企劃한 黨關係者는 企劃意圖로 ‘職業의 多樣性’을 들어 嚬蹙을 自招하기도 했다.

자민당은 지난해 末, 黨內派閥의 不法祕資金造成事件으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靑年局 댄스쇼가 事實로 確認되자 黨의 意識이 總體的으로 退步했다는 解釋을 낳았다. 또한 補闕選擧를 한 달 앞둔 時點에 波紋이 일어난 만큼 選擧 판勢에 不利하게 作用할 거란 憂慮도 提起됐다.

한便 이날 기시다 總理는 豫算委員會審議에서 자민당 派閥祕資金事件에 連累된 國會議員醫을 相對로 强化된 黨의 規約을 溯及適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민당은 自體刷新의 一環으로 政治資金法違反嫌疑로 逮捕·起訴된 議員들에겐 脫黨勸告와 職務停止를 내리고, 有罪判決이 確定될 時에는 除名이나 脫黨을 强制하는 規約改正을 推進中이다.

기시다 總理는 日本大企業을 中心으로 賃金이 大幅引上되는 것에 對해선 “賃金引上 움직임을 느끼고 있다”며 “中小企業으로 擴散될 수 있을지가 重要한 關鍵”이라고 評價했다. 또 賃金引上을 根據로 오는 18日부터 이틀間 열리는 金融政策決定會議에서 마이너스 金利政策을 解除할 거란 市場의 期待와 關聯해선 “綜合的으로 判斷하길 期待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