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20萬원”…韓國式産後調理院에 美 엄마들 줄섰다, 理由는?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13日 11時 05分

최재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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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記事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美國에서 하루 料金最大 1700달러(藥 220萬 원)에 達하는 高級産後調理院이 큰 人氣를 끌고 있다는 報道가 傳해졌다.

12日(現地時間) 블룸버그는 ‘美國의 富裕한 父母들을 끌어들이는 럭셔리 産後調理院’이라는 題目의 記事를 통해 “아시아에서 始作된 高級産後調理院이 뉴욕,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워싱턴 等美國全域에 생겨나고 있다”고 報道했다.

媒體에 따르면 産母들은 病院에서 退院하는 날부터 産後調理院을 利用할 수 있다. 産後調理院에 入所하는 産母들은 專門看護人力의 도움을 받아 産母自身과 아기를 돌볼 수 있다. 또 食事와 마사지 等高級便宜施設을 利用하게 된다. 一部調理院은 골프 코스까지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이같은 高級産後調理院은 하루 最大 1700달러 水準으로 매우 비싸다고 傳했다.

美國最初의 産後調理院은 뉴욕의 보람 産後調理院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을 利用하는 産母들은 하루에 1050달러(藥 138萬 원)을 내고 高級寢具類를 갖춘 都市展望房에서 하루 세 끼 食事와 마사지, 育兒敎育等을 받을 수 있다.

레이첼 폴 營養學博士는 이곳을 利用한 映像을 共有하면서 “飮食이 너무 맛있다”며 “便安한 마사지도 받았다”고 말하며 産後調理院을 强力推薦했다.

以外에도 버지니아와 캘리포니아에서는 하루에 1045달러~1650달러 水準으로 最高級産後調理院을 利用할 수 있다. 이같은 비싼 費用에도 産後調理院에 對한 需要는 急增한 것으로 알려졌다.

媒體에 따르면 오는 15日 오픈을 앞둔 한 産後調理院은 벌써부터 待機者名單에 4000名의 이름이 올랐다. 뉴욕의 보람 産後調理院은 하루 平均 8件의 豫約을 記錄해 지난해보다 48% 增加했고, 收益은 2022年以後 2倍로 늘었다.

媒體는 이같은 産後調理院의 人氣背景으로 ‘돌봄 支援 서비스’의 不在가 꼽혔다. 健康管理를 硏究하는 커먼웰스基金이 高所得 11個國家를 對象으로 實施한 調査에 따르면 美國은 産母看護 서비스에 對한 國家保險保障을 保障하지 않는 唯一한 나라다. 이 때문에 産後憂鬱症 및 合倂症增加와 關聯이 있다고 본 것이다.

産後 서비스 關聯事業家인 다아시 사우어스는 媒體와의 인터뷰에서 “前에는 社會가 돌봄 空白을 채워줬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이를 채울 수 있는 事業機會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媒體는 “韓國에서는 産母中 80%가 産後調理院에 入所해 몸調理를 하고, 臺灣에서도 더 漸漸 더 많은 父母들이 高級 호텔과 病院의 中間쯤 되는 高級施設에서 産後調理期間을 보낸다”며 産後調理院 시스템이 이미 아시아에서는 一般的이라고 傳했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