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첫 民間 로켓 ‘카이로스’ 5番發射延期 끝에 空中爆發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3日 11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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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民間宇宙 벤처企業 ‘스페이스 원’의 小型固體燃料 로켓 ‘카이로스’ 1號基가 13日午前 11時 1分쯤 發射됐으나 直後爆發하며 最終失敗했다.

FNN에 따르면 이날 發射는 캐논 電子와 시미즈 建設等의 出資를 받아 와카야마縣(?) 舊시모土亭(町) 所在 ‘스페이스 포트 기이’ 로켓 發射場에서 實施됐다.

하지만 로켓을 쏘아 올린 直後 ‘펑’하는 소리와 함께 空中爆發했고, 이 餘波로 發射場周邊 숲에도 火災가 發生했다. 機體一部가 墜落해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推定된다. 消防作業은 11時 10分쯤부터 始作됐다. 發射場周邊에는 機體殘骸가 여기저기 떨어졌다. 人命被害나 負傷者는 確認되지 않았다.

스페이스 원 側은 問題가 發生한 것으로 보고 爆發原因等細部調査를 實施中이다.

그리스 神話 속 ‘時間의 神’에서 이름을 딴 카이로스는 길이 18m, 무게 約 23톤 規模의 로켓이다.

計劃대로라면 約 50分의 上空飛行後高度 500㎞地點에서 地球를 도는 軌道에 搭載하고 있던 衛星을 情報蒐集衛星을 投入할 計劃이었다.

로켓 發射는 部品調達이 遲延돼 當初 2021年度發射豫定에서 總 4番延期됐으며, 지난 9日에는 海上警戒區域에 船舶이 進入해 安全上理由로 다섯 番째 演技가 決定된 바 있다.

日本政府는 이番發射를 통해 情報蒐集衛星을 小型衛星으로 代替할 수 있을지 檢證하려 했으나 不可能해졌다.

요미우리 테레비에 따르면 只今까지 日本에서는 宇宙航空硏究開發機構(JAXA) 等이 로켓 開發을 主導해 왔다.

2019年 홋카이도에서 벤처企業 ‘인터스텔라테크놀로지’가 民間 로켓 發射에 처음 成功했지만, 人工衛星이 搭載된 事例는 카이로스가 처음이었다.

開發社 스페이스 원은 只今까지 ‘宇宙宅配’ 서비스 開發을 위해 衛星發射事業을 展開해 왔다. 會社側은 發射費用은 明確히 밝히지 않았지만 1回에 約 8億엔(藥 71億 원)으로 人工衛星을 發射할 수 있는 美國의 ‘로켓랩’에 뒤지지 않게 맞추려 한 것으로 傳해졌다.

發射頻度는 2020年代 안으로 年間 20回를 目標로 잡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