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야할 일 할 것” 報復意志再闡明 속 이란과 戰爭엔 線긋기

뉴스1
入力 2024年 1月 30日 04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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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서 親이란 民兵隊의 드론 攻擊으로 美軍 3名이 숨지고 最少 30餘名이 浮上한 가운데, 美白堊館이 報復意志를 分明히 하면서도 이란과의 擴戰은 願하지 않는다는 立場을 밝혔다.

존 커비 白堊館國家安保會議(NSC) 戰略疏通調停官은 29日(現地時間) MSNBC·CNN·CBS 放送等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問題를 深刻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 軍隊와 施設을 保護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커비 調停官은 “우리는 如前히 大統領이 選擇할 수 있는 옵션이 무엇인지 찾고 있고, 大統領도 如前히 그 問題에 對處하고 있다”고 報復意志를 再確認했다.

그는 ‘얼마나 빨리 對應할 것이냐’는 司會者의 質問에 “(對應에 있어선) 疑心의 餘地가 없다. 對應이 있을 것”이라며 “過去에 그랬듯, 우리는 우리가 選擇한 時期와 方法으로 그것을 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大統領은 적합한 時期에 올바른 決定을 내릴 것”이라고 敷衍했다.

커비 調停官은 “우리는 이란이 (무군을 攻擊한) 이들 團體의 背後에 있다는 것을 確實히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이란)이 이들 團體가 이것을 할 수 있도록 財源을 供給하고, 情報를 提供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를 매우 深刻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이란을 겨냥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과의 戰爭을 追求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란과의 擴戰(wider war)을 願하지 않으며 地域(中東)에서의 擴戰을 願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美白堊館은 前날(28日) 시리아 國境과 가까운 요르단 北部美軍駐屯地 ‘타워 22’가 27日 밤 친(親)이란 民兵隊의 드론 攻擊을 받아 美軍 3名이 숨지고 最少 30餘名이 負傷을 입었다고 밝혔다.

커비 調停官은 드론 攻擊과 關聯해 “우리는 어떤 集團이 攻襲에 對해 責任이 있는지에 調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그룹이 이란 革命守備隊(IRGC)의 支援을 받는 카타이브 헤즈볼라 民兵隊의 도움을 받았다고 確信한다”고 말했다.

로이터通信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國防長官도 이날 國防部에서 “요르단에서 숨진 勇敢한 兵士 3名과 負傷한 다른 兵士들에 對해 憤怒와 슬픔을 느낀다”면서 “바이든 大統領과 나는 우리軍에 對한 攻擊을 容納하지 않을 것”이라며 “美國과 우리 軍隊를 防禦하기 위해 必要한 모든 措置를 取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番攻襲以後 이란의 支援을 받는 ‘이슬라믹 레지스턴스(Islamic Resistance)’는 聲明을 내고 “美國이 이스라엘을 繼續支援한다면 事態가 擴大될 것이라”며 背後를 自處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攻襲發生直後 ‘責任 있는 이들을 處罰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공화당 等强勁派들은 이란에 對해 直接報復攻擊을 해야 한다고 壓迫하고 있다.

美國은 그間擴戰을 避하고자 防禦에 集中하며 이란보다는 攻擊을 敢行한 代理勢力들을 겨냥한 標的攻襲으로 對應해왔다.

(워싱턴·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