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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皇廳 ‘同性커플에 私製 祝福’ 公式 承認|東亞日報

敎皇廳 ‘同性커플에 私製 祝福’ 公式 承認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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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婚姻 祝福과는 區別” 但書 달아

敎皇廳이 同姓 戀人에게도 가톨릭 司祭가 祝福을 내릴 수 있도록 公式 承認했다. 同性愛에 對해 敎理를 毁損한다며 祝福할 수 없다는 旣存의 敎理를 前向的으로 바꾼 것이다.

敎皇廳 信仰敎理省은 18日 ‘懇請하는 믿음(Fiducia supplicans)’이라는 題目의 敎理 宣言文에서 “同姓 戀人의 祝福 儀式을 奬勵해서는 안 되지만, 單純한 祝福을 통해 하느님의 도움을 求하려는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막아서도 안 된다”면서 “同姓 戀人이 要請한다면 가톨릭 司祭가 이들에 對해 祝福을 執典할 수 있다”고 밝혔다.

敎皇廳은 2021年 敎理 宣言文에서는 同性 結合은 異性 間 結婚만을 認定하는 敎理를 毁損하기 때문에 祝福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番 宣言은 2021年 敎理를 代替하게 된다.

同性愛에 對한 가톨릭교회의 接近 方式은 2013年 프란치스코 敎皇(寫眞)李 就任하면서 變하기 始作했다. 그는 當時 同性愛 聖職者에 關한 물음에 “내가 누구를 判斷해야 하는가”라고 했다. 다만 信仰敎理省은 이番 宣言文에서도 “同姓 戀人에 對한 祝福이 婚姻 成事를 위한 祝福과 混同을 일으켜선 안 된다”는 但書를 달았다. 또 敎會 正規 意識과 미사에선 祝福을 執典해선 안 된다고 規定했다. 結婚은 異性 間에만 成立한다는 旣存 敎理를 維持하면서 同姓 戀人에 對한 祝福은 許容한 것이다.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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