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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밀레이 當選에… 트럼프-보우소나루 “希望 다시 빛나”|동아일보

아르헨 밀레이 當選에… 트럼프-보우소나루 “希望 다시 빛나”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1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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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政府-武器 所持 支持하고
SNS 活用-反旣成政治 等 共通點
大選 勝利-政界 復歸 노리는 2人
極右 烈風 擴散에 希望 드러내

“南美에 希望이 다시 빛난다. 이 좋은 바람이 美國과 브라질에도 불氣를 바란다.”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大統領 當選人의 勝利 確定 直後 ‘브라질의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前 브라질 大統領이 내놓은 反應이다. 恰似 밀레이 大選 캠프의 座長 같은 말套다. 2022年 11月 大選 敗北에도 虎視眈眈 政界 復歸를 노려 온 보우소나루 前 大統領은 아르헨티나 極右 烈風 擴散에 對한 露骨的인 希望을 드러냈다.

來年 11月 大選에서 再執權을 試圖 中인 도널드 트럼프 前 美國 大統領 또한 自身을 數次例 稱頌한 밀레이 當選人의 勝利를 반겼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自身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當身(밀레이 當選人)李 자랑스럽다”고 반색했다. 밀레이 當選人은 過去 트럼프 前 大統領을 向해 “社會主義者와 싸우는 몇 안 되는 賢人(賢人)이어서 尊敬한다”고 極讚했다.

‘아웃사이더’를 自處하는 北美, 中南美 政治인 세 名은 活潑한 소셜미디어 使用을 통해 反(反)旣成政治, 半엘리트 情緖를 刺戟한다. 또 自身이 救援者라는 메시아 談論을 說破하는 共通點이 있다고 BBC 브라질版이 分析했다. 작은 政府, 武器 素地 等을 支持하고 熱狂的 支持層과 反對派를 同時에 保有했다는 點도 비슷하다.

● 아웃사이더 → 最高權力者 直行

세 사람은 모두 旣成 政治權과 徹底히 距離를 둔 채 短期間에 最高權力者가 됐다. 企業家 出身인 트럼프 前 大統領은 大統領이 되기 前 議會 및 公職 經驗이 全無하다. 2015年 美 共和黨 大選 候補 競選에 出馬 意思를 밝혔을 때만 해도 ‘茶盞 속 颱風’을 점친 意見이 大部分이었지만 大選 候補가 됐다. 2016年 11月 大選에서도 勝利했다.

밀레이 當選人 또한 2021年 下院議員이 된 지 2年 만에 最高權力者가 됐다. 보우소나루 前 大統領은 1988年 政界에 入門했지만 30餘 年間 8番이나 黨籍을 옮기는 等 亦是 아웃사이더로 살았다. 2018年 10月 大選 때도 所屬 社會自由黨에 大選 9個月 前 入黨했다.

主流 言論과 不和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有權者와 直接 疏通한다는 點도 빼놓을 수 없다. 밀레이 當選人은 選擧 期間 내내 틱톡, 인스타그램 等 젊은층이 즐겨 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政府가 强制로 뺏은 돈을 받아내야 한다”는 減稅 公約을 說破했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執權 내내 公式 記者會見, 代辯人 等을 거치지 않고 X(옛 트위터)에 곧바로 主要 政策 等을 公開했다. 2020年 大選 敗北에 不服한 그의 支持層이 2021年 1月 議會에 闌入했을 때 이를 煽動하는 글을 올렸다는 理由로 X로부터 使用 停止를 當하자 아예 ‘트루스소셜’을 直接 만들었다. 보우소나루 前 大統領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을 活潑히 使用한다. 2018年 大選 直前 怪漢의 襲擊을 받자 病院에서 治療 狀況을 實時間 中繼하며 支持層을 結集했다.

● 選擧 否定論 즐겨… “民主主義 危殆”

세 사람은 選擧 否定論을 즐겨 提起하며 民主主義를 위태롭게 한다는 共通된 指摘도 받는다. 트럼프 前 大統領은 아직도 2020年 大選에서의 敗北를 認定하지 않는다. 이 不正을 바로잡기 위해 自身이 다시 執權해야 한다는 點을 名分으로 내세운다.

보우소나루 前 大統領 또한 大選 敗北를 認定하지 않는다. 지난해 1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大統領의 就任式이 열렸을 때 美國에 머물며 選擧 否定論을 提起했다. 前任 大統領이 後任 大統領의 就任式에 參席하는 慣行을 깬 것이다.

밀레이 當選人은 自身이 1位를 한 8月 豫備選擧 때부터 一部 候補가 自身의 投票用紙를 훔쳤다고 主張했다. 自身이 2位로 밀린 10月 大選 1次 投票 때도 비슷한 主張을 내놨다.

差異點도 있다. 트럼프 前 大統領과 보우소나루 前 大統領은 同姓婚, 落胎 等을 反對하며 福音主義 基督敎徒의 支持를 얻고 있다. 다만 밀레이 當選人은 自由主義者답게 同姓婚에 反對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過去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이 (人間 代身) 코끼리와 함께 있고 싶고 코끼리가 同意하면 그건 그 사람과 코끼리의 問題”라고 했다.

하정민 記者 dew@donga.com
#아르헨티나 #大選 #밀레이 當選 #트럼프 #보우소나루 #希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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