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이 石油 제치고 콜롬비아 輸出品 1位登極 ‘汚名’

뉴스1
入力 2023年 9月 15日 11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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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이 石油를 제치고 콜롬비아의 主要輸出品이 될 展望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日報道했다. 政府가 코카 잎을 코카인으로 製造하는 實驗室을 破壞하고 있지만 ‘痲藥王’을 團束 타깃으로 바꾸면서 農家生産量이 繼續增加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 펠리페 에르난데스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上半期石油輸出은 30% 減少한 反面 코카인 去來趨勢는 持續的으로 增加해 빠르면 올해 콜롬비아에서 海外로 가장 많이 팔리는 物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코카인 輸出量을 生産量과 押留量의 差異로 推定했다.

에르난데스는 메모에서 “2022年 코카인 輸出收益은 182億 달러(約 24兆1677億원)로 急增한 것으로 推定한다. 이는 지난해 石油輸出 191億 달러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썼다. 그러면서 “政府는 코카 잎을 코카인으로 製造하는 實驗室을 破壞하고 있지만 그래도 生産擴大를 막지는 못했다“고 說明했다.

이番週에 發表된 UN 痲藥犯罪事務所報告書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코카인 生産量은 지난해 1738톤으로 史上最大値를 記錄했다. 지난해 콜롬비아 코카인의 原料인 코카 栽培面積은 前年對比 13% 增加한 23萬헥타르에 達했다.

生産量이 늘어난 理由는 콜롬비아 最初의 左派指導者인 구스打步 페트로 大統領의 慣用的痲藥政策에 있다고 專門家들은 본다. 그는 痲藥生産·流通網에서 가장 弱한 고리인 코카잎 生産者를 表迹으로 삼기보다는 海外痲藥販賣로 더 많은 利益을 얻는 痲藥王을 團束 타깃으로 삼다. 페트로는 平和協定을 통해 60年間의 內戰을 종식시키기 위해 國內主要痲藥密賣團들과 對話도 摸索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痲藥에 對한 이 새로운 接近方式이 不法團體가 코카인 生産을 늘리는 것을 促進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