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러 侵攻對比’ 黑海에 軍艦配置…“나토 戰力增强”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1日 1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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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憂慮 속에 나토軍戰力을 强化하기 위해 黑海에 軍艦을 派遣配置하고 있다고 밝혔다.

外信들에 따르면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國防長官은 20日(現地時間)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의 海軍戰力을 높이기 위해 黑海에 軍艦을 派遣하고 있으며 불가리아에 戰鬪機를 配置하는 것도 檢討中이라고 發表했다.

그는 “海上作戰函(BAM) ‘메테오로’가 機雷除去常設海軍戰隊를 이끌기 위해 지난 17日出擊했다”며 “護衛艦이 3~4日後出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토의 空軍警備强化의 一環으로 불가리아에 空軍을 配置할지 與否도 評價中”이라고 말했다.

유럽 言論은 유로파이터 戰鬪機派遣隊가 來달 末까지 불가리아에 配置될 수 있다며 未確認 러시아 戰鬪機가 持續的으로 出現하는 것에 對應해 同盟國領空을 監視하는 任務를 맡게 될 것이라고 報道했다.

現地言論에 따르면 이番作戰은 이미 計劃됐으며 유로파이터 戰鬪가 6基와 100名이 넘는 兵力이 來달 末까지 配置될 것으로 알려졌다. 配置는 6~8週程度持續될 것으로 傳해졌다.

最近 몇 달 間 러시아는 우크라 接境에 軍事力을 增强配置한 데 이어 이番週 벨라루스에도 合同訓鍊을 名目으로 軍을 보냈다. 이에 美國과 유럽 나토 會員國은 우크라에 武器를 支援하고 隣近地域에 軍事力을 增强하며 對備態勢에 나서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