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그린존에 또 로켓砲彈 떨어져…민간인 2名負傷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14日 09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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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의 政府廳舍와 美國大使館等外交公館들이 있는 保護區域 그린 존에 13日(現地時間) 또 여러 발의 로켓砲彈이 떨어져 女性 1名과 어린이 한 名이 다쳤다고 美國大使館과 이라크 軍이 發表했다.

CNN報道에 따르면 그린존 安全地帶에 있는 美國大使館職員等은 安全하다고 美國務部가 CNN에 確認해 주었다.

이라크 駐在美大使館은 “ 13日 저녁 테러團體들이 이라크의 安保와 主權, 國際關係를 侵害하기 위해 美大使館團地를 攻擊했다”면서 “우리는 오래 前부터 外交施設에 對한 이런 種類의 攻擊은 이란의 主權을 侵害하는 行爲일 뿐이라고 警告해왔다”고 트위터 聲明을 통해 밝혔다.

이라크 軍도 “바그다드 그린존에 있는 無辜한 民間人들과 外國公館本部를 目標로 卑怯한 테러 攻擊이 加해졌다”고 發表했다.

이番에 떨어진 여러 발의 로켓砲彈은 바그다드 南部隣近에 있는 도라에서 發射된 것이라고 이라크 司令部는 말했다. 現在 이라크 保安軍이 이 事件을 調査中이다.

이 날의 攻擊은 最近 몇 週日 새 中東地域에서 美國施設과 外交官들에 對해 增加하고 있는 攻擊들 가운데 가장 最近의 것이다.

지난 5日에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美軍이 駐屯하고 있는 部隊들이 攻擊을 當했지만 美軍 가운데 殺害된 사람은 없었다.

지난 週에는 美國이 이란 將軍 콰셈 솔레이마니를 바그다드에서 드론으로 暗殺한지 2周年 되는 날을 記念해서 이 地域에서 여러 次例攻擊이 있었다.

지난週 시리아東部와 이라크 國境附近美軍部隊에 對한 로켓砲攻擊以後美軍이 主導하는 聯合軍은 이란이 後援하는 民兵隊의 所行으로 여기고 그들에게 報復攻擊을 加한 바 있다.

존 커비 美國防部代辯人은 지난 週에 “이런 種類의 攻擊들은 크기와 確實性, 어느 程度의 間隔을 두고 일어나는 것인지 判別하기 어려울 程度이다”라면서 “ 솔레이마니와 關聯된 報復攻擊이라는 것은 確實하다. 또한 이라크 駐屯軍의 撤收와 役割變更과도 關係가 있을 수있다”고 밝혔다.

이라크의 反美宗敎指導者이며 2021年總選에서 多數를 차지한 與黨의 指導者인 무크타다 알-사드르 조차도 13日의 攻擊은 美軍의 完全撤收를 늦출 뿐이라며 叛軍武裝團體에게 美國大使館攻擊等國際法違反行爲를 自制하라고 要求했다.

[서울=뉴시스]